雜病篇 卷之五

御醫忠勤貞亮扈聖功臣崇祿大夫陽平君臣許浚奉教撰
어의 충근정량호성공신 숭록대부 양평군 신 허준이 왕명을 받들어 편찬하였다.
【 霍亂之因 】
【곽란의 원인】
内經曰吐鬱之發民病嘔吐霍亂注下又曰太陰所至爲中滿霍亂吐下又曰歳土不及風乃大行民病飱泄霍亂體重腹痛筋骨搖倂 霍亂之病皆因飮食非關鬼邪〈千金〉 内有所積外有所感陽不升陰不降乖隔而成非因鬼邪皆飮食所致此先哲確論也〈丹心〉 霍亂者揮霍變亂也凡人内素有鬱熱外又感寒一時陰陽錯亂然病本因飮食失節生冷過度以致濕熱内甚中焦失運不能升降是以上吐下瀉〈入門〉 霍亂或因飮冷或冒寒或失飢或大怒或乘舟車傷動胃氣令人吐瀉倂作用藥遲緩須臾不救〈華佗〉 霍亂多責於熱故夏秋爲盛〈入門〉 霍亂之病由風濕暍三氣之合成也風者肝木也濕者脾土也暍者心火也肝主筋故風急甚則轉筋也吐者暍也心火炎上故嘔吐也泄者脾土也脾濕下流故泄瀉也啓玄子曰皆脾熱所生也斯言爲正〈子和〉
『내경』에서 “토울(吐鬱: 병리어의 정확한 뜻 미상)이 발하면 사람들은 구토·곽란·쏟아지는 설사를 앓는다”고 하였다. 또 “태음이 이르는 때에는 속이 그득하고 곽란으로 토하고 설사한다”고 하였다. 또 “그 해의 토기가 미치지 못하면 풍이 크게 행하여 사람들이 손설(飱泄)·곽란을 앓고 몸이 무거우며 배가 아프고 근골이 흔들린다〔倂: 앞 증후와의 연결 미상〕”고 하였다. 곽란이라는 병은 모두 음식 때문에 생기며 귀사와는 관계가 없다.〈천금〉 안으로 쌓인 것이 있고 밖으로 감응한 것이 있어 양이 오르지 못하고 음이 내리지 못하며 서로 어긋나 막혀 생긴다. 귀사 때문이 아니라 모두 음식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이것은 옛 현인들의 확실한 논의이다.〈단심〉 곽란은 갑작스레 변하여 어지러워진다는 말이다. 사람에게 본래 안으로 울열이 있는데 밖으로 또 한을 받으면 음양이 한꺼번에 어지러워진다. 그러나 병의 근본은 음식 섭취가 절도를 잃고 날것과 찬 것을 지나치게 먹어 안의 습열이 심해지고 중초가 운행을 잃어 오르내릴 수 없게 되는 데 있다. 그러므로 위로 토하고 아래로 설사한다.〈입문〉 곽란은 혹 찬 것을 마시거나 한을 무릅쓰거나 〔失飢: 굶주림과 失의 연결 미상〕이거나 크게 성내거나 배나 수레를 타서 위기를 상하고 동요시켜 사람에게 토함과 설사가 함께 일어나게 한다. 약을 쓰는 것이 늦고 더디면 잠깐 사이에 구하지 못하게 된다.〈화타〉 곽란은 대개 열에서 원인을 찾으므로 여름과 가을에 성하다.〈입문〉 곽란이라는 병은 풍·습·갈(暍, 더위)의 세 기가 합하여 생긴다. 풍은 간목이고 습은 비토이며 갈은 심화이다. 간은 근을 주관하므로 풍이 급하고 심하면 근이 뒤틀린다. 토하는 것은 갈 때문이니 심화가 타올라 구토하는 것이다. 설사하는 것은 비토와 관계되니 비의 습이 아래로 흘러 설사하는 것이다. 계현자가 “모두 비열에서 생긴다”고 하였으니 이 말이 옳다.〈자화〉
【 霍亂形證 】
【곽란의 형증】
霍亂證心腹卒痛嘔吐下利增寒壯熱頭痛眩暈先心痛則先吐先腹痛則先利心腹倶痛吐利並作甚則轉筋入腹即死〈正傳〉 三焦爲水穀之道路邪在上焦則吐而不利邪在下焦則利而不吐邪在中焦則吐利並作病因飮食不節淸濁相干陰陽乖隔輕者只曰吐利重者揮霍變亂乃曰霍亂因邪入脾胃故發爲吐利〈入門〉 霍亂一證夏秋爲多寒月亦有之盖有伏暑而作〈入門〉 人之藏府冷熱不調或飮食不節生冷過多或起居失宜露臥當風使風冷之氣歸於三焦傳於脾胃脾胃得冷不能消化水穀致令眞邪相干飮食變亂於腸胃之間心腹疼痛發作吐利有心痛而先吐者有腹痛而先利者有吐利倶發者有發熱頭痛體疼而復吐利虚煩者或但吐利心腹刺痛者或轉筋拘急疼痛者或但嘔而無物出者或四肢逆冷煩悶昏塞而欲死者隨證治之〈得效〉
곽란증은 명치와 배가 갑자기 아프고 구토·하리가 있으며 오한과 심한 열·두통·현훈이 있다. 먼저 명치가 아프면 먼저 토하고 먼저 배가 아프면 먼저 설사한다. 명치와 배가 모두 아프면 구토와 설사가 함께 일어나고 심하여 전근이 배로 들어가면 곧 죽는다. 〈정전〉 삼초는 수곡의 길이다. 사기가 상초에 있으면 토하고 설사하지 않으며 하초에 있으면 설사하고 토하지 않고 중초에 있으면 구토와 설사가 함께 일어난다. 병은 음식에 절도가 없어 청탁이 서로 간섭하고 음양이 어긋나 막혀서 생긴다. 가벼운 것은 단지 토리라 하고 심한 것은 휘저어 급작스럽게 어지러워져 곽란이라고 한다. 사기가 비위에 들어가므로 토리로 발현한다. 〈입문〉 곽란은 여름과 가을에 많지만 추운 달에도 있으니 잠복한 서사로 일어나는 것이다. 〈입문〉 사람의 장부가 차고 더운 것이 조화되지 않거나 음식에 절도가 없어 생것과 찬 것이 너무 많거나 기거가 적절하지 않아 밖에 누워 바람을 쐬면 풍랭의 기가 삼초로 들어가 비위로 전한다. 비위가 냉기를 얻어 수곡을 소화하지 못하므로 진기와 사기가 서로 간섭하고 음식이 장위 사이에서 변란하여 명치와 배가 아프며 토리가 발작한다. 명치가 아프며 먼저 토하는 경우, 배가 아프며 먼저 설사하는 경우, 구토와 설사가 함께 일어나는 경우, 발열·두통·몸의 통증이 있으면서 다시 토리와 허번이 있는 경우가 있다. 또는 토리와 명치·배의 찌르는 통증만 있거나, 전근으로 당기고 아프거나, 구역질만 하고 나오는 것은 없거나, 사지가 차가워지고 번민하여 정신이 막혀 죽을 듯한 경우가 있다. 증상에 따라 치료한다. 〈득효〉
【 脉法 】
【맥법】
霍亂脉浮洪可救脉微遲而不語氣少則難差〈得效〉 脉多伏或絶〈丹心〉 脉代者霍亂代而亂者亦霍亂又關脉滑爲霍亂吐瀉又滑而不匀必是霍亂吐瀉之候脉代勿訝〈醫鑑〉 滑數爲嘔代者霍亂微滑者生澁數凶斷〈脉訣〉 脉微而澁或代而散或隱而伏或大而虚或結或促或代皆不可斷以死脉亂故也〈正傳〉 脉浮大而洪可救微弱而遲難救〈正傳〉
곽란의 맥이 부·홍하면 구할 수 있으나 미·지하면서 말을 하지 않고 기가 적으면 낫기 어렵다. 〈득효〉 맥은 흔히 복하거나 끊어진다. 〈단심〉 맥이 대하면 곽란이고 대하면서 어지러워도 곽란이다. 또 관맥이 활하면 곽란토사이며, 활하면서 고르지 않으면 반드시 곽란토사의 징후이다. 맥이 대하다고 이상하게 여기지 말라. 〈의감〉 활·삭하면 구토이고 대하면 곽란이다. 미·활하면 살고 삽·삭하면 흉하다고 판단한다. 〈맥결〉 맥이 미하면서 삽하거나 대하면서 산하거나 은하면서 복하거나 대하면서 허하거나 결·촉·대하더라도 모두 죽는 맥이라고 단정할 수 없으니 맥이 어지럽기 때문이다. 〈정전〉 맥이 부·대하면서 홍하면 구할 수 있으나 미약하면서 지하면 구하기 어렵다. 〈정전〉
【 霍亂有乾有濕 】
【곽란에는 건과 습이 있다】
此病有乾霍亂濕霍亂乾霍亂死者多濕霍亂死者少盖吐利則所傷之物得以泄出雖甚重胃中水穀泄盡則止矣所以死者少也乾霍亂死者多者以其上不得吐下不得利則所傷之物不得出泄壅閉正氣隔絶陰陽煩擾悶躁喘脹而死矣〈明理〉
이 병에는 건곽란과 습곽란이 있다. 건곽란은 죽는 사람이 많고 습곽란은 죽는 사람이 적다. 구토와 설사를 하면 손상을 일으킨 물질이 빠져나갈 수 있어 매우 심하더라도 위 속의 수곡이 모두 빠져나가면 멎는다. 이 때문에 죽는 사람이 적다. 건곽란에 죽는 사람이 많은 것은 위로 토하지 못하고 아래로 설사하지 못하여 손상을 일으킨 물질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정기를 막아 음양을 단절시키므로 번요·민조·숨참·창만으로 죽기 때문이다. 〈명리〉
【 乾霍亂治法 】
【건곽란 치료법】
吐利不得謂之乾霍亂 乾霍亂者忽然心腹脹滿刺痛状若神靈所附吐利不得頃刻之間使致悶絶急用鹽湯吐之續以理中湯(方見寒門)倍加橘紅與之或藿香正氣散(方見寒門)加官桂赤茯苓枳殼木瓜煎服或呑下蘇合香元尤妙〈得效〉 乾霍亂最難治死在須臾升降不通故也當先吐以提其氣之横格不可用凉藥宜二陳湯(方見痰門)加解散藥川芎蒼朮防風白芷之類兼用薑鹽湯〈丹心〉 絞腸沙者乃乾霍亂一名也腹痛不可忍或手足厥冷乃腸胃絞縮在腹也急用鹽湯吐之〈入門〉 乾霍亂者氣痞於中吐利不得所傷之物壅閉正氣關格陰陽煩躁喘脹者必死急用吐法鍼委中〈穴名〉出血兼服治中湯(方見寒門)或藿香正氣散必效〈入門〉
구토와 설사를 하지 못하는 것을 건곽란이라 한다. 건곽란은 갑자기 명치와 배가 부풀어 그득하고 찌르듯 아픈 모습이 신령에 붙잡힌 것 같으며, 구토와 설사를 하지 못하여 잠깐 사이에 답답하여 정신을 잃게 된다. 급히 소금물로 토하게 하고 이어 이중탕(처방은 한문에 나온다)에 귤홍을 배로 더하여 준다. 또는 곽향정기산(처방은 한문에 나온다)에 관계·적복령·지각·모과를 더하여 달여 복용하거나 소합향원을 삼키면 더욱 묘하다. 〈득효〉 건곽란은 가장 치료하기 어려워 잠깐 사이에 죽으니 오르고 내리는 것이 통하지 않기 때문이다. 먼저 토하게 하여 가로막힌 기를 끌어올려야 하며 서늘한 약을 써서는 안 된다. 이진탕(처방은 담문에 나온다)에 천궁·창출·방풍·백지 같은 해산약을 더하고 강염탕을 함께 쓰는 것이 알맞다. 〈단심〉 교장사는 곧 건곽란의 다른 이름이다. 복통을 견딜 수 없거나 손발이 싸늘한 것은 장위가 배 속에서 꼬여 오그라들기 때문이다. 급히 소금물로 토하게 한다. 〈입문〉 건곽란은 기가 속에서 막혀 구토와 설사를 하지 못하고 손상을 일으킨 물질이 정기를 막아 음양을 관격하여 번조·숨참·창만이 있는 경우 반드시 죽는다. 급히 토법을 쓰고 위중〈혈명〉에 침을 놓아 피를 내며 치중탕(처방은 한문에 나온다) 또는 곽향정기산을 함께 복용하면 반드시 효과가 있다. 〈입문〉
[ 薑鹽湯 ] 治乾霍亂欲死鹽一兩生薑切半兩右同炒色變以童尿二盞同煎至一盞分二次服〈直指〉
[강염탕] 건곽란으로 죽으려는 것을 치료한다. 소금 1냥, 썬 생강 반 냥. 함께 볶아 빛깔이 변하면 동뇨 2잔으로 함께 달여 1잔이 되게 하여 두 번으로 나누어 복용한다. 〈직지〉
【 濕霍亂治法 】
【습곽란 치료법】
上吐下瀉謂之濕霍亂 凡霍亂吐瀉渇爲熱不渇爲寒〈海藏〉 熱多欲飮水宜五苓散寒多不飮水宜理中湯(二方並見寒門) 〈仲景〉 霍亂乃濕熱兼風木爲害治宜散風寒利濕降火四時通用藿香正氣散(方見寒門)寒月虚冷用理中湯(方見寒門)暑月煩渇宜黄連香薷散(方見暑門)倶宜合五苓散(方見寒門)以分消上下更合益元散(方見暑門)降火尤妙〈入門〉 霍亂吐瀉宜用木萸散二香黄連散加味薑附湯回生散加減正氣散 中暑霍亂宜香薷散(方見暑門)桂苓白朮散(方見下) 〈丹心〉 吐瀉過多四肢逆冷不省人事南星末三錢棗三枚薑五片煎極熱服一服可效或半夏末薑汁點服或白礬末一大錢沸湯點服亦效〈得效〉
위로 토하고 아래로 설사하는 것을 습곽란이라 한다. 곽란토사에서 갈증이 있으면 열이고 갈증이 없으면 한이다. 〈해장〉 열이 많아 물을 마시려 하면 오령산이 알맞고 한이 많아 물을 마시지 않으면 이중탕이 알맞다(두 처방은 모두 한문에 나온다). 〈중경〉 곽란은 습열에 풍목이 겸하여 해를 끼치는 것이다. 풍한을 흩고 습을 내보내며 화를 내려야 한다. 사계절에 곽향정기산(처방은 한문에 나온다)을 두루 쓴다. 추운 달에 허랭하면 이중탕(처방은 한문에 나온다)을 쓰고 더운 달에 번갈하면 황련향유산(처방은 서문에 나온다)이 알맞다. 모두 오령산(처방은 한문에 나온다)을 합하여 위아래로 나누어 삭이는 것이 알맞으며 다시 익원산(처방은 서문에 나온다)을 합하여 화를 내리면 더욱 묘하다. 〈입문〉 곽란토사에는 목유산·이향황련산·가미강부탕·회생산·가감정기산을 쓰는 것이 알맞다. 더위를 먹어 곽란이 된 경우 향유산(처방은 서문에 나온다)·계령백출산(처방은 아래에 나온다)이 알맞다. 〈단심〉 구토와 설사가 너무 많아 사지가 싸늘하고 인사불성이면 남성가루 3돈, 대추 3개, 생강 5쪽을 달여 아주 뜨겁게 복용하면 한 번 복용하여 효과를 볼 수 있다. 또는 반하가루를 생강즙에 타서 복용하거나 백반가루 큰 1돈을 끓는 물에 타서 복용해도 효과가 있다. 〈득효〉
[ 木萸散 ] 治霍亂吐瀉肢體轉筋逆冷木瓜呉茱萸食鹽各五錢右同炒令焦鉼盛百沸水三升入藥同煎至二升冷煖任意服即效 如無前藥枯白礬末一錢沸湯調服如無白礬只用鹽一捻醋一盞同煎服或鹽梅鹹酸等物皆可煮服〈入門〉
[목유산] 곽란으로 토하고 설사하며 팔다리와 몸에 쥐가 나고 거꾸로 차가워지는 것을 치료한다. 모과·오수유·식염 각 5돈. 이를 함께 볶아 타게 한다. 병(鉼)에 펄펄 끓인 물 3되를 담고 약을 넣어 함께 달여 2되가 되게 한다. 차갑거나 따뜻한 것은 뜻대로 하여 복용하면 곧 효과가 있다고 한다. 앞의 약이 없으면 고백반 가루 1돈을 끓는 탕에 타서 복용한다. 백반이 없으면 소금 한 집과 식초 한 잔만 함께 달여 복용한다. 또는 염매와 짜고 신 것들도 모두 끓여 복용할 수 있다. 〈입문〉
[ 二香黄連散 ] 治伏暑霍亂腹痛躁悶脉沈手足冷藿香厚朴半夏赤茯苓陳皮白扁豆香薷各一錢黄連澤瀉各八分甘草三分右剉作一貼水煎入薑汁一匙温服〈入門〉
[이향황련산] 잠복한 서사로 생긴 곽란과 복통·조민·침맥·차가운 손발을 치료한다. 곽향·후박·반하·적복령·진피·백편두·향유 각 1돈, 황련·택사 각 8푼, 감초 3푼.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물에 달여 생강즙 1숟가락을 넣어 따뜻하게 복용한다. 〈입문〉
[ 加減薑附湯 ] 治霍亂吐瀉過多手足逆冷氣少不語六脉沈伏附子炮乾薑炮人參各一錢半甘草炙七分右剉作一貼水煎服〈得效〉 一名四順附子湯〈直指〉
[가감강부탕] 곽란으로 구토와 설사가 너무 많고 손발이 싸늘하며 기가 적어 말을 하지 않고 육맥이 침복한 것을 치료한다. 포한 부자·포한 건강·인삼 각 1돈반, 구운 감초 7푼.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물에 달여 복용한다. 〈득효〉 다른 이름은 사순부자탕이다. 〈직지〉
[ 回生散 ] 治霍亂吐瀉過多但一點胃氣存者服之回生藿香陳皮各五錢右剉作一貼水煎温服〈入門〉
[회생산] 곽란으로 구토와 설사가 너무 많은 것을 치료한다. 위기가 한 점만 남아 있어도 이를 복용하면 되살아난다. 곽향·진피 각 5돈.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물에 달여 따뜻하게 복용한다. 〈입문〉
[ 加減正氣散 ] 異鄕人初到他方不伏水土遂成霍亂或吐或瀉蒼朮二錢藿香厚朴陳皮縮砂研香附半夏甘草各一錢右剉作一貼入薑三片棗二枚燈心一團水煎服〈回春〉
[가감정기산] 다른 고장의 사람이 처음 다른 지방에 이르러 물과 풍토에 적응하지 못하면 곽란이 되어 토하거나 설사한다. 창출 2돈, 곽향·후박·진피·간 축사·향부·반하·감초 각 1돈.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3쪽, 대추 2개, 등심 1단을 넣어 물에 달여 복용한다. 〈회춘〉
[ 香薷散 ] 治中暑霍亂吐瀉腹痛轉筋四肢逆冷急煎此藥沈冷服之他藥不能救(方見暑門)
[향유산] 더위를 먹어 곽란으로 구토·설사·복통·전근·사지가 싸늘한 것을 치료한다. 급히 이 약을 달여 물에 담가 식혀 복용한다. 다른 약으로는 구할 수 없다(처방은 서문에 나온다).
[ 益元散 ] 一名六一散治霍亂吐瀉取此藥生薑湯調下妙(方見暑門 〈丹心〉)
[익원산] 다른 이름은 육일산이다. 곽란토사를 치료한다. 이 약을 생강탕에 타서 복용하면 묘하다(처방은 서문에 나온다. 〈단심〉).
【 霍亂後轉筋 】
【곽란 뒤의 전근】
陽明屬胃與大腸以養宗筋暴吐暴瀉津液驟亡宗筋失其所養故輕者兩脚轉筋而已重者遍體轉筋入腹手足厥冷危甚風燭矣倉卒之際以鹽塡臍中灼艾不計壯數雖已死而胸中有煖氣者立甦急用木萸散(方見上)加茴香甘草紫蘇葉煎服再研大蒜塗兩脚掌心則雖昏危入腹者亦效〈入門〉 霍亂吐瀉過多遍體轉筋手足厥冷氣欲絶者急灸臍中又取參一把煎湯泡洗次投附子理中湯(方見寒門)即效〈綱目〉 霍亂後轉筋理中湯(方見寒門)加石膏一兩煎服〈海藏〉 一法理中湯去白朮加生附子一箇〈活人〉 轉筋屬血熱四物湯(方見血門)加酒芩酒花蒼朮南星煎服〈丹心〉 吐瀉脇痛轉筋脉弦者木克土也平胃散(方見内傷)加木瓜五錢煎服〈入門〉 吐瀉後轉筋不止宜用木瓜湯〈直指〉
양명은 위와 대장에 속하여 종근을 기른다. 갑자기 토하고 설사하여 진액이 급히 없어지면 종근이 기름을 받지 못하므로 가벼우면 두 다리에 전근이 생길 뿐이나 심하면 온몸에 전근이 생겨 배로 들어가고 손발이 궐랭해져 바람 앞 촛불처럼 매우 위태롭다고 한다. 갑작스러울 때 소금으로 배꼽 속을 채우고 쑥을 장수에 상관없이 태우면 이미 죽었더라도 가슴 속에 따뜻한 기운이 있는 경우 곧 살아난다고 한다. 급히 목유산(처방은 위에 나온다)에 회향·감초·자소엽을 더하여 달여 복용하고 다시 마늘을 갈아 두 발바닥 가운데 바르면 혼미하고 위태로우며 배로 들어간 경우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입문〉 곽란으로 구토·설사가 너무 많아 온몸에 전근이 생기고 손발이 궐랭하며 기가 끊어지려 하면 급히 배꼽 속에 뜸을 뜨고 또 삼 한 줌을 달인 탕으로 담가 씻는다. 이어 부자이중탕(처방은 한문에 나온다)을 투여하면 곧 효과가 있다고 한다. 〈강목〉 곽란 뒤 전근에는 이중탕(처방은 한문에 나온다)에 석고 1냥을 더해 달여 복용한다. 〈해장〉 한 방법은 이중탕에서 백출을 빼고 생부자 1개를 더한다. 〈활인〉 전근은 혈열에 속하므로 사물탕(처방은 혈문에 나온다)에 주금·주화(酒花)·창출·남성을 더하여 달여 복용한다. 〈단심〉 구토·설사·협통·전근이 있고 맥이 현한 것은 목이 토를 이긴 것이므로 평위산(처방은 내상에 나온다)에 모과 5돈을 더해 달여 복용한다. 〈입문〉 구토·설사 뒤 전근이 멎지 않으면 모과탕을 쓰는 것이 알맞다. 〈직지〉
[ 木瓜湯 ] 治霍亂轉筋木瓜四錢呉茱萸二錢茴香炒一錢甘草炙四分右剉作一貼入薑三片紫蘇十葉鹽一撮烏梅一箇同煎服〈直指〉
[모과탕] 곽란의 전근을 치료한다. 모과 4돈, 오수유 2돈, 볶은 회향 1돈, 구운 감초 4푼.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3쪽, 자소 10잎, 소금 1촬, 오매 1개를 넣어 함께 달여 복용한다. 〈직지〉
[ 一法 ] 治轉筋不止欲死男子以手挽其陰牽之女子則挽基乳近兩傍牽之此千金方妙法也〈丹心〉
【 霍亂後煩渇 】
【곽란 뒤의 번갈】
吐瀉既多津液暴亡以致煩渇引飮不止宜桂苓白朮散五苓散(方見寒門)椒豆散麥門冬湯加減薷苓湯止渇湯〈諸方〉
구토와 설사가 이미 많아 진액이 갑자기 없어지면 번갈로 물을 마시려는 것이 그치지 않는다. 계령백출산·오령산(처방은 한문에 나온다)·초두산·맥문동탕·가감유령탕·지갈탕이 알맞다. 〈제방〉
[ 桂苓白朮散 ] 治中暑霍亂吐瀉煩渇滑石一兩寒水石石膏澤瀉甘草各五錢白朮白茯苓人參桂枝各二錢半右爲末毎三錢白湯或新汲水調下生薑湯亦可〈綱目〉
[계령백출산] 더위를 먹어 곽란으로 구토·설사·번갈이 있는 것을 치료한다. 활석 1냥, 한수석·석고·택사·감초 각 5돈, 백출·백복령·인삼·계지 각 2돈반. 위 약을 가루 내어 매번 3돈을 끓인 물이나 새로 길어 온 물에 타서 복용한다. 생강탕도 괜찮다. 〈강목〉
[ 麥門冬湯 ] 治霍亂後煩渇麥門冬二錢陳皮半夏白朮白茯苓各一錢小麥半合人參甘草各五分右剉作一貼入薑三片烏梅一箇水煎服〈入門〉 一名九君子湯〈入門〉
[맥문동탕] 곽란 뒤의 번갈을 치료한다. 맥문동 2돈, 진피·반하·백출·백복령 각 1돈, 소맥 반 홉, 인삼·감초 각 5푼.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3쪽과 오매 1개를 넣어 물에 달여 복용한다. 〈입문〉 다른 이름은 구군자탕이다. 〈입문〉
[ 椒豆散 ] 治霍亂吐瀉後煩渇不能服藥或水藥不入口者胡椒菉豆各四十九粒右研爲末新汲水調下或水煎服〈入門〉 一名胡椒湯胡椒七粒菉豆二十一粒爲末木瓜湯調下〈直指〉
[초두산] 곽란토사 뒤에 번갈로 약을 복용할 수 없거나 물과 약이 입에 들어가지 못하는 경우를 치료한다. 호초·녹두 각 49알. 위 약을 갈아 가루 내어 새로 길어 온 물에 타서 복용하거나 물에 달여 복용한다. 〈입문〉 다른 이름은 호초탕이다. 호초 7알과 녹두 21알을 가루 내어 모과탕에 타서 복용한다. 〈직지〉
[ 加減薷苓湯 ] 治霍亂熱渇天花粉二錢赤茯苓一錢猪苓澤瀉香薷乾葛各七分黄連白朮甘草各五分右剉作一貼入薑三片水煎服〈醫鑑〉
[가감유령탕] 곽란의 열갈을 치료한다. 천화분 2돈, 적복령 1돈, 저령·택사·향유·건갈 각 7푼, 황련·백출·감초 각 5푼.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3쪽을 넣어 물에 달여 복용한다. 〈의감〉
[ 止渇湯 ] 治同上人參麥門冬赤茯苓桔梗瓜蔞根澤瀉葛根甘草各五錢右爲末蜜水調二錢服〈丹心〉
[지갈탕] 치료는 위와 같다. 인삼·맥문동·적복령·길경·과루근·택사·갈근·감초 각 5돈. 위 약을 가루 내어 2돈을 꿀물에 타서 복용한다. 〈단심〉
【 霍亂後虚煩 】
【곽란 뒤의 허번】
霍亂後虚煩不得眠或熱渇宜竹葉石膏湯(方見寒門)參胡三白湯既濟湯〈諸方〉
곽란 뒤에 허번으로 잠들지 못하거나 열갈이 있으면 죽엽석고탕(처방은 한문에 나온다)·삼호삼백탕·기제탕이 알맞다. 〈제방〉
[ 參胡三白湯 ] 治霍亂後煩熱口乾脉數或頭身痛柴胡白朮白茯苓白芍藥當歸陳皮麥門冬梔子仁甘草各八分人參五分五味子十粒右剉作一貼入棗二梅一燈心一團煎服〈回春〉
[삼호삼백탕] 곽란 뒤의 번열·구건·삭맥 또는 머리와 몸이 아픈 것을 치료한다. 시호·백출·백복령·백작약·당귀·진피·맥문동·치자인·감초 각 8푼, 인삼 5푼, 오미자 10알.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대추 2, 매실 1, 등심 1단을 넣어 달여 복용한다. 〈회춘〉
[ 既濟湯 ] 治霍亂後虚煩不得眠麥門冬二錢人參竹葉半夏附子炮甘草炙各一錢右剉作一貼入薑五片粳米百粒水煎服〈丹心〉
[기제탕] 곽란 뒤 허번으로 잠들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 맥문동 2돈, 인삼·죽엽·반하·포한 부자·구운 감초 각 1돈.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5쪽과 멥쌀 100알을 넣어 물에 달여 복용한다. 〈단심〉
【 霍亂吐法 】
【곽란의 토법】
治乾霍亂心腹刺痛煩寃吐利不得氣欲絶者極鹹鹽湯熱飮一升刺口令吐不吐則再飮一升須三吐使宿食盡乃止此法大勝諸治吐訖以理中湯藿香正氣散款緩調治〈得效〉 又法急以鹽湯一盞入童便薑汁頓服探吐令透未透再服吐後續用熨法〈入門〉
건곽란으로 명치와 배가 찌르듯 아프고 번원하며 구토와 설사를 하지 못하고 기가 끊어지려는 것을 치료한다. 아주 짠 소금물 1승을 뜨겁게 마시고 입을 자극하여 토하게 한다. 토하지 않으면 다시 1승을 마신다. 반드시 세 번 토하여 오래된 음식이 모두 나온 뒤에야 멈춘다. 이 방법은 여러 치료보다 크게 낫다. 토하기를 마치면 이중탕·곽향정기산으로 천천히 조리하여 치료한다. 〈득효〉 또 한 방법으로 급히 소금물 1잔에 동변과 생강즙을 넣어 한꺼번에 복용하고 목을 자극하여 충분히 토하게 한다. 충분하지 않으면 다시 복용하고, 토한 뒤 이어 온법을 쓴다. 〈입문〉
【 霍亂熨法 】
【곽란의 온법】
霍亂吐瀉心腹痛不可忍炒鹽二椀紙包紗護頓其胸前並腹肚上以熨斗火熨之氣透則甦續以炒鹽熨其背則十分無事〈得效〉 又法鹽炒呉茱萸熨臍下亦效〈入門〉
곽란으로 구토·설사와 명치·배의 통증을 견딜 수 없으면 볶은 소금 2사발을 종이로 싸고 얇은 비단으로 감싸 가슴 앞과 배 위에 놓고 뜨거운 다리미로 찜질한다. 기운이 통하면 깨어난다. 이어 볶은 소금으로 등에 찜질하면 완전히 무사해진다. 〈득효〉 또 한 방법으로 소금과 함께 볶은 오수유로 배꼽 아래에 찜질해도 효과가 있다. 〈입문〉
【 霍亂鍼法 】
【곽란의 침법】
乾霍亂刺委中(穴名)出血或十指頭(諸經非穴)出血皆是良法〈正傳〉 絞腸沙證手足厥冷腹痛不可忍者以手蘸温水於病者膝腕上拍打有紫黒點處以鍼刺去惡血即愈〈經驗〉 又法用麻弦小竹弓蘸香油或熱水刮手足胸背額項即愈〈經驗〉 乾霍亂者乃寒濕太甚脾被絆而不能動氣被鬱而不能行所以卒痛而手足厥冷俗名絞腸沙者盖言痛之甚也北方刺靑筋以出氣血南方刮胸背手足以行氣血倶能散病然出氣血不如行氣血之爲愈也〈丹心〉 又治絞腸沙刺血法詳見救急門〈入門〉
건곽란에 위중(혈명)을 찔러 피를 내거나 열 손가락 끝(여러 경맥이며 혈은 아니다)에서 피를 내는 것은 모두 좋은 방법이다. 〈정전〉 교장사증으로 손발이 싸늘하고 복통을 견딜 수 없는 경우, 손에 따뜻한 물을 묻혀 환자의 무릎과 손목 위를 두드린 뒤 자흑색 점이 있는 곳을 침으로 찔러 나쁜 피를 제거하면 곧 낫는다. 〈경험〉 또 한 방법으로 삼실을 맨 작은 대나무 활에 참기름이나 뜨거운 물을 묻혀 손발·가슴·등·이마·목덜미를 긁으면 곧 낫는다. 〈경험〉 건곽란은 한습이 너무 심하여 비가 얽매여 움직이지 못하고 기가 막혀 운행하지 못하므로 갑자기 아프고 손발이 싸늘해지는 것이다. 속명인 교장사는 아픔이 심하다는 말이다. 북쪽에서는 푸른 힘줄을 찔러 기혈을 내보내고 남쪽에서는 가슴·등·손발을 긁어 기혈을 운행시키니 모두 병을 흩을 수 있다. 그러나 기혈을 내보내는 것은 기혈을 운행시키는 것의 나음만 못하다. 〈단심〉 또 교장사를 치료하는 자혈법은 구급문에 자세히 나온다. 〈입문〉
【 霍亂灸法 】
【곽란의 구법】
霍亂轉筋入腹手足厥冷氣欲絶以鹽塡臍中大艾炷灸之不計壯數立效〈得效〉 霍亂已死而腹中有煖氣者依上法灸之亦甦〈醫鑑〉 又法灸氣海二七壯妙〈得效〉 霍亂吐瀉不止垂死灸天樞氣海中脘立愈〈正傳〉 霍亂諸法不效灸大椎即效〈綱目〉 霍亂已死但有煖氣者灸承筋七壯立甦〈綱目〉
곽란으로 전근이 배로 들어가고 손발이 싸늘하며 기가 끊어지려 하면 소금으로 배꼽 안을 채우고 큰 쑥뜸으로 장수를 세지 않고 뜸을 뜨면 곧 효과가 있다. 〈득효〉 곽란으로 이미 죽었으나 배 속에 따뜻한 기운이 있으면 위의 방법대로 뜸을 떠도 깨어난다. 〈의감〉 또 한 방법으로 기해에 2×7장을 뜨면 묘하다. 〈득효〉 곽란으로 구토와 설사가 멎지 않아 죽음에 이르면 천추·기해·중완에 뜸을 떠 곧 낫는다. 〈정전〉 곽란에 여러 방법이 효과가 없으면 대추에 뜸을 뜨면 곧 효과가 있다. 〈강목〉 곽란으로 이미 죽었지만 따뜻한 기운이 있으면 승근에 7장을 뜨면 곧 깨어난다. 〈강목〉
【 禁忌法 】
【금기법】
霍亂吐瀉之時切勿與穀食雖米湯一呷下咽立死必待吐瀉止過半日飢甚方可與稀粥以漸而將息〈正傳〉 霍亂吐瀉時愼勿與粟米粥湯入胃必死矣〈綱目〉 霍亂不可遽與米飮粥飯以助邪氣必所傷物盡然後稀粥漸漸養之〈入門〉 霍亂時大忌飮食入腹則死只喫氷水不妨不可飮熱湯切不可飮熱酒燒酒〈山居〉
곽란으로 구토와 설사를 할 때는 절대 곡식을 주지 말라. 쌀 끓인 물 한 모금이라도 목으로 내려가면 곧 죽는다. 반드시 구토와 설사가 멎고 반나절이 지나 매우 배고파진 뒤에야 묽은 죽을 주고 점차 조리할 수 있다. 〈정전〉 곽란으로 구토와 설사를 할 때는 조심하여 좁쌀죽의 물을 주지 말라. 위에 들어가면 반드시 죽는다. 〈강목〉 곽란에는 갑자기 미음·죽·밥을 주어 사기를 도와서는 안 된다. 반드시 손상을 일으킨 물질이 다 나온 뒤에 묽은 죽으로 차츰 길러야 한다. 〈입문〉 곽란 때에는 음식을 크게 금하니 배에 들어가면 죽는다. 얼음물만 먹는 것은 무방하다. 뜨거운 탕을 마셔서는 안 되고 특히 뜨거운 술과 소주를 마셔서는 절대 안 된다. 〈산거〉
【 不治證 】
【치료하지 못하는 증상】
霍亂轉筋腹痛四肢厥冷氣欲絶其脉洪大可治如脉微而囊縮舌卷者不治〈綱目〉 霍亂喘脹煩躁者不治〈得效〉 乾霍亂吐瀉不得胸腹脹硬面脣靑黒手足冷過肘膝六脉伏絶氣喘急舌短囊縮者死〈回春〉 脉微遲氣少不語爲難治〈得效〉 大渇大躁大汗遺尿者死回生散救之(方見上)〈入門〉
곽란으로 전근·복통·사지가 싸늘함·기가 끊어지려는 증상이 있어도 맥이 홍대하면 치료할 수 있으나, 맥이 미하면서 음낭이 오그라들고 혀가 말리면 치료하지 못한다. 〈강목〉 곽란으로 숨참·창만·번조가 있는 경우는 치료하지 못한다. 〈득효〉 건곽란으로 구토와 설사를 하지 못하고 가슴과 배가 부풀고 단단하며 얼굴과 입술이 청흑색이고 손발의 찬 기운이 팔꿈치와 무릎을 넘고 육맥이 복하여 끊어지며 숨이 가쁘고 급하고 혀가 짧아지고 음낭이 오그라들면 죽는다. 〈회춘〉 맥이 미·지하고 기가 적어 말을 하지 않는 경우는 치료하기 어렵다. 〈득효〉 갈증·번조·땀이 크게 나고 유뇨가 있으면 죽으니 회생산으로 구한다(처방은 위에 나온다). 〈입문〉
【 水疾吐瀉 】
【수질의 토사】
乘船大吐瀉渇飮水者即死飮童尿最好自已尿亦好〈丹心〉 枯白礬末一錢百沸湯點服亦好〈入門〉 般暈嘔吐大半夏湯(方見痰門)煎服效〈入門〉
배를 타고 크게 구토·설사를 하며 갈증이 나 물을 마시면 곧 죽는다. 동뇨를 마시는 것이 가장 좋고 자신의 소변도 좋다. 〈단심〉 고백반가루 1돈을 끓는 물에 타서 복용해도 좋다. 〈입문〉 배멀미로 구토하면 대반하탕(처방은 담문에 나온다)을 달여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입문〉
【 單方 】
【단방】
凡二十一種
모두 21종이다.
[ 鹽 ] 治乾霍亂鹽一大匙熬黄取童尿一升温和攪服吐下即愈〈本草〉
[염] 건곽란을 치료한다. 소금 큰 숟가락 1숟가락을 누렇게 볶아 동뇨 1승을 데워 섞어 저어 복용하면 토하거나 설사하여 곧 낫는다. 〈본초〉
[ 鍋底墨 ] 治霍亂取二錢百沸湯一盞投其中急攪服吐瀉立止〈本草〉
[과저묵] 곽란을 치료한다. 2돈을 취하여 끓는 물 1잔 속에 넣고 급히 저어 복용하면 구토와 설사가 곧 멎는다. 〈본초〉
[ 甘爛水 ] 治霍亂入藥煎用甚妙(方見水門)
[감란수] 곽란을 치료한다. 약에 넣어 달여 쓰면 매우 묘하다(처방은 수문에 나온다).
[ 生熟湯 ] 一名陰陽湯治乾霍亂能吐宿食惡毒之物和鹽服之尤妙即百沸湯合新汲水也〈本草〉
[생숙탕] 다른 이름은 음양탕이다. 건곽란을 치료하고 오래된 음식과 나쁘고 독한 물질을 토하게 할 수 있다. 소금과 섞어 복용하면 더욱 묘하다. 곧 끓는 물과 새로 길어 온 물을 합한 것이다. 〈본초〉
[ 生薑 ] 治霍亂欲死生薑五兩切取牛尿一升同煎取汁服即效〈本草〉
[생강] 곽란으로 죽으려는 것을 치료한다. 생강 5냥을 썰어 소 오줌 1승과 함께 달여 즙을 얻어 복용하면 곧 효과가 있다. 〈본초〉
[ 天南星 ] 治吐瀉不止四肢逆冷不省人事南星爲末毎三錢入大棗三枚同煎服四肢漸煖神識便省神妙〈本草〉
[천남성] 구토와 설사가 그치지 않고 사지가 싸늘하며 인사불성인 것을 치료한다. 남성을 가루 내어 매번 3돈에 대추 3개를 넣어 함께 달여 복용하면 사지가 차츰 따뜻해지고 정신이 곧 깨어나니 신묘하다. 〈본초〉
[ 蘆花 ] 一名蓬蕽治霍亂氣息危急者取一把濃煎取汁頓服即差〈本草〉
[노화] 다른 이름은 봉농(蓬蕽)이다. 곽란으로 기식이 위급한 경우를 치료한다. 한 줌을 취하여 진하게 달여 즙을 얻고 한꺼번에 복용하면 곧 낫는다. 〈본초〉
[ 皂角 ] 乾霍亂鹽湯一椀入皂角末少許調服探吐即效〈本草〉
[조각] 건곽란에는 소금물 1사발에 조각가루 조금을 넣어 타서 복용하고 목을 자극하여 토하면 곧 효과가 있다. 〈본초〉
[ 木瓜 ] 治霍亂吐瀉轉筋不止煮汁飮之枝葉功同 榠樝與木瓜同功〈本草〉
[모과] 곽란으로 구토·설사·전근이 그치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달인 즙을 마신다. 가지와 잎도 효능이 같다. 명사도 모과와 효능이 같다. 〈본초〉
[ 烏梅 ] 治霍亂煩渇木漬和蜜飮之妙〈本草〉
[오매] 곽란으로 번갈이 나는 것을 치료한다. 木漬[木는 나무라는 글자이고 漬는 담근다는 뜻이나 여기서의 재료·동작 관계는 미상]라 하고, 꿀을 섞어 마시면 묘하다고 한다.〈본초〉
[ 林檎 ] 靑色者治霍亂吐瀉甚妙煮取汁飮或嚼食之〈本草〉
[임금(林檎)] 푸른빛인 것은 곽란으로 토하고 설사하는 것을 치료하는 데 매우 묘하다고 한다. 삶아 즙을 취하여 마시거나, 또는 씹어 먹는다.〈본초〉
[ 秫薥葉 ] 治霍亂轉筋筋 大如桃李攣搐不可忍取葉濃煎湯飮之〈種杏〉
[출촉엽] 곽란의 전근으로 근이 복숭아나 오얏만큼 커지고 당기고 경련하여 견딜 수 없는 것을 치료한다. 잎을 취하여 진하게 달인 탕을 마신다. 〈종행〉
[ 粟米泔 ] 治霍亂煩渇飮數升立差 又研末淸水和濾取汁服之主轉筋入腹〈本草〉
[속미감] 곽란의 번갈을 치료한다. 몇 승을 마시면 곧 낫는다. 또 갈아 가루 내어 맑은 물과 섞고 걸러 즙을 얻어 복용하면 전근이 배로 들어가는 것을 주치한다. 〈본초〉
[ 糯米 ] 治霍亂煩渇水研取汁任意飮之〈本草〉
[나미] 곽란의 번갈을 치료한다. 물에 갈아 즙을 얻어 뜻대로 마신다. 〈본초〉
[ 蓼 ] 治霍亂轉筋濃煎乘熱熏洗因取飮一二盞即愈〈得效〉
[료] 곽란의 전근을 치료한다. 진하게 달여 뜨거울 때 훈증하고 씻은 뒤 그 즙을 1~2잔 마시면 곧 낫는다. 〈득효〉
[ 香薷 ] 治霍亂吐瀉轉筋濃煎飮之即止 治霍亂不可闕也〈本草〉
[향유] 곽란으로 구토·설사·전근이 있는 것을 치료한다. 진하게 달여 마시면 곧 멎는다. 곽란을 치료하는 데 빠뜨려서는 안 된다. 〈본초〉
[ 小蒜 ] 治霍亂吐瀉煮汁飮之〈本草〉
[소산] 곽란의 구토·설사를 치료한다. 달인 즙을 마신다. 〈본초〉
[ 牛糞 ] 治霍亂吐瀉四肢逆冷黄牛糞以水煮濾取淸汁頓服一升即止〈本草〉
[우분] 곽란으로 구토·설사·사지가 싸늘한 것을 치료한다. 황우(黄牛)의 똥을 물에 달여 거르고 맑은 즙을 얻어 1승을 한꺼번에 복용하면 곧 멎는다. 〈본초〉
[ 烟鹿皮 ] 或烟獐皮熏烟最多黄色者水漫楺取汁頓服治乾霍亂即吐神效〈俗方〉
[연록피] 또는 연장피 가운데 연기를 가장 많이 쐬어 누렇게 된 것을 물에 담가 문질러 즙을 얻어 한꺼번에 복용한다. 건곽란을 치료하여 곧 토하게 하니 신효하다. 〈속방〉
[ 醋 ] 治霍亂末得吐下飮一二升良 治轉筋取衣絮漬醋煮令温裹患處冷則易即愈〈千金〉
[초] 곽란으로 아직 토하거나 설사하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 1~2승을 마시면 좋다. 전근을 치료할 때는 옷솜을 취하여 식초에 적시고 따뜻하게 끓여 아픈 곳을 감싼다. 식으면 바꾸면 곧 낫는다. 〈천금〉
[ 牛涎 ] 小兒霍亂牛涎一合灌下立效〈得效〉
[우연] 소아의 곽란에는 소의 침 1홉을 부어 먹이면 곧 효과가 있다. 〈득효〉
【 嘔吐之因 】
【구토의 원인】
内經曰諸嘔吐逆衝上皆屬於火 胃膈熱甚則爲嘔火氣炎上之象也〈河間〉 嘔吐噦者倶屬於胃胃者緫司也以其氣血多少爲異耳嘔者陽明也陽明多血多氣故有聲有物氣血倶病也吐者太陽也太陽多血少氣故有物無聲乃血病也有食入則吐有食已則吐以橘紅爲主噦者少陽也少陽多氣少血故有聲無物乃氣病也以半夏爲主究其三者之源皆因脾氣虚弱或因寒氣客胃或因飮食所傷而致宜以丁香藿香半夏茯苓陳皮生薑之類主之〈東垣〉 濕嘔者有物有聲食已則嘔乾嘔者空嘔無物緫屬陽明氣血倶病故嘔比吐爲重也〈入門〉 劉河間謂嘔者火氣炎上此特一端耳有痰隔中焦食不得下者有氣逆者有寒氣鬱於胃口者有食滯心肺之分新食不得下而反出者有胃中有火與痰而嘔者〈丹心〉 嘔家雖有陽明證愼不可下逆之故也〈仲景〉
『내경』에서 “모든 구토와 거슬러 위로 치받는 것은 모두 화에 속한다”라고 하였다. 위와 격에 열이 심하면 구가 되니 화기가 위로 타오르는 모습이다. 〈하간〉 구·토·홰는 모두 위에 속하며 위가 총괄한다. 그 기혈이 많고 적은 것으로 다를 뿐이다. 구는 양명이니 양명은 혈과 기가 모두 많으므로 소리와 물건이 다 있으며 기혈이 함께 병든 것이다. 토는 태양이니 태양은 혈이 많고 기가 적으므로 물건은 있지만 소리는 없고 곧 혈병이다. 음식이 들어가면 토하는 경우와 먹은 뒤 토하는 경우가 있으니 귤홍을 주로 쓴다. 홰는 소양이니 소양은 기가 많고 혈이 적으므로 소리는 있지만 물건은 없고 곧 기병이며 반하를 주로 쓴다. 이 세 가지의 근원을 따지면 모두 비기가 허약하거나 한기가 위에 침입하거나 음식에 손상되어 생긴다. 정향·곽향·반하·복령·진피·생강 같은 것으로 주치하는 것이 알맞다. 〈동원〉 습구는 물건과 소리가 있어 먹은 뒤 구하는 것이고 건구는 헛구역질하여 나오는 물건이 없는 것이다. 모두 양명에 속하여 기혈이 함께 병들었으므로 구가 토보다 더 중하다. 〈입문〉 유하간은 구를 화기가 위로 타오르는 것이라 하였으나 이것은 한 단면일 뿐이다. 담이 중초를 막아 음식이 내려가지 못하는 경우, 기가 거스르는 경우, 한기가 위구에 맺힌 경우, 음식이 심폐의 부위에 정체되어 새 음식이 내려가지 못하고 도로 나오는 경우, 위 속에 화와 담이 있어 구하는 경우가 있다. 〈단심〉 구하는 사람은 양명증이 있더라도 삼가 하법을 쓰지 말아야 하니 거스르기 때문이다. 〈중경〉
【 脉法 】
【맥법】
寸口脉數其人即吐 寸口脉細而數數則爲熱細則爲寒數爲嘔吐〈脉經〉 問曰病人脉數數爲熱當消穀引食而反吐者何也師曰過發其汗令陽氣微膈氣虚脉乃數數爲客熱不能消穀胃中虚冷故吐也〈仲景〉 陽脉緊陰脉數其人食已即吐 寸緊尺濇其人胸滿不能食而吐〈東垣〉 脉滑爲嘔吐〈脉訣〉 嘔吐無他寸緊滑數微數血虚單浮胃薄芤則有瘀最忌濇弱〈回春〉 趺陽脉浮而澁浮則爲虚澁則傷脾脾傷則不磨朝食暮吐暮食朝吐完穀不化名曰胃反〈脉經〉 脉緊而澁其病難治 脉弦者虚也胃氣無餘朝食暮吐暮食朝吐〈脉經〉 反胃噎膈寸緊尺澁〈回春〉 噎膈反胃脉浮緩者生沈澁者死脉澁而小血不足脉大而弱氣不足〈醫鑑〉
촌구맥이 삭하면 그 사람은 곧 토한다. 촌구맥이 세·삭하면 삭은 열이고 세는 한이며, 삭은 구토이다. 〈맥경〉 묻기를 “환자의 맥이 삭한데 삭은 열이므로 곡식을 소화시키고 음식을 당기게 해야 하는데 도리어 토하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라고 하였다. 스승이 말하기를 “땀을 지나치게 내어 양기를 미약하게 하고 격기를 허하게 하여 맥이 삭해진 것이다. 삭은 객열이어서 곡식을 소화하지 못하며 위 속이 허랭하므로 토한다”라고 하였다. 〈중경〉 양맥이 긴하고 음맥이 삭하면 그 사람은 먹은 뒤 곧 토한다. 촌맥이 긴하고 척맥이 삽하면 그 사람은 가슴이 그득하여 먹지 못하고 토한다. 〈동원〉 맥이 활하면 구토이다. 〈맥결〉 구토는 다른 것이 없이 촌맥이 긴·활·삭하다. 미·삭하면 혈허이고 단지 부하면 위가 약하며 규하면 어혈이 있다. 삽·약을 가장 꺼린다. 〈회춘〉 부양맥이 부·삽하면 부는 허이고 삽은 비를 손상한 것이다. 비가 손상되면 갈아 소화시키지 못하여 아침에 먹은 것을 저녁에 토하고 저녁에 먹은 것을 아침에 토한다. 곡식이 온전한 채 소화되지 않는 것을 위반이라 한다. 〈맥경〉 맥이 긴·삽하면 그 병은 치료하기 어렵다. 맥이 현하면 허이니 위기가 여유가 없어 아침에 먹은 것을 저녁에 토하고 저녁에 먹은 것을 아침에 토한다. 〈맥경〉 반위·열격에는 촌맥이 긴하고 척맥이 삽하다. 〈회춘〉 열격·반위에서 맥이 부·완하면 살고 침·삽하면 죽는다. 맥이 삽하면서 작으면 혈이 부족하고 맥이 대하면서 약하면 기가 부족하다. 〈의감〉
[ 嘔吐治法 ] 嘔吐有冷熱二證冷者面靑手足厥冷食久乃吐宜加味二陳湯丁香安胃湯加減理中湯 熱者面赤手足熱食已即吐宜補中湯和中桔梗湯黄連竹茹湯淸熱二陳湯或葛根竹茹湯加味橘皮竹茹湯 大病後胃熱虚煩而嘔者竹葉石膏湯(方見寒門)加薑汁服即止〈入門〉 時常口吐淸水或冷涎自下涌上者脾熱所致也二陳湯加白朮白芍藥升麻神麯麥芽乾生薑土炒芩連梔子或水煎服或蒸餠爲丸服〈入門〉 肝火出胃逆上嘔吐宜抑靑丸(方見火門) 半夏橘皮生薑爲嘔家主藥若胃虚而嘔者宜推揚穀氣四味藿香湯加減四君子湯主之〈綱目〉 久病胃虚嘔吐宜藿香安胃散藿香平胃散比和飮 痰飮嘔吐宜茯苓半夏湯小半夏湯〈入門〉大半夏湯(方見痰門) 神朮丸治嘔吐淸水如神(方見痰門) 停水而嘔者心下怔忡先渇後嘔者宜赤茯苓湯(方見胸門)先嘔後渇者宜猪苓散水入即吐者宜五苓散(方見寒門)〈入門〉 嘔家聖藥是生薑千金之説信矣然氣逆作嘔生薑散之痰水作嘔半夏逐之生薑於寒證最佳若遇熱嘔不可無烏梅也〈醫鑑〉 嘔吐宜服薤白粥 嘔家有癰膿不須治嘔膿盡自愈矣〈仲景〉
[구토 치료법] 구토에는 냉과 열의 두 증상이 있다. 냉한 것은 얼굴이 푸르고 손발이 싸늘하며 먹은 지 오래되어야 토한다. 가미이진탕·정향안위탕·가감이중탕이 알맞다. 열한 것은 얼굴이 붉고 손발이 뜨거우며 먹은 뒤 곧 토한다. 보중탕·화중길경탕·황련죽여탕·청열이진탕 또는 갈근죽여탕·가미귤피죽여탕이 알맞다. 큰 병 뒤에 위열과 허번으로 구하는 경우 죽엽석고탕(처방은 한문에 나온다)에 생강즙을 더해 복용하면 곧 멎는다. 〈입문〉 때때로 입에서 맑은 물을 토하거나 찬 침이 아래에서 위로 솟는 것은 비열 때문이다. 이진탕에 백출·백작약·승마·신국·맥아·건생강·흙에 볶은 금련(芩連)·치자를 더하여 물에 달여 복용하거나 찐 떡으로 환을 만들어 복용한다. 〈입문〉 간화가 위로 나와 거슬러 올라 구토하면 억청환이 알맞다(처방은 화문에 나온다). 반하·귤피·생강은 구하는 사람의 주약이다. 위가 허하여 구하면 곡기를 밀어 올리는 것이 알맞으며 사미곽향탕·가감사군자탕으로 주치한다. 〈강목〉 오래 앓아 위가 허하고 구토하면 곽향안위산·곽향평위산·비화음이 알맞다. 담음으로 구토하면 복령반하탕·소반하탕〈입문〉·대반하탕(처방은 담문에 나온다)이 알맞다. 신출환은 맑은 물을 구토하는 것을 신묘하게 치료한다(처방은 담문에 나온다). 물이 정체되어 구하는 경우에는 명치 아래가 두근거린다. 먼저 갈증이 난 뒤 구하면 적복령탕(처방은 흉문에 나온다)이 알맞고, 먼저 구한 뒤 갈증이 나면 저령산이 알맞으며, 물이 들어가면 곧 토하는 경우에는 오령산(처방은 한문에 나온다)이 알맞다. 〈입문〉 구하는 사람의 성약은 생강이라는 『천금』의 말은 참되다. 그러나 기가 거슬러 구하면 생강으로 흩고 담수로 구하면 반하로 몰아낸다. 생강은 한증에 가장 좋지만 열구를 만나면 오매가 없어서는 안 된다. 〈의감〉 구하는 사람은 해백죽을 복용하는 것이 알맞다. 구하는 사람에게 옹농이 있으면 구하는 것을 치료할 필요 없이 고름이 다 나오면 저절로 낫는다. 〈중경〉
[ 加味二陳湯 ] 治胃冷嘔吐二陳湯(方見痰門)一貼加縮砂一錢丁香五分也〈丹心〉
[가미이진탕] 위가 차서 구토하는 것을 치료한다. 이진탕(처방은 담문에 나온다) 1첩에 축사 1돈과 정향 5푼을 더한 것이다. 〈단심〉
[ 丁香安胃湯 ] 治嘔吐噦胃寒所致黄芪二錢呉茱萸草豆蔲人參蒼朮各一錢丁香柴胡升麻當歸身陳皮甘草炙各五分黄栢二分右剉作一貼水煎服〈正傳〉
[정향안위탕] 위한으로 생기는 구·토·홰를 치료한다. 황기 2돈, 오수유·초두구·인삼·창출 각 1돈, 정향·시호·승마·당귀몸통·진피·구운 감초 각 5푼, 황백 2푼.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물에 달여 복용한다. 〈정전〉
[ 加減理中湯 ] 治胃寒冷嘔吐淸水冷涎脉沈遲人參白朮赤茯苓乾薑炮陳皮藿香丁香半夏縮砂研桂皮各一錢右剉作一貼入薑三片烏梅一箇水煎服〈回春〉
[가감이중탕] 위가 차서 맑은 물과 찬 침을 구토하고 맥이 침·지한 것을 치료한다. 인삼·백출·적복령·포한 건강·진피·곽향·정향·반하·간 축사·계피 각 1돈.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3쪽과 오매 1개를 넣어 물에 달여 복용한다. 〈회춘〉
[ 保中湯 ] 因痰火致嘔吐不下飮食白朮土炒二錢黄芩黄連並土炒藿香梔子薑汁炒各一錢半夏陳皮赤茯苓各八分縮砂三分甘草二分右剉作一貼入薑三片以長流水和黄泥澄淸取水煎之去滓稍冷頻服〈醫鑑〉
[보중탕] 담화로 구토하여 음식이 내려가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흙에 볶은 백출 2돈, 황금과 황련(모두 흙에 볶은 것)·곽향·생강즙에 볶은 치자 각 1돈, 반하·진피·적복령 각 8푼, 축사 3푼, 감초 2푼.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3쪽을 넣는다. 장류수에 누런 진흙을 섞어 맑게 가라앉힌 물을 취해 달이고 찌꺼기를 버린 뒤 조금 식혀 자주 복용한다. 〈의감〉
[ 和中桔梗湯 ] 治上焦熱食已暴吐脉浮而洪半夏麴二錢桔梗白朮各一錢半陳皮厚朴枳實赤茯苓各一錢右剉作一貼薑三片水煎取淸調木香檳榔末各一錢空心服三服後吐漸止除木香檳榔末便加白芍藥二錢黄茋一錢半煎服〈正傳〉
[화중길경탕] 상초의 열로 먹은 뒤 갑자기 토하고 맥이 부·홍한 것을 치료한다. 반하국 2돈, 길경·백출 각 1돈반, 진피·후박·지실·적복령 각 1돈.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3쪽과 물에 달여 맑은 물을 취한다. 목향가루·빈랑가루 각 1돈을 타서 빈속에 복용한다. 세 번 복용한 뒤 구토가 차츰 멎으면 목향·빈랑가루를 빼고 곧 백작약 2돈과 황기 1돈반을 더하여 달여 복용한다. 〈정전〉
[ 黄連竹茹湯 ] 治胃熱嘔吐煩渇脉數黄連薑汁炒梔子炒黒靑竹茹各一錢人參七分白朮赤茯苓白芍藥陳皮麥門冬甘草各五分右剉作一貼入棗二梅一水煎服〈回春〉
[황련죽여탕] 위열로 구토·번갈이 있고 맥이 삭한 것을 치료한다. 생강즙에 볶은 황련·검게 볶은 치자·청죽여 각 1돈, 인삼 7푼, 백출·적복령·백작약·진피·맥문동·감초 각 5푼.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대추 2, 매실 1을 넣어 물에 달여 복용한다. 〈회춘〉
[ 淸熱二陳湯 ] 治痰火嘔吐出涎沫半夏陳皮赤茯苓甘草人參白朮竹茹砂仁梔子麥門冬各一錢右剉作一貼入薑三棗二梅一水煎服〈回春〉
[청열이진탕] 담화로 구토하여 거품 섞인 침이 나오는 것을 치료한다. 반하·진피·적복령·감초·인삼·백출·죽여·사인·치자·맥문동 각 1돈.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3, 대추 2, 매실 1을 넣어 물에 달여 복용한다. 〈회춘〉
[ 葛根竹茹湯 ] 治胃熱嘔吐葛根三錢半夏切薑汁漿水同煮焙乾二錢甘草一錢右剉作一貼薑三片棗二枚竹茹一彈子大同煎服〈丹心〉 治酒嘔尤妙〈入門〉 欲知胃中有熱手足心皆熱者是胃熱也〈入門〉
[갈근죽여탕] 위열로 구토하는 것을 치료한다. 갈근 3돈, 반하(썰어 생강즙과 장수에 함께 삶아 불에 말린 것) 2돈, 감초 1돈.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3쪽, 대추 2개, 탄자만 한 죽여 1개와 함께 달여 복용한다. 〈단심〉 술로 구하는 것을 치료하는 데 더욱 묘하다. 〈입문〉 위 속에 열이 있는 것을 알려면 손발바닥이 모두 뜨거운 경우가 곧 위열이다. 〈입문〉
[ 加味橘皮竹茹湯 ] 治胃熱多渇嘔噦不食橘皮竹茹赤茯苓枇把葉麥門冬半夏各一錢人參甘草各五分右剉作一貼薑三片水煎服 無枇把葉則以蜜炙桑白皮代之〈入門〉
[가미귤피죽여탕] 위열로 갈증이 많고 구·홰하며 먹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 귤피·죽여·적복령·비파엽·맥문동·반하 각 1돈, 인삼·감초 각 5푼.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3쪽과 물에 달여 복용한다. 비파엽이 없으면 꿀에 구운 상백피로 대신한다. 〈입문〉
[ 四味藿香湯 ] 治胃虚嘔吐粥藥不停藿香人參橘皮半夏各二錢右剉作一貼薑三煎服〈入門〉
[사미곽향탕] 위가 허하여 구토하고 죽과 약을 받아 머무르게 하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 곽향·인삼·귤피·반하 각 2돈.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3과 달여 복용한다. 〈입문〉
[ 加減四君子湯 ] 治久病胃弱全不納食聞食氣即嘔四君子湯(方見氣門)去茯苓加人參黄茋香附子各一錢右剉作一貼入生薑三片水煎服〈入門〉
[가감사군자탕] 오래 앓아 위가 약하고 음식을 전혀 받아들이지 못하며 음식 냄새를 맡으면 곧 구하는 것을 치료한다. 사군자탕(처방은 기문에 나온다)에서 복령을 빼고 인삼·황기·향부자를 각 1돈씩 더한다.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3쪽을 넣어 물에 달여 복용한다. 〈입문〉
[ 藿香安胃散 ] 治脾胃虚弱嘔吐飮食不待腐熟橘紅五錢人參丁香藿香各二錢半右爲末毎取二錢薑三片同煎温服〈醫鑑〉
[곽향안위산] 비위가 허약하여 음식이 푹 소화되기를 기다리지 못하고 구토하는 것을 치료한다. 귤홍 5돈, 인삼·정향·곽향 각 2돈반. 위 약을 가루 내어 매번 2돈을 취하고 생강 3쪽과 함께 달여 따뜻하게 복용한다. 〈의감〉
[ 藿香平胃散 ] 治同上蒼朮二錢藿香厚朴陳皮各一錢半縮砂神麴各一錢甘草炙七分右剉作一貼薑三片棗二枚水煎服〈東垣〉
[곽향평위산] 치료는 위와 같다. 창출 2돈, 곽향·후박·진피 각 1돈반, 축사·신국 각 1돈, 구운 감초 7푼.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3쪽, 대추 2개와 물에 달여 복용한다. 〈동원〉
[ 比和飮 ] 治胃虚嘔吐月餘不納水穀聞食氣即嘔聞藥亦嘔人參白朮白茯苓神麴炒各一錢藿香陳皮縮砂甘草各五分陳倉米一合右剉作一貼先以順流水三升泡伏龍肝末澄淸取一升半入藥及薑三棗二同煎至七分去滓稍冷服日二三遂納而不吐別以陳倉米煎湯時時啜之全愈〈醫鑑〉
[비화음] 위가 허하여 구토하고 한 달 넘게 수곡을 받아들이지 못하여 음식 냄새를 맡아도 구하고 약 냄새를 맡아도 구하는 것을 치료한다. 인삼·백출·백복령·볶은 신국 각 1돈, 곽향·진피·축사·감초 각 5푼, 진창미 1홉.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한다. 먼저 순류수 3승에 복룡간가루를 담갔다가 맑게 가라앉혀 1승반을 취하고 약 및 생강 3, 대추 2를 넣어 함께 달여 액량이 7분(分)이 되게 한다. 찌꺼기를 버리고 조금 식혀 하루 두세 번 복용하면 받아들여 토하지 않게 된다. 별도로 진창미를 달인 물을 때때로 마시면 완전히 낫는다. 〈의감〉
[ 茯苓半夏湯 ] 治痰飮停胃嘔吐不止半夏二錢赤茯苓陳皮蒼朮厚朴各一錢藿香八分縮砂乾薑甘草炙各五分右剉作一貼入薑三梅一水煎服〈回春〉
[복령반하탕] 담음이 위에 정체되어 구토가 그치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반하 2돈, 적복령·진피·창출·후박 각 1돈, 곽향 8푼, 축사·건강·구운 감초 각 5푼.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3, 매실 1을 넣어 물에 달여 복용한다. 〈회춘〉
[ 猪苓散 ] 治先嘔後渇嘔吐而思水解者急與之猪苓赤茯苓白朮各等分右爲末毎一二錢水調服 一人毎嘔水二三椀諸藥不效但吃井華水一口即止用此藥即愈〈仲景〉
[저령산] 먼저 구한 뒤 갈증이 나고 구토하면서 물로 풀고 싶어 하는 것을 치료하니 급히 준다. 저령·적복령·백출 각 같은 분량. 위 약을 가루 내어 매번 1~2돈을 물에 타서 복용한다. 어떤 사람이 매번 물 2~3사발을 구하여 여러 약이 효과가 없었으나 정화수 한 모금만 먹으면 곧 멎었다. 이 약을 써서 곧 나았다. 〈중경〉
[ 薤白粥 ] 治嘔最效薤白三莖鷄子三箇去黄粟米三合同煮作稀粥另用人參一兩細剉水一升煎取三合去滓右以鷄薤粟粥入煖人參湯相和攪匀頓服即止〈得效〉
[해백죽] 구하는 것을 치료하는 데 가장 효과가 있다. 해백 3줄기, 노른자를 뺀 달걀 3개, 좁쌀 3홉을 함께 삶아 묽은 죽을 만든다. 따로 인삼 1냥을 잘게 썰어 물 1승에 달여 3홉을 얻고 찌꺼기를 버린다. 달걀·해백·좁쌀죽에 따뜻한 인삼탕을 넣어 서로 섞고 고르게 저어 한꺼번에 복용하면 곧 멎는다. 〈득효〉
【 惡心乾嘔 】
【오심과 건구】
惡心者欲吐不得吐見飮食則心便惡之二陳湯(方見痰門)加白豆蔲香附子縮砂煎服〈入門〉 惡心者欲吐不吐也胃口有熱有痰二陳湯加薑炒芩連〈丹心〉 乾嘔者有聲無物也乾嘔或手足厥冷者宜生薑橘皮湯〈活人〉 惡心者無聲無物但心中兀兀然無奈欲吐不吐欲嘔不嘔雖曰惡心實非心經之病皆在胃口上宜用生薑又曰惡心吐淸水胃口有痰有熱有虚皆用生薑宜生薑半夏湯〈仲景〉 乾嘔吐涎沫宜半夏乾薑散〈仲景〉 胃中素有熱惡心乾嘔不止者宜梔子竹茹湯〈醫鑑〉
오심은 토하려 해도 토하지 못하고 음식을 보면 마음이 곧 싫어하는 것이다. 이진탕(처방은 담문에 나온다)에 백두구·향부자·축사를 더하여 달여 복용한다. 〈입문〉 오심은 토하려 하면서 토하지 않는 것이다. 위구에 열과 담이 있으니 이진탕에 생강으로 볶은 금련(芩連)을 더한다. 〈단심〉 건구는 소리만 있고 나오는 물건이 없는 것이다. 건구하면서 혹 손발이 싸늘한 경우는 생강귤피탕이 알맞다. 〈활인〉 오심은 소리도 물건도 없이 다만 마음속이 울렁울렁하여 어찌할 수 없고 토할 듯하면서 토하지 않으며 구할 듯하면서 구하지 않는 것이다. 오심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심경의 병이 아니며 모두 위구 위에 있다. 생강을 쓰는 것이 알맞다. 또 오심으로 맑은 물을 토하는 것은 위구에 담·열·허가 있는 것이니 모두 생강을 쓰고 생강반하탕이 알맞다고 하였다. 〈중경〉 건구로 거품 섞인 침을 토하면 반하건강산이 알맞다. 〈중경〉 위 속에 본래 열이 있어 오심·건구가 그치지 않으면 치자죽여탕이 알맞다. 〈의감〉
[ 生薑橘皮湯 ] 治乾嘔或手足厥冷橘皮四兩生薑八兩右剉以水七盞煮至三盞逐旋微温呷服〈活人〉 一名陳皮湯治乾嘔最妙下咽即愈〈仲景〉
[생강귤피탕] 건구하거나 손발이 싸늘한 것을 치료한다. 귤피 4냥, 생강 8냥. 위 약을 썰어 물 7잔으로 3잔이 되도록 달여 조금씩 약간 따뜻하게 마신다. 〈활인〉 다른 이름은 진피탕이다. 건구를 치료하는 데 가장 묘하여 목으로 내려가면 곧 낫는다. 〈중경〉
[ 生薑半夏湯 ] 治胸中似喘不喘似嘔不嘔似噦不噦徹心中憒憒然無柰者半夏五錢水一盞半煎至半盞入薑汁半盞和匀緩緩服之〈仲景〉 大凡嘔吐藥忌一時頓服宜緩緩服〈入門〉
[생강반하탕] 가슴속이 숨찬 듯하면서 숨차지 않고 구할 듯하면서 구하지 않고 홰할 듯하면서 홰하지 않으며 마음속까지 어지러워 어찌할 수 없는 것을 치료한다. 반하 5돈을 물 1잔반에 달여 반 잔이 되면 생강즙 반 잔을 넣고 고르게 섞어 천천히 복용한다. 〈중경〉 대체로 구토약은 한 번에 모두 복용하는 것을 꺼리며 천천히 복용하는 것이 알맞다. 〈입문〉
[ 半夏乾薑散 ] 治乾嘔吐涎沫半夏乾薑各等分右 末毎取三錢水煎緩緩服〈仲景〉
[반하건강산] 건구로 거품 섞인 침을 토하는 것을 치료한다. 반하·건강 각 같은 분량. 위 약의 가루를 매번 3돈 취하여 물에 달여 천천히 복용한다. 〈중경〉
[ 梔子竹茹湯 ] 治胃熱惡心乾嘔不止梔子炒三錢陳皮二錢靑竹茹一錢半右剉作一貼水煎和薑汁服〈醫鑑〉
[치자죽여탕] 위열로 오심·건구가 그치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볶은 치자 3돈, 진피 2돈, 청죽여 1돈반.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물에 달여 생강즙을 섞어 복용한다. 〈의감〉
【 食痺吐食 】
【식비로 음식을 토함】
食痺謂食已心下痛陰陰然不可名也不可忍也吐出痛乃止此胃氣逆而不下行也〈内經〉 痛而嘔爲寒經云寒氣客於腸胃厥逆上出故痛而嘔也〈綱目〉 嘔吐而脉弦者肝勝于脾也由風痰覇絆于脾胃之間故惡心欲吐飮食不下當先實氣脾土宜茯苓半夏湯麥天湯白朮茯苓湯金花丸水煮金花丸〈東垣〉
식비는 먹은 뒤 명치 아래가 은은하게 아파 이름 붙일 수도 견딜 수도 없다가 토해 내면 통증이 멎는 것이다. 이는 위기가 거슬러 아래로 운행하지 않는 것이다. 〈내경〉 아프면서 구하는 것은 한이다. 경에서 한기가 장위에 침입하여 거슬러 위로 나오므로 아프면서 구한다고 하였다. 〈강목〉 구토하면서 맥이 현한 것은 간이 비를 이긴 것이다. 풍담이 비위 사이를 얽어매므로 오심으로 토하려 하고 음식이 내려가지 못한다. 먼저 비토의 기를 충실하게 해야 하니 복령반하탕·맥천탕·백출복령탕·금화환·수자금화환이 알맞다. 〈동원〉
[ 茯苓半夏湯 ] 治風痰覇絆於脾胃之間惡心欲吐宜實脾土麥芽炒一錢半白朮白茯苓半夏神麴炒各一錢三分橘紅天麻各一錢右剉作一貼爲 末薑五水煎服〈東垣〉
[복령반하탕] 풍담이 비위 사이를 얽어매어 오심으로 토하려는 것을 치료하니 비토를 충실하게 하는 것이 알맞다. 볶은 맥아 1돈반, 백출·백복령·반하·볶은 신국 각 1돈3푼, 귤홍·천마 각 1돈.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가루로 하여 생강 5와 물에 달여 복용한다. 〈동원〉
[ 白朮茯苓湯 ] 治同上白朮白茯苓半夏各三錢神麴炒一錢麥芽麪五分右剉作一貼薑五片水煎服〈東垣〉
[백출복령탕] 치료는 위와 같다. 백출·백복령·반하 각 3돈, 볶은 신국 1돈, 맥아가루 5푼.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5쪽과 물에 달여 복용한다. 〈동원〉
[ 金花丸 ] 治同上半夏製一兩檳榔二錢雄黄水飛一錢半右爲末薑汁漫蒸餠和丸梧子大薑湯下三五十丸以吐止爲度風痰覇絆于脾故飮食不下用此以治風痰〈易老〉 一名安脾丸〈入門〉
[금화환] 치료는 위와 같다. 법제한 반하 1냥, 빈랑 2돈, 수비한 웅황 1돈반. 위 약을 가루 내고 생강즙에 담근 찐 떡으로 반죽하여 오동나무 씨만 한 환을 만든다. 환 30~50알을 생강탕으로 복용하여 구토가 멎을 때까지 한다. 풍담이 비를 얽어매므로 음식이 내려가지 않는 것이니 이것을 써서 풍담을 치료한다. 〈역로〉 다른 이름은 안비환이다. 〈입문〉
[ 水煮金花丸 ] 治風痰覇絆脾胃飮食不下白麪四兩半夏天南星並湯洗寒水石燒各一兩天麻五錢雄黄一錢半右爲末滴水和丸梧子大毎取百丸先煮漿水沸下藥煮令浮爲度漉出生薑湯呑下食前〈易老〉 風邪在胃翻翻不定或鬱酸水全不入食宜不換金正氣散(方見寒門)或安脾丸不宜輕用參朮惟久病脇痛者木克土也宜六君子湯(方見痰門)加靑皮白芍藥柴胡升麻川芎砂仁神麴煎服〈入門〉
[수자금화환] 풍담이 비위를 얽어매어 음식이 내려가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흰 밀가루 4냥, 반하와 천남성(모두 끓인 물로 씻은 것)·구운 한수석 각 1냥, 천마 5돈, 웅황 1돈반. 위 약을 가루 내고 물을 떨어뜨려 반죽하여 오동나무 씨만 한 환을 만든다. 매번 환 100알을 취하여 먼저 장수를 끓인 뒤 약을 넣고 떠오를 때까지 삶는다. 건져 내어 식전에 생강탕으로 삼킨다. 〈역로〉 풍사가 위에 있어 뒤집히며 안정되지 않거나 신물이 맺혀 음식이 전혀 들어가지 않으면 불환금정기산(처방은 한문에 나온다) 또는 안비환이 알맞다. 인삼·백출을 가볍게 쓰면 안 된다. 다만 오래 앓고 옆구리가 아픈 것은 목이 토를 이긴 것이므로 육군자탕(처방은 담문에 나온다)에 청피·백작약·시호·승마·천궁·사인·신국을 더하여 달여 복용하는 것이 알맞다. 〈입문〉
[ 麥天湯 ] 治風邪覇絆脾胃有痰惡心欲吐麥門冬一錢半天麻一錢三分白朮白茯苓半夏神麴陳皮一錢右剉作一貼薑五水煎服〈入門〉
[맥천탕] 풍사가 비위를 얽어매어 담이 있고 오심으로 토하려는 것을 치료한다. 맥문동 1돈반, 천마 1돈3푼, 백출·백복령·반하·신국·진피 1돈.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5와 물에 달여 복용한다. 〈입문〉
【 吐病有三 】
【토병에는 세 가지가 있다】
氣爲上膈屬上焦食已暴吐者今世謂之嘔吐也 食飮入而還出爲下膈食晬時乃反出之屬中下二焦 朝食暮吐暮食朝吐今世謂之膈氣反胃也〈綱目〉 吐有三因乃氣積寒也皆從三焦論之上焦在胃口上通天氣主納而不出中焦在中脘上通天氣下通地氣主腐熟水穀下焦在臍下下通地氣主出而不納 上焦吐者皆從氣氣者天之陽也其脉浮而洪其證食已暴吐渇欲飮水大便燥結氣上衝胸而發痛其治當降氣和中 中焦吐者皆從於積有陰有陽食與氣相假爲積而痛其脉浮而弦其證或先吐而後痛或先痛而後吐治法當以小毒藥去其積木香檳榔和其氣(宜紫沈丸消積) 下焦吐者皆從于寒地道也其脉沈而遲其證朝食暮吐暮食朝吐小便淸利大便秘而不通治法宜以毒藥通其閉塞温其寒氣大便漸通復以中焦藥和之不令大府結閉而自安也〈易老〉
기에서 생긴 것은 상격이며 상초에 속하여 먹은 뒤 갑자기 토하니 요즘 세상에서 구토라 한다. 음식이 들어갔다가 도로 나오는 것은 하격이다. 음식을 먹고 한 주시가 지나 도로 나오는 것은 중초와 하초에 속한다. 아침에 먹은 것을 저녁에 토하고 저녁에 먹은 것을 아침에 토하는 것을 요즘 세상에서 격기·반위라 한다. 〈강목〉 토에는 기·적·한이라는 세 원인이 있다. 모두 삼초로 논한다. 상초는 위구에 있어 위로 천기에 통하며 받아들이고 내보내지 않는다. 중초는 중완에 있어 위로 천기에 통하고 아래로 지기에 통하며 수곡을 부숙시킨다. 하초는 배꼽 아래에 있어 아래로 지기에 통하며 내보내고 받아들이지 않는다. 상초의 토는 모두 기에서 온다. 기는 하늘의 양이다. 그 맥은 부·홍하고 증상은 먹은 뒤 갑자기 토하며 갈증으로 물을 마시려 하고 대변이 조결하며 기가 가슴으로 치받아 아픈 것이다. 치료할 때는 기를 내리고 속을 조화시켜야 한다. 중초의 토는 모두 적에서 온다. 음과 양이 있어 음식과 기가 서로 의지하여 적을 이루어 아프다. 그 맥은 부·현하고 증상은 먼저 토한 뒤 아프거나 먼저 아픈 뒤 토한다. 치료법은 독성이 조금 있는 약으로 적을 없애고 목향·빈랑으로 기를 조화시키는 것이다(자침환으로 적을 삭이는 것이 알맞다). 하초의 토는 모두 한에서 오니 땅의 도리이다. 그 맥은 침·지하고 증상은 아침에 먹은 것을 저녁에 토하고 저녁에 먹은 것을 아침에 토하며 소변이 맑고 잘 나오고 대변은 막혀 통하지 않는 것이다. 독한 약으로 막힌 것을 통하게 하고 한기를 덥혀야 한다. 대변이 차츰 통하면 다시 중초의 약으로 조화시켜 대부가 맺혀 막히지 않게 하면 저절로 편안해진다. 〈역로〉
【 噎膈反胃病因 】
【열격과 반위의 병인】
内經曰三陽結謂之膈註曰三陽者大小腸倶熱結也盖小腸熱結則血脉燥大腸熱結則不能便膀胱熱結則津液涸三陽熱結脉必洪數有力前後閉塞下既不通必反而上行所以噎食不下縱下復出乃陽火上行而不下降也〈入門〉 内經曰少陽所至爲嘔涌溢食不下此理明矣〈入門〉 又曰食不下者胃脘隔也〈入門〉 血液倶耗胃脘乾槁其槁在上近咽之下水飮可行食物難入間或可入入亦不多名之曰噎其槁在下與胃相近食雖可入難盡入胃良久復出名之曰膈亦曰反胃大便秘少若羊屎然名雖不同病出一體 其槁在賁門食下則胃脘當心而痛須臾吐出食出痛乃止此上焦之噎膈也或食物可下難盡入胃良久復出氣槁在幽門此中焦之噎膈也其或朝食暮吐暮食朝吐其槁在關門此下焦之噎膈也〈丹心〉 飮食不下而大便不通名曰膈噎膈者有拒格之意即膈食反胃也〈入門〉 噎膈有五五膈者憂恚寒熱氣也在心脾之間上下不通或結於咽喉時覺有所妨碍吐之不出嚥之不下由氣鬱痰結而然五噎者憂食勞氣思也飮食卒然阻滯而不下反胃也膈也噎也受病皆同〈醫鑑〉 張鷄峯曰噎當是神思間病惟内觀自養可以治之其言深中病情〈丹心〉 膈噎之證不屬虚不屬實不屬冷不屬熱乃神氣中一點病耳〈醫林〉 噎病皆生於血枯血枯則燥矣得病情合經旨者丹谿一人而已〈綱目〉
『내경』에서 “삼양이 맺힌 것을 격이라 한다”라고 하였다. 주석에서 삼양은 대장과 소장에 모두 열이 맺힌 것이라 하였다. 소장에 열이 맺히면 혈맥이 마르고 대장에 열이 맺히면 대변을 보지 못하며 방광에 열이 맺히면 진액이 마른다. 삼양에 열이 맺히면 맥은 반드시 홍·삭하고 힘이 있으며 앞뒤가 막힌다. 아래가 통하지 않으면 반드시 거슬러 위로 운행하므로 음식이 막혀 내려가지 못하고 설령 내려가도 다시 나온다. 이는 양화가 위로 운행하고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것이다. 〈입문〉 『내경』에서 “소양이 이르면 구하여 솟아 넘치고 음식이 내려가지 않는다”라고 하였으니 이 이치가 분명하다. 〈입문〉 또 음식이 내려가지 않는 것은 위완이 막힌 것이라 하였다. 〈입문〉 혈액이 모두 소모되어 위완이 마른 것이다. 마른 곳이 위쪽, 목구멍 아래 가까이에 있으면 물은 지나갈 수 있지만 음식은 들어가기 어렵고 간혹 들어가도 많지 않으니 이를 열이라 한다. 마른 곳이 아래쪽으로 위와 가까우면 음식이 들어갈 수 있어도 전부 위로 들어가기 어렵고 한참 뒤 다시 나오니 이를 격이라 하고 반위라고도 한다. 대변은 막히고 적어 양똥 같으니 이름은 달라도 병은 한 몸에서 나온다. 마른 곳이 분문이면 음식이 내려갈 때 위완의 명치에 해당하는 곳이 아프다가 잠깐 뒤 토해 내고 음식이 나오면 통증이 멎으니 상초의 열격이다. 또는 음식이 내려갈 수 있지만 전부 위로 들어가기 어렵고 한참 뒤 다시 나오면 기가 마른 곳은 유문이니 중초의 열격이다. 아침에 먹은 것을 저녁에 토하고 저녁에 먹은 것을 아침에 토하면 마른 곳은 관문이니 하초의 열격이다. 〈단심〉 음식이 내려가지 않고 대변도 통하지 않는 것을 격열이라 한다. 격에는 막아 거스른다는 뜻이 있으니 곧 격식·반위이다. 〈입문〉 열격에는 다섯 가지가 있다. 오격은 근심·분노·한(寒)·열(熱)·기(氣, 기운)이다. 심과 비 사이에 있어 위아래가 통하지 않거나 목구멍에 맺혀 때때로 방해되는 것이 느껴지고 토해도 나오지 않으며 삼켜도 내려가지 않으니 기가 울체하고 담이 맺혀서 그런 것이다. 오열은 근심·음식·노역·기(氣, 기운)·사려이다. 음식이 갑자기 막혀 내려가지 않는 것이다. 반위·격·열은 병을 받는 것이 모두 같다. 〈의감〉 장계봉은 열이 정신과 사려 사이의 병이므로 오직 안을 살펴 스스로 기르는 것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하였으니 그 말이 병정을 깊이 맞혔다. 〈단심〉 격열증은 허·실·냉·열 어디에도 속하지 않고 신기 속의 한 점 병일 뿐이다. 〈의림〉 열병은 모두 혈이 마르는 데서 생기며 혈이 마르면 조해진다. 병정을 얻어 경의 뜻에 부합한 사람은 단계 한 사람뿐이다. 〈강목〉
【 噎膈反胃治法 】
【열격과 반위 치료법】
噎病生於血乾夫血者陰氣也陰主静内外兩静側藏府之火不起而金水二氣有養陰血自生腸胃津液傳化合宜何噎之有 曰胃脘乾槁果可治乎曰古方用人參以補肺禦米以解毒竹瀝以淸痰乾薑以養血粟米以實胃密以潤燥薑以去穢正是此意 噎膈反胃大率屬血虚氣虚有痰有熱血虚四物湯氣虚四君子湯痰用二陳湯熱用解毒湯(即黄連解毒湯)氣血倶虚八物湯主之必和以童便竹瀝韭汁薑汁且多飮牛羊乳爲上策但不可以人乳代之盖有七情烹飪之火故也切不可用香燥藥宜薄滋味 飮酒者加砂糖驢尿入内服以防生虫〈丹心〉 噎膈宜用平鯽丸神仙奪命丹丁香透膈湯五膈寬中散棗肉平胃散(方見内傷)瓜蔞實丸神奇散當歸養血湯生津補血湯聖灰散八仙膏 反胃宜用硫汞丸狗米平胃丸杵糠丸九仙奪命丹順氣和中湯安中調氣丸回生養胃丹定生丹安胃湯太倉丸奪命丹附子散〈諸方〉
열병(噎病: 음식이 막히는 병)은 혈이 마르는 데서 생긴다. 대저 혈은 음기이다. 음은 고요함을 주관하므로 안팎이 모두 고요하고, 측[側: 여기서의 연결 뜻 미상]이라고 이어지고, 장부의 화가 일어나지 않으며 금·수 두 기가 길러지고 음혈이 저절로 생겨 장위의 진액과 전도·변화가 알맞게 되니 어찌 열(噎)이 있겠는가. “위완이 말라 버린 것을 과연 치료할 수 있는가?”라고 묻자, “옛 처방에서 인삼으로 폐를 보하고, 어미(禦米)로 독을 풀며, 죽력으로 담을 맑게 하고, 건강으로 혈을 기르며, 속미(조쌀)로 위를 충실하게 하고, 밀[密: 재료 지시 또는 이 말의 부착 미상]로 건조함을 적신다고 하며, 생강으로 더러운 것을 없애는 것이 바로 이 뜻이다”라고 답하였다. 열격과 반위는 대체로 혈허·기허에 속하며 담과 열이 있다. 혈허에는 사물탕, 기허에는 사군자탕, 담에는 이진탕, 열에는 해독탕(곧 황련해독탕)을 쓰며, 기와 혈이 모두 허한 것은 팔물탕이 주치한다. 반드시 동변·죽력·부추즙·생강즙을 섞고, 또 소와 양의 젖을 많이 마시는 것을 상책으로 삼는다. 다만 사람의 젖으로 대신해서는 안 되는데, 칠정이 달구는 화가 있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향기롭고 건조하게 하는 약은 절대 써서는 안 되며 음식 맛을 담박하게 하는 것이 마땅하다. 술을 마시는 경우에는 사탕과 나귀 오줌을 그 안에 넣어 복용하여 충이 생기는 것을 막는다고 하였다.〈단심〉 열격에는 평즉환·신선탈명단·정향투격탕·오격관중산·조육평위산(처방은 「내상」에 보인다)·과루실환·신기산·당귀양혈탕·생진보혈탕·성회산·팔선고를 쓰는 것이 마땅하다. 반위에는 유홍환·구미평위환·저강환·구선탈명단·순기화중탕·안중조기환·회생양위단·정생단·안위탕·태창환·탈명단·부자산을 쓰는 것이 마땅하다고 하였다.〈제방〉
[ 平鯽丸 ] 治膈氣不食大鯽魚一箇去腸留鱗以大蒜切片塡魚腹内濕紙包黄泥固濟慢火煨熟去鱗骨入平胃散末杵丸梧子大毎三五十丸空心米飮呑下〈入門〉
[평즉환] 격기로 먹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 큰 붕어 1마리의 창자를 제거하고 비늘은 남겨 둔다. 마늘을 썰어 생선 배에 채우고 젖은 종이로 싼 뒤 누런 진흙으로 단단히 봉하여 약한 불에 익힌다. 비늘과 뼈를 버리고 평위산가루를 넣어 찧어 오동나무 씨만 한 환을 만든다. 매번 환 30~50알을 빈속에 미음으로 삼킨다. 〈입문〉
[ 神仙奪命丸 ] 治氣鬱嘔吐或噎食不下百草霜研五錢雄黄鵬砂各二錢乳香一錢半菉豆黒豆各四十九粒右爲末烏梅三十箇水浸去核取肉和藥末擣匀彈子大朱砂二錢爲衣毎噙一丸以茶泡熱餠壓下良久不吐乃藥之效若吐再噙化一丸服忌油膩鹽醋怒氣〈入門〉 一名二豆回香丹〈回春〉
[신선탈명환] 기가 울체하여 구토하거나 음식이 막혀 내려가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간 백초상 5돈, 웅황·붕사(鵬砂) 각 2돈, 유향 1돈반, 녹두·흑두 각 49알. 위 약을 가루 낸다. 오매 30개를 물에 담가 씨를 버리고 살을 취해 약가루와 고르게 찧어 탄자 크기로 만들고 주사 2돈으로 겉을 입힌다. 매번 1환을 머금고 차에 불린 뜨거운 떡으로 눌러 넘긴다. 한참 뒤 토하지 않으면 약의 효과이다. 토하면 다시 1환을 머금어 녹여 복용한다. 기름진 것·소금·식초·성내는 것을 피한다. 〈입문〉 다른 이름은 이두회향단이다. 〈회춘〉
[ 丁香透膈湯 ] 治五噎十膈鼻塞不通白朮一錢三分甘草九分人參白茯苓縮砂香附子各七分沈香藿香陳皮厚朴各五分丁香木香麥芽靑皮肉豆蔲白豆蔲各三分草果神麴半夏各二分右剉作一貼薑三棗二水煎服〈入門〉 十膈者冷風氣伏熱悲憂水食喜也〈綱目〉
[정향투격탕] 오열·십격과 코가 막혀 통하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백출 1돈3푼, 감초 9푼, 인삼·백복령·축사·향부자 각 7푼, 침향·곽향·진피·후박 각 5푼, 정향·목향·맥아·청피·육두구·백두구 각 3푼, 초과·신국·반하 각 2푼.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3, 대추 2와 물에 달여 복용한다. 〈입문〉 십격은 냉(찬 기운)·풍(바람)·기(氣, 기운)·복(伏, 잠복함)·열(뜨거운 기운)·비(슬픔)·우(근심)·수(水, 물)·식(음식)·희(기쁨)이다. 〈강목〉
[ 五膈寬中散 ] 治五膈食不下厚朴香附子各一錢半甘草五分靑皮陳皮丁香縮砂各四分木香三分白豆蔲二分右爲 末入薑三片鹽少許水煎服〈綱目〉
[오격관중산] 오격으로 음식이 내려가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후박·향부자 각 1돈반, 감초 5푼, 청피·진피·정향·축사 각 4푼, 목향 3푼, 백두구 2푼. 위 약을 가루로 하여 생강 3쪽과 소금 조금을 넣고 물에 달여 복용한다. 〈강목〉
[ 瓜蔞實丸 ] 治噎膈胸膈痞痛徹背喘急妨悶瓜蔞實枳殼半夏製桔梗各一兩右爲末薑汁未糊和丸梧子大毎五七十丸薑湯呑下〈正傳〉
[과루실환] 열격으로 가슴과 흉격이 막히고 아픔이 등까지 뻗치며 숨이 급하고 막혀 답답한 것을 치료한다. 과루실·지각·법제한 반하·길경 각 1냥을 쓴다. 위의 것들을 가루 낸다. 생강즙·미호[薑汁未糊: 未의 “아직 아님”과 糊의 “풀”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결합재명인지는 미상]라고 적혀 있으며, 섞어 오동씨 크기의 환을 만든다. 매번 50~70환을 생강탕으로 삼킨다고 하였다.〈정전〉
[ 神奇散 ] 治噎膈反胃血虚有火三陽枯竭當歸川芎白芍藥生地黄並酒炒陳皮縮砂半夏白茯苓白朮土炒香附子枳實烏梅肉藿香赤茯苓檳榔木通猪苓黄芩炒黄栢人乳炒知母人乳炒赤芍藥天門冬麥門冬甘草各五分右剉作一貼水煎服〈醫鑑〉
[신기산] 열격·반위로 혈이 허하고 화가 있으며 삼양이 말라 소진한 것을 치료한다. 당귀·천궁·백작약·생지황(모두 술에 볶은 것), 진피·축사·반하·백복령·흙에 볶은 백출·향부자·지실·오매육·곽향·적복령·빈랑·목통·저령·볶은 황금·사람 젖에 볶은 황백·사람 젖에 볶은 지모·적작약·천문동·맥문동·감초 각 5푼.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물에 달여 복용한다. 〈의감〉
[ 當歸養血湯 ] 治老人痰結血枯成膈噎當歸白芍藥炒熟地黄白茯苓各一錢黄連以呉茱萸同炒去茱萸八分貝母炒瓜蔞仁枳實陳皮厚朴香附子川芎蘇子各七分沈香五分水磨取汁右剉作一貼薑一棗二水煎入沈香汁竹瀝調服〈回春〉
[당귀양혈탕] 노인이 담이 맺히고 혈이 말라 격열이 된 것을 치료한다. 당귀·볶은 백작약·숙지황·백복령 각 1돈, 황련(오수유와 함께 볶고 오수유를 제거한 것) 8푼, 볶은 패모·과루인·지실·진피·후박·향부자·천궁·소자 각 7푼, 침향 5푼은 물에 갈아 즙을 얻는다.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1, 대추 2와 물에 달여 침향즙과 죽력을 넣고 타서 복용한다. 〈회춘〉
[ 生津補血湯 ] 治年少人噎膈乃胃脘血燥不潤故便閉塞而食不下當歸白芍藥熟地黄生地黄白茯苓各一錢枳實陳皮黄連炒蘇子貝母各七分縮砂沈香水磨取汁各五分右剉作一貼薑一棗二水煎入沈香汁調服〈回春〉
[생진보혈탕] 젊은 사람의 열격은 위완의 혈이 말라 윤택하지 못하므로 대변이 막히고 음식이 내려가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당귀·백작약·숙지황·생지황·백복령 각 1돈, 지실·진피·볶은 황련·소자·패모 각 7푼, 축사·침향(물에 갈아 즙을 얻은 것) 각 5푼.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1, 대추 2와 물에 달여 침향즙을 넣어 타서 복용한다. 〈회춘〉
[ 聖灰散 ] 治噎食病及回食病(回食者食下即吐也)取初出窩石灰投入鍋中滾水中化開去渣止用淸水煮乾炒黄色爲度黄色難得赤色即可用罐收貯封口勿令泄氣過一二年則無用矣凡人年四十餘壯健者用四分年老氣弱只用二分或三分好燒酒調服一二鍾能飮者三四鍾或吐出虫或下虫其病即愈如不吐不下遇發再服自痊〈回春〉
[성회산] 음식이 막히는 열식병과 회식병을 치료한다. 회식은 음식을 삼키자마자 토하는 것이다. 원문은 와[窩: 정확한 출처·상태 미상]에서 막 나온 석회를 취하여 냄비의 끓는 물에 넣어 풀고 찌꺼기를 없앤 뒤 맑은 물만 써서 졸여 말리며, 누렇게 볶는 것을 기준으로 삼는다고 기록한다. 누런색을 얻기 어려우면 붉은색이어도 쓸 수 있다고 하였다. 항아리에 거두어 저장하고 입구를 봉하여 기운이 새지 않게 하며, 1~2년이 지나면 쓸모없어진다고 하였다. 대체로 나이 마흔여 살로 건장한 사람은 4푼을 쓰고, 나이가 많고 기가 약한 사람은 다만 2푼 또는 3푼을 쓰며, 좋은 소주 1~2종(鍾)에 타서 복용하고 마실 수 있는 사람은 3~4종으로 한다고 기록한다. 충을 토해 내거나 아래로 내보내면 그 병이 곧 낫고, 토하지도 아래로 내보내지도 않으면 발작할 때 다시 복용하여 저절로 낫는다고 하였다.〈회춘〉
[ 八仙膏 ] 治噎食生藕汁生薑汁生梨汁生蘿葍汁甘蔗汁(無則砂糖代之)白果汁(即銀杏)竹瀝蜂蜜各一盞右和匀盛飯甑蒸熟任意食之〈回春〉
[팔선고] 음식이 막히는 것을 치료한다. 생연근즙·생강즙·생배즙·생무즙·사탕수수즙(없으면 설탕으로 대신한다)·백과즙(곧 은행)·죽력·봉밀 각 1잔. 위 재료를 고르게 섞어 밥시루에 담아 쪄서 익히고 뜻대로 먹는다. 〈회춘〉
[ 硫汞丹 ] 治反胃吐逆水銀八錢生硫黄末二錢同入銚内慢火化開柳枝拌炒有焰起以醋洒之候結成砂子再研爲末以粽尖拌丸菉豆大生薑橘皮湯下三五十丸〈入門〉
[유홍단] 반위로 토역하는 것을 치료한다. 수은 8돈과 생유황가루 2돈을 함께 쟁개비에 넣고 약한 불로 녹여 버드나무 가지로 저어 볶는다. 불꽃이 일면 식초를 뿌리고 모래알처럼 맺히기를 기다려 다시 갈아 가루 낸다. 종자(粽)의 뾰족한 부분과 섞어 녹두만 한 환을 만들고 환 30~50알을 생강귤피탕으로 복용한다. 〈입문〉
[ 狗米平胃丸 ] 治反胃諸藥不效黄雄犬一口餓數日用生粟米飼之取其糞中來淘淨用韭白煎湯煮作粥臨熟入沈香二錢平胃散末和匀得所作丸梧子大毎五七十丸陳米飮下〈入門〉
[구미평위환] 반위에 여러 약이 효과가 없는 것을 치료한다. 원문에는 누런 수컷 개 한 마리를 며칠 굶긴 뒤 생조쌀을 먹이고, 그 똥 속에서 래[來: 취하는 대상·이 글자의 부착 미상]를 취한다고 적혀 있다. 이를 깨끗이 일고, 부추 흰부분을 달인 탕으로 끓여 죽을 만든다. 익을 무렵 침향 2돈과 평위산 가루를 넣어 알맞게 고루 섞고 오동씨 크기의 환을 만든다. 매번 50~70환을 묵은 쌀의 미음으로 내려 보낸다고 하였다.〈입문〉
[ 杵糠丸 ] 治五膈杵頭糠牛轉草各半斤糯米一斤爲末取黄母牛口中涎和砂糖三兩爲丸芡實大入鍋内慢火煮熟食日二次〈入門〉 一名奪命丸〈正傳〉
[저강환] 오격을 치료한다. 저두강·우전초 각 반 근, 찹쌀 1근을 가루 낸다. 누런 암소 입의 침에 설탕 3냥을 섞어 감인만 한 환을 만들고 냄비에 넣어 약한 불로 익혀 하루 두 번 먹는다. 〈입문〉 다른 이름은 탈명환이다. 〈정전〉
[ 九仙奪命丹 ] 治反胃噎食其效如神枳殼二兩白礬枯一兩半夏厚朴並薑製各五錢木香南星薑製各二錢人參甘草各一錢豆豉研過一兩右爲末夜晴露過以人參厚朴煎湯調糊作餠如小錢大慢火焙乾毎一餠嚼碎以薑湯調平胃散送下忌生冷酒麪〈活心〉
[구선탈명단] 반위로 음식이 막히는 것을 치료하며 효과가 신묘하다. 지각 2냥, 고백반 1냥, 반하와 후박(모두 생강으로 법제한 것) 각 5돈, 목향·생강으로 법제한 남성 각 2돈, 인삼·감초 각 1돈, 갈아 놓은 두시 1냥. 위 약을 가루 내어 맑게 갠 밤에 이슬을 맞힌 뒤 인삼과 후박을 달인 물로 풀을 개어 작은 돈만 한 떡을 만들고 약한 불에 말린다. 매번 떡 1개를 잘게 씹고 생강탕에 평위산을 타서 넘긴다. 생것·찬 것·술·밀가루 음식을 피한다. 〈활심〉
[ 順氣和中湯 ] 治嘔吐反胃嘈雜呑酸噎膈吐痰水心腹刺痛陳皮鹽水炒香附子醋炒梔子薑汁炒黒各一錢白朮土炒八分白茯苓七分半夏神麴黄連薑汁浸晒乾猪膽汁拌炒各六分枳實五分縮砂三分甘草炙二分右剉作一貼入薑三長流水入黄土泥攪澄淸水煎入竹瀝童便薑汁温服〈醫鑑〉
[순기화중탕] 구토·반위·조잡·탄산·열격으로 담수를 토하고 명치와 배가 찌르듯 아픈 것을 치료한다. 소금물에 볶은 진피·식초에 볶은 향부자·생강즙에 검게 볶은 치자 각 1돈, 흙에 볶은 백출 8푼, 백복령 7푼, 반하·신국·황련(생강즙에 담가 볕에 말리고 돼지 쓸개즙과 섞어 볶은 것) 각 6푼, 지실 5푼, 축사 3푼, 구운 감초 2푼.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3을 넣는다. 장류수에 누런 흙의 진흙을 넣고 저어 맑게 가라앉힌 물로 달인 뒤 죽력·동변·생강즙을 넣어 따뜻하게 복용한다. 〈의감〉
[ 安中調氣丸 ] 治反胃及痰氣白朮土炒香附子長流水浸三日炒黄各三兩陳皮二兩半夏製油炒白茯神枳實神麴炒黄連薑汁浸猪膽汁拌炒各一兩白芍藥八錢蘇子炒蘿葍子炒各六錢川芎當歸酒洗白豆蔲炒各五錢甘草炙三錢木香一錢右爲末以竹瀝薑汁打神麴爲糊和丸菉豆大白湯下一百丸〈醫鑑〉
[안중조기환] 반위와 담기를 치료한다. 흙에 볶은 백출·장류수에 사흘 담갔다 누렇게 볶은 향부자 각 3냥, 진피 2냥, 법제하고 기름에 볶은 반하·백복신·지실·볶은 신국·황련(생강즙에 담갔다 돼지 쓸개즙과 섞어 볶은 것) 각 1냥, 백작약 8돈, 볶은 소자·볶은 나복자 각 6돈, 천궁·술에 씻은 당귀·볶은 백두구 각 5돈, 구운 감초 3돈, 목향 1돈. 위 약을 가루 내고 죽력·생강즙으로 신국을 쳐서 풀을 만들어 섞어 녹두만 한 환을 만든다. 환 100알을 끓인 물로 복용한다. 〈의감〉
[ 回生養胃丹 ] 治脾土虚寒聚成痰涎以致大便燥澁小便赤而多嘔吐酸水漸成反胃結腸之證蒼朮換泔浸六日蓮肉酒浸各四兩取獖猪肚一箇以壁土揉擦洗淨入蒼蓮綿縫好酒煮爛擣細揑作小餠烘乾南星細切薑汁浸一宿伏龍肝同炒去土半夏湯洗醋浸七日蒸熟橘紅伏龍肝同炒去土粟米薑汁漫蒸焙各四兩人參白朮白茯苓厚朴蓬朮三稜二味並醋炒蓽澄茄縮砂白豆蔲穀芽炒麥芽炒甘草各一兩丁香木香沈香各五錢右爲末稀麪糊和丸梧子大米飮呑下六七十丸〈醫鑑〉
[회생양위단] 비토가 허한하여 담연이 모여 생기고 대변이 조삽하며 소변이 붉고 많고 신물을 구토하여 차츰 반위·결장증이 되는 것을 치료한다. 쌀뜨물을 바꾸며 엿새 담근 창출·술에 담근 연육 각 4냥을 취한다. 거세한 돼지의 위 1개를 벽흙으로 문질러 깨끗이 씻고 창출과 연육을 넣어 솜실로 꿰맨다. 좋은 술에 푹 삶아 곱게 찧어 작은 떡을 만들고 불에 말린다. 남성(잘게 썰어 생강즙에 하룻밤 담갔다 복룡간과 함께 볶고 흙을 제거한 것), 반하(끓인 물에 씻고 식초에 이레 담가 쪄서 익힌 것), 귤홍(복룡간과 함께 볶고 흙을 제거한 것), 좁쌀(생강즙에 담가 찐 뒤 불에 말린 것) 각 4냥, 인삼·백출·백복령·후박·봉출과 삼릉(이 두 가지는 모두 식초에 볶은 것)·필징가·축사·백두구·볶은 곡아·볶은 맥아·감초 각 1냥, 정향·목향·침향 각 5돈. 위 약을 가루 내어 묽은 밀가루풀로 반죽하여 오동나무 씨만 한 환을 만든다. 환 60~70알을 미음으로 삼킨다. 〈의감〉
[ 定生丹 ] 治反胃定生死雄黄朱砂乳香半夏木香肉豆蔲百草霜(爲衣)各三錢沈香一錢阿魏䃃砂各五分菉豆四十粒烏梅四十箇湯泡去核右爲末以烏梅肉和擣作丸彈子大百草霜爲衣陰乾毎一丸噙化嚥下以薑湯漱口復以陳麥餠火燒熟細嚼壓下噙藥即燃官香一炷如香盡藥未化者難治藥先化香未盡者可愈〈醫鑑〉
[정생단] 반위를 치료하며 살고 죽음을 정한다고 하였다. 웅황·주사·유향·반하·목향·육두구·백초상(겉옷을 입히는 것) 각 3돈, 침향 1돈, 아위·망사 각 5푼, 녹두 40알, 오매 40개(뜨거운 물에 불려 씨를 제거한 것). 위 약을 가루 내어 오매육으로 섞어 찧고 탄자대 환을 만들어 백초상으로 겉옷을 입혀 그늘에서 말린다. 매번 1알을 입에 머금어 녹여 삼키고 생강 달인 물로 입을 헹군 다음 묵은 보리떡을 불에 구워 익힌 것으로 잘 씹어 눌러 내려 보낸다. 약을 머금을 때 곧 관향 1주를 피운다. 향이 다 탔는데 약이 아직 녹지 않으면 치료하기 어렵고 약이 먼저 녹고 향이 아직 다 타지 않았으면 나을 수 있다고 하였다. 〈의감〉
[ 安胃湯 ] 治反胃白朮白茯苓山藥炒當歸陳皮半夏藿香各一錢黄連薑汁炒蓮肉各八分人參縮砂各五分甘草三分右剉作一貼入薑三棗二烏梅一水煎服〈回春〉
[안위탕] 반위를 치료한다. 백출·백복령·볶은 산약·당귀·진피·반하·곽향 각 1돈, 생강즙에 볶은 황련·연육 각 8푼, 인삼·축사 각 5푼, 감초 3푼.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3, 대추 2, 오매 1을 넣어 물에 달여 복용한다. 〈회춘〉
[ 太倉丸 ] 治反胃噎膈白豆蔲縮砂各二兩陳倉米一升黄土炒去土右爲末薑汁和丸梧子大薑湯下百丸〈回春〉
[태창환] 반위·열격을 치료한다. 백두구·축사 각 2냥, 진창미 1승은 누런 흙과 함께 볶고 흙을 제거한다. 위 약을 가루 내어 생강즙으로 반죽하여 오동나무 씨만 한 환을 만든다. 환 100알을 생강탕으로 복용한다. 〈회춘〉
[ 奪命丹 ] 治反胃有起死回生之攻裘一箇麝香一分孩兒茶二分金絲黄礬三分朱砂春二分夏四分秋六分冬八分 裘乃土糖裘即蜣蜋所轉之彈凡糞土之下皆有用彈中有白虫者如指大如蠐螬一樣將彈小破一點盖住火煆過大黄色存性不要燒焦了入藥内并彈共爲末燒酒調空心服如覺飢用小米煮粥漸漸少進一日二三次不可多吃一日進一椀半足矣多進則病復不可治矣忌生冷厚味葱蒜酒麪氣惱五十以後一二服即效〈回春〉
[탈명단] 반위를 치료하며 죽은 이를 일으켜 되살리는 효과가 있다. 구(裘) 1개, 사향 1푼, 해아다 2푼, 금사황반 3푼, 주사는 봄 2푼·여름 4푼·가을 6푼·겨울 8푼이다. 구는 곧 토당구(土糖裘), 곧 쇠똥구리가 굴린 공이다. 똥과 흙 아래에는 모두 있으며 그 공 속에 손가락만 하고 굼벵이와 같은 흰 벌레가 있는 것을 쓴다. 공을 조금 깨뜨려 한 점의 구멍을 내고 덮어 불에 달구어 짙은 황색으로 본성을 남기며 태워 버리지 말라. 약에 넣고 공과 함께 가루 내어 소주에 타서 빈속에 복용한다. 배고픔을 느끼면 좁쌀죽을 끓여 차츰 조금씩 하루 두세 번 먹이고 많이 먹으면 안 된다. 하루에 1사발반이면 충분하다. 많이 먹이면 병이 재발하여 치료할 수 없다. 생것·찬 것·진한 음식·파·마늘·술·밀가루 음식·성냄을 피한다. 쉰 이후에는 한두 번 복용하면 곧 효과가 있다. 〈회춘〉
[ 附子散 ] 治反胃大附子一箇坐於磚上四面着火漸逼淬入生薑汁中又灸又淬之可盡汁半椀許擣爲末粟米飮調下一錢不過三服差或加丁香一錢同爲末〈入門〉
[부자산] 반위를 치료한다. 큰 부자 1개를 벽돌 위에 놓고 사방에 불을 놓아 차츰 가까이 하여 생강즙 속에 담금질한다. 다시 굽고 다시 담가 즙 반 사발쯤을 다 쓸 수 있다. 찧어 가루 내고 1돈을 좁쌀미음에 타서 복용하면 세 번을 넘기지 않아 낫는다. 또는 정향 1돈을 더하여 함께 가루 낸다. 〈입문〉
【 嘔吐噎膈反胃宜通大便 】
【구토·열격·반위에는 대변을 통하게 해야 한다】
病人欲吐者切不可下逆之故也〈仲景〉 陽明之氣下行則順今逆而上行謹不可泄固也然嘔吐者毎毎大便秘結上下壅遏氣不流行盍思所以區畫而利導之〈直指〉 陰虚邪氣逆上窒塞嘔噦不足之病也此地道不通當用生地黄當歸桃仁紅花兼用甘草微加大黄芒硝以通其閉大便利則嘔吐噦自止矣〈東垣〉 嘔吐證忌用利藥此言其常只嘔吐而大小便不秘澁者利藥所當忌也若大小腸膀胱熱結不通上爲嘔吐隔食若不用利藥開通發泄則嘔吐何由而止乎古人用三一承氣湯正是此意〈丹心〉 通利大便以開下焦之壅塞宜用紫沈丸厚朴丸附子丸人參利膈丸三一承氣湯四子調中湯香白元大黄湯潤腸膏〈諸方〉 嘔吐家多大便秘結虚冷者用蘇感元温而利之(方見大便)若大便熱結用蜜導法(方見大便)或猪膽汁和醋灌入下部妙〈直指〉
환자가 토하려 하면 절대 하법을 써서는 안 되니 거스르기 때문이다. 〈중경〉 양명의 기는 아래로 운행하면 순조로운데 지금 거슬러 위로 운행하므로 삼가 사하하지 말라는 것은 물론이다. 그러나 구토하는 사람은 매번 대변이 비결하여 위아래가 막히고 기가 운행하지 않으니, 어떻게 계획하여 순조롭게 이끌 것인지 어찌 생각하지 않겠는가? 〈직지〉 음허로 사기가 거슬러 올라 막혀 구·홰하는 것은 부족한 병이다. 이는 지도(地道)가 통하지 않는 것이니 생지황·당귀·도인·홍화를 쓰고 감초를 함께 쓰며 대황·망초를 조금 더하여 막힌 것을 통하게 해야 한다. 대변이 잘 나오면 구·토·홰가 저절로 멎는다. 〈동원〉 구토증에 통리약을 금한다는 말은 보통의 경우를 말한 것이다. 구토만 하고 대소변이 막히거나 삽하지 않으면 통리약을 금해야 한다. 대장·소장·방광에 열이 맺혀 통하지 않고 위로 구토와 격식이 나타나면 통리약으로 열어 내보내지 않고서 어떻게 구토가 멎겠는가? 옛사람이 삼일승기탕을 쓴 것은 바로 이 뜻이다. 〈단심〉 대변을 통리하여 하초의 막힘을 열려면 자침환·후박환·부자환·인삼리격환·삼일승기탕·사자조중탕·향백원·대황탕·윤장고가 알맞다. 〈제방〉 구토하는 사람은 대변이 비결한 경우가 많다. 허랭하면 소감원을 써서 따뜻하게 하며 통하게 한다(처방은 대변에 나온다). 대변이 열로 맺히면 밀도법(방법은 대변에 나온다)을 쓰거나 돼지 쓸개즙에 식초를 섞어 하부에 부어 넣으면 묘하다. 〈직지〉
[ 紫沈丸 ] 治中焦吐食由食積與寒氣相格故吐而疼此主之陳皮五錢半夏麴代赭石縮砂烏梅肉各三錢丁香檳榔各二錢沈香木香杏仁白朮各一錢白豆蔲巴豆霜各五分右爲末醋糊和丸黍米大毎五十丸薑湯下 一法橘皮一箇去白生薑一塊煨熟煎湯下紫沈丸百丸一日二服後大便通不吐則止〈易老〉
[자침환] 중초에서 음식을 토하는 것은 식적과 한기가 서로 막기 때문이므로 토하면서 아픈데 이것으로 주치한다. 진피 5돈, 반하국·대자석·축사·오매육 각 3돈, 정향·빈랑 각 2돈, 침향·목향·행인·백출 각 1돈, 백두구·파두상 각 5푼. 위 약을 가루 내어 식초로 쑨 풀로 반죽하여 기장쌀만 한 환을 만든다. 매번 환 50알을 생강탕으로 복용한다. 한 방법으로 귤피 1개는 흰 부분을 제거하고 생강 1덩이는 잿불에 익혀 달인 물로 자침환 100알을 복용한다. 하루 두 번 복용한 뒤 대변이 통하고 토하지 않으면 멈춘다. 〈역로〉
[ 厚朴丸 ] 治同上方與萬病紫菀丸同(方見積聚)毎服三丸或五丸薑湯下〈東垣〉
[후박환] 치료는 위와 같다. 처방은 만병자완환과 같다(처방은 적취에 나온다). 매번 환 3알 또는 5알을 생강탕으로 복용한다. 〈동원〉
[ 附子丸 ] 治下焦吐食朝食暮吐暮食朝吐大便不通附子炮五錢巴豆霜一錢砒礵半錢右研極細熔黄蠟爲丸梧子大毎一二丸冷水送下下利爲度利後更服紫菀丸常服一丸勿令再閉〈保命〉
[부자환] 하초에서 음식을 토하여 아침에 먹은 것을 저녁에 토하고 저녁에 먹은 것을 아침에 토하며 대변이 통하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포한 부자 5돈, 파두상 1돈, 비상(砒礵) 반 돈. 위 약을 아주 곱게 갈고 황랍을 녹여 오동나무 씨만 한 환을 만든다. 매번 환 1~2알을 찬물로 넘겨 설사할 때까지 한다. 설사한 뒤에는 다시 자완환을 늘 1알 복용하여 다시 막히지 않게 한다. 〈보명〉
[ 人參利膈丸 ] 治噎膈大便燥結喘滿壅塞治膈氣之聖藥也人參當歸藿香枳殼大黄厚朴甘草各一兩木香檳榔各七錢半右爲末水丸梧子大白湯下五七十丸〈綱目〉
[인삼리격환] 열격으로 대변이 조결하고 숨참·그득함·막힘이 있는 것을 치료한다. 격기를 치료하는 성약이다. 인삼·당귀·곽향·지각·대황·후박·감초 각 1냥, 목향·빈랑 각 7돈반. 위 약을 가루 내고 물로 오동나무 씨만 한 환을 만든다. 환 50~70알을 끓인 물로 복용한다. 〈강목〉
[ 三一承氣湯 ] 治嘔吐大便秘三陽結而不通上爲噎膈反胃(方見寒門)〈河間〉
[삼일승기탕] 구토하고 대변이 막히며 삼양이 맺혀 통하지 않아 위로 열격·반위가 되는 것을 치료한다(처방은 한문에 나온다). 〈하간〉
[ 四子調中湯 ] 治反胃痰盛二便澁半夏二錢桃仁一錢半香附子枳實瓜蔞仁蘇子炒白芥子炒各一錢黄連薑汁炒七分靑皮陳皮沈香白茯苓木通芒硝各五分右剉作一貼水煎入芒硝攪匀空心服〈醫鑑〉
[사자조중탕] 반위로 담이 성하고 대소변이 삽한 것을 치료한다. 반하 2돈, 도인 1돈반, 향부자·지실·과루인·볶은 소자·볶은 백개자 각 1돈, 생강즙에 볶은 황련 7푼, 청피·진피·침향·백복령·목통·망초 각 5푼.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물에 달인 뒤 망초를 넣고 고르게 저어 빈속에 복용한다. 〈의감〉
[ 香白元 ] 治痰涎壅盛嘔吐不止大便澁滯靑州白元子(方見風門)與靑木香元前陰右等分作丸薑湯下三十丸〈得效〉
[향백원] 담연이 막혀 성하여 구토가 그치지 않고 대변이 삽체한 것을 치료한다. 청주백원자(처방은 풍문에 나온다)와 청목향원〔전음〕을 같은 분량으로 하여 환을 만든다. 환 30알을 생강탕으로 복용한다. 〈득효〉
[ 大黄湯 ] 治冷涎反胃其候欲發時先流冷涎次則吐食此乃勞證治不早死在朝夕大黄一兩生薑自然汁半盞灸大黄令燥淬入薑汁中如此淬汁盡切焙爲末毎二錢陳米一撮葱白二莖水一盞煎至七分先食葱白次服藥不十日去根〈本草〉 凡膈噎大便燥結用大黄乃急則治標之法也仍用四物湯加童便韭汁竹瀝多服爲妙〈正傳〉
[대황탕] 냉연으로 반위하는 것을 치료한다. 그 징후는 발작하려 할 때 먼저 찬 침이 흐르고 다음에 음식을 토하는 것이다. 이는 노증이니 일찍 치료하지 않으면 죽음이 아침저녁에 달려 있다. 대황 1냥과 생강 자연즙 반 잔을 쓴다. 대황을 구워 말린 뒤 생강즙에 담금질한다. 이렇게 즙을 다 쓸 때까지 담금질한 뒤 썰어 불에 말리고 가루 낸다. 매번 2돈에 진미 1촬·총백 2줄기·물 1잔을 넣어 7분(分, 달인 뒤의 액량)이 되도록 달인다. 먼저 총백을 먹고 다음에 약을 복용하면 열흘이 되지 않아 뿌리가 없어진다. 〈본초〉 격열로 대변이 조결할 때 대황을 쓰는 것은 급하면 표를 치료하는 방법이다. 이어 사물탕에 동변·부추즙·죽력을 더하여 많이 복용하는 것이 묘하다. 〈정전〉
[ 潤腸膏 ] 治膈噎反胃甚捷新採威靈仙四兩搗取汁生薑四兩取汁眞麻油二兩白砂蜜四兩煉去沫右同入銀石器内慢火煎如餳時時以匙挑食之一料決效〈正傳〉
[윤장고] 격열·반위를 매우 빠르게 치료한다. 새로 캔 위령선 4냥은 찧어 즙을 얻고, 생강 4냥은 즙을 얻으며, 진짜 참기름 2냥, 흰 사밀(白砂蜜) 4냥은 달여 거품을 제거한다. 함께 은그릇이나 돌그릇에 넣고 약한 불로 엿처럼 달여 때때로 숟가락으로 떠먹는다. 한 제면 반드시 효과가 있다. 〈정전〉
【 難治不治證 】
【치료하기 어렵거나 치료하지 못하는 증상】
嘔吐脉弱小便自利身微熱而厥者虚極難治〈脉經〉 凡吐如淸菜汁者死此是乍然嘔吐非反胃比也〈入門〉 噎膈反胃證年高者不治(年五十以上者不治) 糞如羊屎者不治(大腸無血故也) 不淡飮食不斷房室者不治 氣血倶虚者則口中多出沫但見沫多出者必死〈丹心〉 反胃吐白沫者可治吐黄沫者不可治〈種杏〉
구토하며 맥이 약하고 소변이 저절로 잘 나오며 몸에 약간 열이 있으면서 사지가 싸늘한 것은 허가 극심하여 치료하기 어렵다. 〈맥경〉 맑은 나물즙 같은 것을 토하면 죽는다. 이는 갑자기 구토하는 것으로 반위에 비할 것이 아니다. 〈입문〉 열격·반위증에서 나이가 많은 경우는 치료하지 못한다(나이 50 이상은 치료하지 못한다). 대변이 양똥 같은 경우는 치료하지 못한다(대장에 혈이 없기 때문이다). 음식을 담박하게 먹지 않고 성생활을 끊지 않는 경우는 치료하지 못한다. 기혈이 모두 허하면 입에서 거품이 많이 나오니 거품이 많이 나오는 것을 보기만 해도 반드시 죽는다. 〈단심〉 반위로 흰 거품을 토하면 치료할 수 있지만 누런 거품을 토하면 치료할 수 없다. 〈종행〉
【 單方 】
【단방】
凡三十種有螺泥丸
모두 30종이며 나니환이 있다.
[ 黄丹 ] 治反胃黄丹一兩白礬二兩同入罐内火煆放冷爲末蒸餠和丸梧子大温酒下五丸至七丸〈綱目〉
[황단] 반위를 치료한다. 황단 1냥과 백반 2냥을 함께 항아리에 넣어 불에 달구고 식혀 가루 내어 찐 떡으로 반죽하고 오동나무 씨만 한 환을 만든다. 환 5~7알을 따뜻한 술로 복용한다. 〈강목〉
[ 黒鈆 ] 吐虫而嘔者黒鈆炒成灰檳榔等分爲末空心米飮調下〈丹心〉
[흑연] 벌레를 토하면서 구토하는 경우에는 흑연을 볶아 재로 만들고 빈랑과 같은 분량으로 가루 내어 빈속에 미음에 타서 복용한다. 〈단심〉
[ 滑石 ] 治反胃積飮滑石末生薑自然汁澄淸白脚和丸時時服之〈丹心〉 暴吐逆滑石末温水服二錢妙〈本草〉
[활석] 반위와 쌓인 음을 치료한다. 활석가루를 생강 자연즙을 맑게 가라앉힌 흰 침전물과 섞어 환을 만들어 때때로 복용한다. 〈단심〉 갑자기 토역하면 활석가루 2돈을 따뜻한 물로 복용하면 묘하다. 〈본초〉
[ 赤石脂 ] 治痰飮吐成水反胃石脂水飛毎一錢空心以水酒任下加至二三錢無則以好赤土代之〈本草〉
[적석지] 담음으로 토한 것이 물이 되는 반위를 치료한다. 석지를 수비하여 매번 1돈을 빈속에 물이나 술로 편의대로 복용하며 2~3돈까지 늘린다. 없으면 좋은 붉은 흙으로 대신한다. 〈본초〉
[ 人參 ] 治反胃垂死者人參末三錢薑汁五合粟米一合煮粥空心食之〈入門〉 又人參剉一兩水煎頓服日再〈本草〉
[인삼] 반위로 죽음이 임박한 경우를 치료한다. 인삼가루 3돈, 생강즙 5홉, 좁쌀 1홉을 죽으로 끓여 빈속에 먹는다. 〈입문〉 또 인삼 1냥을 썰어 물에 달여 한꺼번에 복용하기를 하루 두 번 한다. 〈본초〉
[ 生薑 ] 凡嘔吐皆因氣逆故用生薑之辛以散之 反胃嘔吐生薑汁煮粟米粥食之 乾嘔服薑汁一升即差〈本草〉
[생강] 구토는 모두 기가 거슬러서 생기므로 생강의 매운맛을 써서 흩는다. 반위·구토에는 생강즙으로 좁쌀죽을 끓여 먹는다. 건구에는 생강즙 1승을 복용하면 곧 낫는다. 〈본초〉
[ 半夏 ] 凡嘔噦用半夏者散結氣也 反胃嘔吐半夏一兩製生薑二兩剉分二貼水煎服〈本草〉 嘔家用半夏以去其水水去則嘔自止〈金匱〉
[반하] 구·홰에 반하를 쓰는 것은 맺힌 기를 흩기 때문이다. 반위·구토에는 법제한 반하 1냥과 생강 2냥을 썰어 2첩으로 나누어 물에 달여 복용한다. 〈본초〉 구토하는 사람에게 반하를 써서 그 물을 제거하니 물이 없어지면 구토하는 것이 저절로 멎는다. 〈금궤〉
[ 蘆根 ] 治乾嘔噦及五噎煩悶蘆根五兩水煎頓服一升不過三升即差〈本草〉
[노근] 건구·홰 및 오열로 답답한 것을 치료한다. 노근 5냥을 물에 달여 1승을 한꺼번에 복용하면 3승을 넘기지 않아 곧 낫는다. 〈본초〉
[ 竹茹 ] 主嘔啘取靑竹茹一升水煎頓服 嘔噦用竹茹者澁胃解煩也〈入門〉
[죽여] 구·완(啘)을 주치한다. 청죽여 1승을 취하여 물에 달여 한꺼번에 복용한다. 구·홰에 죽여를 쓰는 것은 위를 수렴시키고 번을 풀기 때문이다. 〈입문〉
[ 鯽魚 ] 治反胃取大鯽魚去腸留膽入綠礬滿腹以火灸焦爲末毎一錢米飮下日三〈綱目〉 諸魚灰並主哽噎〈本草〉
[즉어] 반위를 치료한다. 큰 붕어의 창자를 빼고 쓸개는 남겨 두며 녹반을 배에 가득 넣고 불에 타게 구워 가루 낸다. 매번 가루 1돈을 미음으로 하루 세 번 복용한다. 〈강목〉 여러 물고기의 재는 모두 목에 걸리고 막히는 것을 주치한다. 〈본초〉
[ 蚌蛤粉 ] 治反胃吐食取爛粉米飮下一二錢 蜆爛殼馬刀爛殼田螺爛殼並主反胃燒灰和飮服〈本草〉
[방합분] 반위로 음식을 토하는 것을 치료한다. 삭은 가루를 취하여 1~2돈을 미음으로 복용한다. 가막조개의 삭은 껍데기·마도의 삭은 껍데기·우렁이의 삭은 껍데기는 모두 반위를 주치하니 태운 재를 미음에 섞어 복용한다. 〈본초〉
[ 蝟 ] 主反胃吐逆取肉淹五味灸食皮燒灰和酒服亦可煮汁飮〈本草〉
[위] 반위·토역을 주치한다. 고기를 다섯 가지 맛으로 절여 구워 먹는다. 가죽은 태운 재를 술과 섞어 복용하며 달인 즙을 마셔도 된다. 〈본초〉
[ 橘皮 ] 治反胃嘔吐橘皮用日照西方壁土末同炒香取皮爲末毎二錢淡薑湯煎服〈直指〉
[귤피] 반위·구토를 치료한다. 귤피를 햇빛을 받은 서쪽 벽의 흙가루와 함께 향기롭게 볶고 껍질을 취하여 가루 낸다. 매번 가루 2돈을 묽은 생강탕에 달여 복용한다. 〈직지〉
[ 木瓜 ] 止嘔逆煮汁飮之佳生薑同煎服尤妙 榠摣去惡心乾嘔煎服之〈本草〉
[모과] 구역을 멎게 한다. 달인 즙을 마시면 좋고 생강과 함께 달여 복용하면 더욱 묘하다. 명사는 오심·건구를 없애니 달여 복용한다. 〈본초〉
[ 葡萄根 ] 止嘔噦濃煎取汁細細飮之佳〈本草〉
[포도근] 구·홰를 멎게 한다. 진하게 달여 즙을 얻어 조금씩 마시면 좋다. 〈본초〉
[ 獼猴桃 ] 治熱壅反胃取汁和薑汁服之 藤汁至滑主胃閉吐逆煎取汁和薑汁服之甚佳〈本草〉
[미후도] 열이 막혀 생긴 반위를 치료한다. 즙을 취하여 생강즙과 섞어 복용한다. 덩굴즙은 매우 미끄러워 위가 막혀 토역하는 것을 주치한다. 달인 즙을 얻어 생강즙과 섞어 복용하면 매우 좋다. 〈본초〉
[ 杵頭糠 ] 主噎食不下咽喉塞取細糠蜜丸彈子大含化嚥之 又細糠一兩白粥淸調服〈入門〉
[저두강] 음식이 막혀 내려가지 않고 목구멍이 막힌 것을 주치한다. 고운 겨를 취하여 꿀로 탄자만 한 환을 만들고 머금어 녹여 삼킨다. 또 고운 겨 1냥을 흰죽의 맑은 물에 타서 복용한다. 〈입문〉
[ 甖子粟 ] 治反胃食不下和竹瀝煮作粥食之大佳〈本草〉
[앵자속] 반위로 음식이 내려가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죽력과 섞어 죽을 끓여 먹으면 매우 좋다. 〈본초〉
[ 蓴 ] 如鯽魚作羹食之主反胃食不下止嘔〈本草〉
[순] 붕어처럼 국을 만들어 먹으면 반위로 음식이 내려가지 않는 것을 주치하고 구토하는 것을 멎게 한다. 〈본초〉
[ 老年口中涎 ] 主反胃噎膈取少許和水服之終身不噎 口中(台丑之齒切)草絞取汁服止噎〈本草〉
[ 驢尿 ] 主反胃吐不止朝夕垂絶取熱尿服二合再服便定七日永差稍有毒不可多服〈本草〉
[여뇨] 반위로 토하기를 그치지 않아 아침저녁으로 죽음이 임박한 것을 주치한다. 뜨거운 오줌 2홉을 복용하고 다시 복용하면 안정되어 7일에 완전히 낫는다. 조금 독이 있으므로 많이 복용해서는 안 된다. 〈본초〉
[ 牛乳 ] 治反胃噎膈要藥韭汁二盞牛乳一盞竹瀝半盞童便一盞生薑半兩取汁右和匀頓服〈醫鑑〉 一人病反胃大便燥此精血耗竭也先以甘蔗汁煮六君子湯(方見痰門)加附子大黄服且令飮牛乳勿食諸物半月大便潤而愈〈丹心〉
[우유] 반위·열격을 치료하는 중요한 약이다. 부추즙 2잔, 우유 1잔, 죽력 반 잔, 동변 1잔, 생강 반 냥에서 얻은 즙을 고르게 섞어 한꺼번에 복용한다. 〈의감〉 어떤 사람이 반위를 앓고 대변이 말랐는데 이는 정혈이 소모되어 마른 것이다. 먼저 사탕수수즙으로 육군자탕(처방은 담문에 나온다)에 부자·대황을 더하여 달여 복용하게 하고, 우유를 마시게 하며 여러 다른 음식을 먹지 못하게 하였다. 반 달 만에 대변이 윤택해지고 나았다. 〈단심〉
[ 田螺 ] 治反胃大田螺多取新水養之待吐出泥澄去淸水以灰鋪篩上用皮紙覆灰上傾化泥於紙上待半乾作丸梧子大毎三十丸藿香湯呑下立愈名曰螺泥丸其螺放於水中殺食無效〈綱目〉
[전라] 반위를 치료한다. 큰 우렁이를 많이 취하여 새 물에서 길러 진흙을 토해 내기를 기다린다. 가라앉힌 뒤 맑은 물을 버리고 체 위에 재를 깔고 피지를 재 위에 덮은 뒤 개어진 진흙을 종이 위에 쏟는다. 반쯤 마르기를 기다려 오동나무 씨만 한 환을 만든다. 매번 환 30알을 곽향탕으로 삼키면 곧 낫는다. 이를 나니환이라 한다. 우렁이는 물속에 놓아주며 죽여서 먹으면 효과가 없다. 〈강목〉
[ 螃蛤 ] 治反胃噎膈取螃蛤洗淨入水中高四指以香油小酒鍾入水中二指捻白麪撒水上涎即出次日去蛤留水晒乾涎爲末毎服五分淡燒酒調下即效〈醫鑑〉
[방합] 반위·열격을 치료한다. 방합을 씻어 물속에 넣고 물 높이를 네 손가락으로 한다. 향유를 작은 술잔으로 물속에 넣고 두 손가락으로 흰 밀가루를 집어 물 위에 뿌리면 침이 나온다. 다음 날 방합을 제거하고 물을 남겨 침을 볕에 말려 가루 낸다. 매번 가루 5푼을 묽은 소주에 타서 복용하면 곧 효과가 있다. 〈의감〉
[ 馬剥兒 ] 一名馬匏兒即王瓜也治噎膈反胃燒存性爲末毎一錢和棗肉平胃散二錢温酒調服食則可下然後隨證調理 一方只燒存性米飮調服二錢〈正傳〉
[마박아] 다른 이름은 마포아로 곧 왕과이다. 열격·반위를 치료한다. 본성을 남기도록 태워 가루 낸 뒤 매번 1돈을 대추살과 평위산 2돈과 섞어 따뜻한 술에 타서 복용하면 음식이 내려갈 수 있으니 그 뒤 증상에 따라 조리한다. 한 처방에서는 본성을 남기도록 태우기만 하여 2돈을 미음에 타서 복용한다. 〈정전〉
[ 炘乾飯 ] 治膈噎久不納穀取膈年炊乾飯以急流順水煮爛取汁時時飮之待能食以藥調治〈正傳〉
[흔건반(炘乾飯)] 격열로 오랫동안 곡식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 해를 묵힌 취건반(炊乾飯)을 취하여 빠르게 순류하는 물에 푹 끓여 즙을 얻고 때때로 마신다. 먹을 수 있게 되기를 기다려 약으로 조리한다. 〈정전〉
[ 鷄穀袋 ] 治噎取袋不以多少不可失包内一物用泥固濟火煆存性毎袋一箇入薑炒香附末半兩神麴糊和丸梧子大薑湯呑下空心〈綱目〉
[계곡대] 열(噎), 곧 음식이 목에 막히는 것을 치료한다. 주머니를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취하되 그 안의 물건 하나도 잃어서는 안 된다. 진흙으로 단단히 봉하여 불에 달구되 본성을 남긴다. 주머니 1개마다 생강으로 볶은 향부자가루 반 냥을 넣어 신국풀로 반죽하여 오동나무 씨만 한 환을 만들고 빈속에 생강탕으로 삼킨다. 〈강목〉
[ 猫胎衣 ] 治反胃取猫生子胎衣陰乾燒爲末酒調服甚效猫生子急取之稍遲則猫食之矣〈種杏〉
[묘태의] 반위를 치료한다. 고양이가 새끼를 낳을 때의 태의를 취하여 그늘에 말리고 태워 가루 내어 술에 타서 복용하면 매우 효과가 있다. 고양이가 새끼를 낳으면 급히 취해야 하니 조금 늦으면 고양이가 먹어 버린다. 〈종행〉
[ 狗膽 ] 治反胃吐黄沫辰砂一兩大黄二兩爲末狗膽浸二日乾再爲末麪糊和丸梧子大空心鹽湯下三十丸〈種杏〉
[구담] 반위로 누런 거품을 토하는 것을 치료한다. 진사 1냥과 대황 2냥을 가루 내어 개 쓸개에 이틀 담갔다 말려 다시 가루 낸다. 밀가루풀로 반죽하여 오동나무 씨만 한 환을 만들고 환 30알을 빈속에 소금물로 복용한다. 〈종행〉
[ 蝎虎 ] 治噎食反胃取活蝎虎一箇入燒酒内浸七日火上温之去蝎虎飮酒即愈 又雄鷄餓一日却取蝎虎切爛與鷄喫取其糞焙乾爲末毎一錢燒酒調下〈回春〉
[갈호] 음식이 막히는 것과 반위를 치료한다. 살아 있는 갈호 1마리를 소주에 넣어 이레 담갔다가 불 위에서 데우고 갈호를 제거한 뒤 술을 마시면 곧 낫는다. 또 수탉을 하루 굶긴 뒤 갈호를 잘게 썰어 닭에게 먹이고 그 똥을 취하여 불에 말려 가루 내어 매번 가루 1돈을 소주에 타서 복용한다. 〈회춘〉
【 鍼灸法 】
【침구법】
嘔吐無度并乾嘔不止尺澤大陵皆灸三壯又灸乳下一寸三十壯又灸間使三十壯若四肢厥冷脉沈絶灸間使便通此回生起死之法〈得效〉 善嘔嘔有苦者邪在膽逆在胃取三里陽陵泉〈内經〉 吐食不化取上脘中脘下脘〈東垣〉 反胃神效膏肓兪灸百壯亶中三里各灸七壯〈回春〉 又取勞宮中魁腕骨心兪中脘〈綱目〉 今日食明日吐取心兪膈兪亶中巨闕中脘〈綱目〉 五噎五膈取天突亶中心兪上脘中脘下脘脾兪胃兪通關中魁大陵三里〈綱目〉 反胃灸肩井三壯即愈乃神灸也〈回春〉 又取水分氣海灸之〈資生〉
구토가 한도 없이 나고 건구가 그치지 않으면 척택·대릉에 각각 3장씩 뜸을 뜨고 또 젖 아래 1촌에 30장, 간사에 30장을 뜬다. 사지가 싸늘하고 맥이 침하여 끊어지면 간사에 뜸을 뜨면 곧 통하니 되살리는 방법이다. 〈득효〉 잘 구하고 구한 것이 쓰면 사기가 담에 있고 거스름이 위에 있으니 삼리·양릉천을 취한다. 〈내경〉 소화되지 않은 음식을 토하면 상완·중완·하완을 취한다. 〈동원〉 반위에 신효하니 고황수에 100장, 단중(亶中)·삼리에 각각 7장씩 뜬다. 〈회춘〉 또 노궁·중괴·완골·심수·중완을 취한다. 〈강목〉 오늘 먹은 것을 내일 토하면 심수·격수·단중·거궐·중완을 취한다. 〈강목〉 오열·오격에는 천돌·단중·심수·상완·중완·하완·비수·위수·통관·중괴·대릉·삼리를 취한다. 〈강목〉 반위에 견정에 3장 뜨면 곧 나으니 신묘한 뜸이다. 〈회춘〉 또 수분·기해를 취하여 뜸을 뜬다. 〈자생〉
【 咳嗽病因 】
【해수의 병인】
内經曰人感於寒微則爲咳甚者爲泄爲痛 秋傷於濕冬生咳嗽又曰秋傷於濕上逆而咳發爲痿厥〈内經〉 形寒飮冷則傷肺肺傷則咳嗽〈難經〉 秋傷於濕冬必咳嗽者盖秋傷於濕積於脾也大抵素秋之氣宜淸而肅若反動之則氣必上衝而爲咳嗽甚則動脾濕而爲痰也是知脾無留濕則雖傷肺氣亦不爲痰若有痰而寒少熱多故咳嗽咳嗽非專主乎肺病以肺主皮毛而司於外故風寒先能傷之也經曰五藏六府皆能使人咳非獨肺也各以其時主之而受病焉非其時則傳以與之也所病不等寒燥濕風火皆能令人咳惟濕病痰飮入胃留之而不行上入於肺則爲嗽假令濕在心經謂之熱痰濕在肝經謂之風痰濕在肺經謂之氣痰濕在腎經謂之寒痰所治不同各隨證用藥〈河間〉 咳謂無痰而有聲肺氣傷而不淸也嗽謂無聲而有痰脾濕動而爲痰也咳嗽者有痰而有聲因傷肺氣動於脾濕故咳而兼嗽也〈河間〉 咳者聲咳之咳俗謂之嗽者是也肺主氣形寒飮冷則傷之使氣上而不下逆而不收衝擊膈咽令喉中遙遙如痒習習如梗是冷嗽甚者續續不已連連不息坐臥不安言語不竟動引百骸聲聞四隣矣〈明理〉
『내경』에서 사람이 한에 감촉되면 가벼운 것은 해(咳)가 되고 심한 것은 설사와 통증이 된다고 하였다. 가을에 습에 손상되면 겨울에 해수가 생긴다. 또 가을에 습에 손상되면 위로 거슬러 해(咳)가 되고 위궐이 발한다고 하였다. 〈내경〉 몸이 차고 찬 것을 마시면 폐가 손상되고 폐가 손상되면 해수가 생긴다. 〈난경〉 가을에 습에 손상되면 겨울에 반드시 해수한다는 것은 가을에 손상된 습이 비에 쌓이기 때문이다. 가을의 기는 맑고 엄숙해야 하는데 도리어 이를 움직이면 기가 반드시 위로 치받아 해수가 되고 심하면 비습을 움직여 담이 된다. 이로써 비에 습이 머무르지 않으면 폐기가 손상되어도 담이 되지 않음을 안다. 담이 있으면서 한이 적고 열이 많으므로 해수한다. 해수가 오직 폐병만을 주관하는 것은 아니다. 폐는 피부와 털을 주관하고 바깥을 맡으므로 풍한이 먼저 손상할 수 있다. 경에서 오장육부가 모두 사람을 해(咳)하게 하며 폐만 그런 것은 아니라고 하였다. 각각 주관하는 때에 병을 받고 그때가 아니면 전하여 주어진다. 병든 것은 같지 않아 한·조·습·풍·화가 모두 사람을 해(咳)하게 할 수 있다. 다만 습병의 담음이 위에 들어가 머물러 운행하지 않다가 위로 폐에 들어가면 수가 된다. 가령 습이 심경에 있으면 열담, 간경에 있으면 풍담, 폐경에 있으면 기담, 신경에 있으면 한담이라 한다. 치료가 같지 않으므로 각각 증상에 따라 약을 쓴다. 〈하간〉 해(咳)는 담이 없고 소리가 있는 것으로 폐기가 손상되어 맑지 못한 것이다. 수는 소리가 없고 담이 있는 것으로 비습이 움직여 담이 된 것이다. 해수는 담과 소리가 모두 있는 것으로 폐기를 손상하여 비습이 움직였으므로 해(咳)하면서 수를 겸한다. 〈하간〉 해(咳)는 소리 내어 기침한다는 해(咳)로 세속에서 수라 부르는 것이다. 폐는 기를 주관하므로 몸이 차고 찬 것을 마시면 손상되어 기가 올라가고 내려가지 않으며 거슬러 거두어지지 않아 격과 인후를 치받는다. 목구멍 속이 아득히 가려운 듯하고 살살 막힌 듯한 것이 냉수(冷嗽)이다. 심하면 계속 그치지 않고 잇달아 쉬지 않아 앉거나 눕는 것이 불안하고 말을 마치지 못하며 움직임이 온몸의 뼈를 끌어당기고 소리가 사방 이웃에 들린다. 〈명리〉
【 脉法 】
【맥법】
咳嗽所因浮風緊寒數熱細濕房勞濇難右關濡者飮食傷脾左關弦短疲極肝衰浮短肺傷法當咳嗽五藏之嗽各視本部浮緊虚寒沈數實熱洪滑多痰弦澁少血形盛脉細不足以息沈小伏匿皆是死脉惟有浮大而嗽者生外證内脉參考秤停〈脉訣〉 關上脉微爲咳 脉弦或緊爲寒 脉浮爲風 脉細爲濕 脉數爲熱 脉沈爲留飮 沈數爲實熱 洪滑爲多痰 脉浮軟者生沈小伏匿者死〈正傳〉 喘急脉沈肺脹停水氣逆塡胸脉必伏取沈而實滑身温易愈身冷脉浮尺濇難補〈回春〉 喘脉滑而浮者生濇而數者死大抵宜浮遲不宜急數〈正傳〉 喘鳴肩息者脉實大也緩則生急則死〈内經〉 喘脉滑而手足温者生脉濇而手足寒者死數者亦死爲其形損故也〈脉經〉 咳逆脉浮而緩者易治 弦急而按之不鼓者難治 脉結或促或微皆可治 脉代者危 右關脉弦者木乘土位難治〈正傳〉 咳逆上氣脉散者死(散即數脉也)咳逆脉數爲火刑金必死〈入門〉 咳唾膿血脉數虚爲肺痿數實爲肺癰〈仲景〉 肺痿唾血脉緊強者死滑者生〈脉經〉 寸數虚澁肺痿之形〈脉訣〉
해수의 원인은 부하면 풍, 긴하면 한, 삭하면 열, 세하면 습이며 방로에는 삽하여 치료하기 어렵다. 오른쪽 관맥이 유하면 음식이 비를 손상한 것이고 왼쪽 관맥이 현·단하면 피로가 극하여 간이 쇠한 것이다. 부·단하면 폐가 손상되어 법대로라면 해수해야 한다. 오장의 수는 각각 본 부위를 살핀다. 부·긴하면 허한, 침·삭하면 실열, 홍·활하면 담이 많고 현·삽하면 혈이 적다. 몸이 성한데 맥이 세하고 숨쉬기가 부족하거나 침·소하여 숨어 드러나지 않는 것은 모두 사맥이다. 오직 부·대하면서 수하는 경우는 산다. 외증과 내맥을 참고하여 균형 있게 헤아린다. 〈맥결〉 관상의 맥이 미하면 해이다. 맥이 현하거나 긴하면 한이다. 맥이 부하면 풍이다. 맥이 세하면 습이다. 맥이 삭하면 열이다. 맥이 침하면 유음이다. 침·삭하면 실열이다. 홍·활하면 담이 많다. 맥이 부·연하면 살고 침·소하여 숨어 드러나지 않으면 죽는다. 〈정전〉 천급하고 맥이 침한 것은 폐창으로 물이 정체되고 기가 거슬러 가슴을 채운 것이다. 맥은 반드시 복하므로 눌러 취하며 침하면서 실·활하다. 몸이 따뜻하면 낫기 쉽지만 몸이 차고 맥이 부하며 척맥이 삽하면 보하기 어렵다. 〈회춘〉 천증에서 맥이 활·부하면 살고 삽·삭하면 죽는다. 대체로 부·지가 알맞고 급·삭은 알맞지 않다. 〈정전〉 숨이 울리고 어깨를 들썩여 숨쉬는 경우 맥은 실·대하다. 완하면 살고 급하면 죽는다. 〈내경〉 천증에서 맥이 활하고 손발이 따뜻하면 살고 맥이 삽하며 손발이 차면 죽으며 삭해도 죽으니 형체가 손상되었기 때문이다. 〈맥경〉 해역에 맥이 부·완하면 치료하기 쉽다. 현·급하면서 눌러도 뛰지 않으면 치료하기 어렵다. 맥이 결하거나 촉하거나 미해도 모두 치료할 수 있다. 맥이 대(代)하면 위태롭다. 오른쪽 관맥이 현하면 목이 토의 자리를 침범한 것이어서 치료하기 어렵다. 〈정전〉 해역으로 기가 치밀며 맥이 산하면 죽는다(산은 곧 삭맥이다). 해역에 맥이 삭한 것은 화가 금을 벌하는 것이므로 반드시 죽는다. 〈입문〉 기침하며 고름과 피를 뱉고 맥이 삭·허하면 폐위이며 삭·실하면 폐옹이다. 〈중경〉 폐위로 피를 뱉으며 맥이 긴·강하면 죽고 활하면 산다. 〈맥경〉 촌맥이 삭·허·삽한 것은 폐위의 모습이다. 〈맥결〉
【 咳嗽雖屬肺亦有臟腑之異 】
【해수는 폐에 속하지만 장부의 차이도 있다】
内經曰咳嗽上氣厥在胸中過在手陽明(大腸)太陰(肺) 帝曰肺之令人咳何也岐伯對曰五藏六府皆令人咳非獨肺也帝曰願聞其状岐伯曰皮毛者肺之合也皮毛先受邪氣邪氣以從其合也其寒飮食入胃從肺系上至於肺則肺寒肺寒内外合邪因而客之則爲肺咳五藏各以其時受病非其時則各傳以與之乘秋則肺先受邪乘春則肝先受之乘夏則心先受之乘至陰則脾先受之乘冬則腎先受之帝曰何以異之岐伯曰肺咳之状咳而喘息有音甚則唾血心咳之状咳則心痛喉中吤吤如梗状甚則咽腫喉痺肝咳之状咳則兩脇下痛甚則不可以轉轉則兩胠下滿脾咳之状咳則右胠下痛陰陰引肩背甚則不可以動動則咳劇腎咳之状咳則腰背相引而痛甚則咳涎帝曰六府之咳奈何安所受病岐伯曰五臟之久咳乃移於六府脾咳不已則胃受之胃咳之状咳而嘔嘔甚則長蟲出肝咳不已則膽受之膽咳之状咳嘔膽汁肺咳不已則大腸受之大腸咳状咳而遺失心咳不已則小腸受之小腸咳状咳而失氣腎咳不已則膀胱受之膀胱咳状咳而遺尿久咳不已則三焦受之三焦咳状咳而腹滿不欲食飮此皆聚於胃關於肺使人多濁唾而面浮腫氣逆也〈内經〉
『내경』에서 해수로 기가 치밀고 궐이 가슴속에 있으면 잘못은 수양명(대장)과 태음(폐)에 있다고 하였다. 황제가 “폐가 사람을 해하게 하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라고 하자 기백이 “오장육부가 모두 사람을 해하게 하며 폐만 그런 것은 아닙니다”라고 답하였다. 황제가 그 모습을 듣고 싶다고 하자 기백이 말하였다. “피부와 털은 폐와 합합니다. 피부와 털이 먼저 사기를 받으면 사기가 그 합하는 곳을 따릅니다. 찬 음식이 위에 들어가 폐계를 따라 위로 폐에 이르면 폐가 차가워집니다. 폐가 차가워져 안팎의 사기가 합하여 머무르면 폐해가 됩니다. 오장은 각각 자기 때에 병을 받으며 자기 때가 아니면 각각 전하여 받습니다. 가을이면 폐가 먼저 사기를 받고 봄이면 간, 여름이면 심, 지음의 때이면 비, 겨울이면 신이 먼저 받습니다.” 황제가 “어떻게 구별하는가?”라고 하자 기백이 말하였다. “폐해는 해하면서 숨이 차고 소리가 나며 심하면 피를 뱉습니다. 심해는 해할 때 심이 아프고 목구멍이 껄껄하여 막힌 것 같으며 심하면 목이 붓고 후비가 됩니다. 간해는 해할 때 양쪽 옆구리 아래가 아프며 심하면 몸을 돌릴 수 없고 돌리면 양쪽 겨드랑이 아래가 그득합니다. 비해는 해할 때 오른쪽 겨드랑이 아래가 아프고 은은하게 어깨와 등으로 당기며 심하면 움직일 수 없고 움직이면 해가 심해집니다. 신해는 해할 때 허리와 등이 서로 당겨 아프며 심하면 침을 토합니다.” 황제가 “육부의 해는 어떠하며 어디서 병을 받는가?”라고 하자 기백이 말하였다. “오장의 오래된 해가 육부로 옮겨 갑니다. 비해가 그치지 않으면 위가 받아 위해가 되니 해하면서 구하고 심하게 구하면 긴 벌레가 나옵니다. 간해가 그치지 않으면 담이 받아 담해가 되니 해하면서 담즙을 구합니다. 폐해가 그치지 않으면 대장이 받아 대장해가 되니 해하면서 대변을 흘립니다. 심해가 그치지 않으면 소장이 받아 소장해가 되니 해하면서 방귀가 샙니다. 신해가 그치지 않으면 방광이 받아 방광해가 되니 해하면서 소변을 흘립니다. 오래 해하여 그치지 않으면 삼초가 받아 삼초해가 되니 해하면서 배가 그득하고 먹고 마시려 하지 않습니다. 이는 모두 위에 모이고 폐와 관계되어 사람으로 하여금 탁한 침이 많고 얼굴이 붓고 기가 거슬러 오르게 합니다.” 〈내경〉
【 臟腑治咳藥 】
【장부의 해를 치료하는 약】
肺咳宜麻黄湯(方見寒門)心咳宜桔梗湯(方見下)肝咳宜小柴胡湯(方見寒門)脾咳宜升麻湯(方見風門)腎咳宜麻黄附子細辛湯(方見寒門)胃咳宜烏梅丸(方見蟲門)膽咳宜黄芩湯加半夏生薑(半夏黄芩芍藥甘草各二錢薑棗煎)大腸咳宜赤石脂禹餘粮湯(方見寒門)小腸咳宜芍藥甘草湯(方見腹門)膀胱咳宜茯苓甘草湯(茯苓桂枝各二錢甘草一錢入薑煎)三焦咳宜錢氏異功散(方見内傷)〈海藏〉
폐해에는 마황탕(처방은 한문에 나온다), 심해에는 길경탕(처방은 아래에 나온다), 간해에는 소시호탕(처방은 한문에 나온다), 비해에는 승마탕(처방은 풍문에 나온다), 신해에는 마황부자세신탕(처방은 한문에 나온다), 위해에는 오매환(처방은 충문에 나온다)이 알맞다. 담해에는 황금탕에 반하·생강을 더하는 것이 알맞다(반하·황금·작약·감초 각 2돈을 생강·대추와 달인다). 대장해에는 적석지우여량탕(처방은 한문에 나온다), 소장해에는 작약감초탕(처방은 복문에 나온다), 방광해에는 복령감초탕이 알맞다(복령·계지 각 2돈과 감초 1돈에 생강을 넣어 달인다). 삼초해에는 전씨이공산(처방은 내상에 나온다)이 알맞다. 〈해장〉
【 嗽作有四時早晏之異 】
【기침 발작은 사계절과 이르고 늦음에 차이가 있다】
凡咳嗽春是春升之氣夏是火炎上最重秋是濕熱傷肺冬是風寒外束〈丹心〉 大槪春氣上升宜潤肺抑肝夏火上炎宜淸金降火秋濕熱甚宜淸熱瀉濕冬風寒重宜解表行痰用藥發散之後以半夏等藥逐去其痰庶不再來〈入門〉 早晨嗽多者胃中有食積至此時火氣流入肺中瀉白散加知母或二母散(五更嗽同) 上半日嗽多屬胃中有火用貝母石膏降胃火一云上半日咳多者(午前也)胃中有實火單石膏丸(方見火門)加知母貝母若便閉喘渇痰稠者宜凉膈散(方見火門) 午後嗽多屬陰虚四物湯加知母炒黄栢先降其火一云午後嗽(下半日也)多屬陰虚四物合二陳湯加知母黄栢麥門冬如寒熱盜汗遺精宜滋陰降火湯(方見火門) 黄昏嗽多此火氣浮於肺不宜用凉藥五味子五倍子斂而降之一云黄昏嗽多者(夜嗽也)潤肺丸以斂之(即潤肺散作丸也)通用二陳湯去半夏加貝母瓜蔞靑黛梔子黄芩桑白皮 夜嗽用降陰分火〈丹心〉 風寒鬱熱夜嗽者三拗湯加知母黄芩生薑〈正傳〉
무릇 기침은 봄에는 봄의 상승하는 기운 때문이고, 여름에는 화가 위로 타올라 가장 심하며, 가을에는 습열이 폐를 상하고, 겨울에는 풍한이 겉을 묶기 때문이다. 〈단심〉 대개 봄에는 기가 올라가므로 폐를 윤택하게 하고 간을 억제해야 하며, 여름에는 화가 위로 타오르므로 금(金)을 맑히고 화를 내려야 한다. 가을에는 습열이 심하므로 열을 맑히고 습을 빼야 하며, 겨울에는 풍한이 심하므로 겉을 풀고 담을 움직여야 한다. 약을 써서 발산한 뒤에는 반하 등의 약으로 담을 몰아내어 다시 오지 않도록 한다. 〈입문〉 이른 아침에 기침이 많은 것은 위에 식적이 있어 이때 화기가 폐 속으로 흘러들기 때문이다. 사백산에 지모를 더하거나 이모산을 쓴다(오경에 기침하는 것도 같다). 하루의 앞 절반에 하는 기침은 대개 위에 화가 있는 데 속하므로 패모·석고로 위화를 내린다. 한 설에는 하루의 앞 절반에 기침이 많은 것(오전이다)은 위에 실화가 있는 것이므로 단석고환(처방은 화문 참조)에 지모·패모를 더한다고 한다. 대변이 막히고 숨차며 목마르고 담이 걸쭉하면 양격산(처방은 화문 참조)이 마땅하다. 오후의 기침은 대개 음허에 속하므로 사물탕에 지모와 볶은 황백을 더하여 먼저 그 화를 내린다. 한 설에는 오후의 기침(하루의 뒤 절반이다)은 대개 음허에 속하므로 사물탕과 이진탕을 합하여 지모·황백·맥문동을 더한다고 한다. 한열·도한·유정이 있으면 자음강화탕(처방은 화문 참조)이 마땅하다. 해 질 무렵에 기침이 많은 것은 화기가 폐에 뜬 것이므로 찬 성질의 약을 쓰는 것이 마땅하지 않다. 오미자·오배자로 거두어 내린다. 한 설에는 황혼에 기침이 많은 것(밤기침이다)은 윤폐환으로 거둔다고 한다(곧 윤폐산을 환으로 만든 것이다). 두루 이진탕에서 반하를 빼고 패모·과루·청대·치자·황금·상백피를 더하여 쓴다. 밤기침에는 음분의 화를 내리는 방법을 쓴다. 〈단심〉 풍한이 열을 울체시켜 밤에 기침하는 데는 삼요탕에 지모·황금·생강을 더한다. 〈정전〉
[ 桔梗湯 ] 除痰止咳嗽又治心咳桔梗半夏製陳皮去白各一兩枳實三錢右爲 末毎三錢薑五水煎服〈局方〉
[길경탕] 담을 제거하고 해수를 멎게 하며 심해도 치료한다. 길경·법제한 반하·흰 부분을 제거한 진피 각 1냥, 지실 3돈. 위 약을 가루로 하여 매번 가루 3돈을 생강 5와 물에 달여 복용한다. 〈국방〉
[ 二母散 ] 治諸般咳嗽兼治痰喘知母貝母各一兩巴豆十粒作霜右爲末毎服一字與薑三片臨臥細嚼白湯下便合口睡其嗽即定亦治久嗽不愈〈入門〉
[이모산] 여러 해수를 치료하고 담천도 치료한다. 지모·패모 각 1냥, 파두 10알은 상을 만든다. 위 약을 가루 내어 매번 1자를 생강 3쪽과 함께 잠자리에 들 때 잘 씹어 끓인 물로 넘기고 곧 입을 다물고 자면 기침이 곧 가라앉는다. 오래된 기침이 낫지 않는 것도 치료한다. 〈입문〉
【 咳嗽諸證 】
【해수의 여러 증상】
有風嗽寒嗽熱嗽濕嗽鬱嗽勞嗽食積嗽氣嗽痰嗽乾嗽血嗽酒嗽久嗽火嗽夜嗽天行嗽通治咳嗽藥 咳因氣動爲聲嗽乃血化爲痰肺氣動則咳脾濕動則嗽脾肺二藏倶動則咳嗽倶作也〈入門〉
풍수·한수·열수·습수·울수·노수·식적수·기수·담수·건수·혈수·주수·구수·화수·야수·천행수와 해수를 두루 치료하는 약이 있다. 해는 기가 움직여 소리가 되는 것이고 수는 혈이 변하여 담이 되는 것이다. 폐기가 움직이면 해하고 비습이 움직이면 수하며 비·폐 두 장이 함께 움직이면 해·수가 함께 일어난다. 〈입문〉
【 風嗽 】
【풍수】
風乘肺則鼻塞聲重口乾喉痒語未竟而咳〈入門〉 傷風咳者脉浮增寒壯熱自汗惡風口乾煩躁鼻流淸涕欲語未竟而咳〈醫鑑〉 傷風咳嗽宜神朮散款冬花散人參荊芥散(方見聲音)金佛草散三拗湯五拗湯加減三拗湯〈諸方〉
풍이 폐를 침범하면 코가 막히고 목소리가 무거우며 입이 마르고 목이 가려워 말을 마치기 전에 해한다. 〈입문〉 상풍의 해는 맥이 부하고 오한·심한 열·자한·오풍·구건·번조가 있으며 코에서 맑은 콧물이 흐르고 말을 마치기 전에 해한다. 〈의감〉 상풍해수에는 신출산·관동화산·인삼형개산(처방은 성음에 나온다)·금불초산·삼요탕·오요탕·가감삼요탕이 알맞다. 〈제방〉
[ 神朮散 ] 治傷風頭痛鼻塞聲重咳嗽蒼朮二錢羌活川芎白芷細辛甘草各一錢右剉作一貼薑三葱一煎服〈得效〉
[신출산] 상풍으로 머리가 아프고 코가 막히며 목소리가 무겁고 해수하는 것을 치료한다. 창출 2돈, 강활·천궁·백지·세신·감초 각 1돈.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3, 파 1과 달여 복용한다. 〈득효〉
[ 款冬花散 ] 治寒壅相交肺氣不利咳嗽痰盛麻黄貝母阿膠珠各二錢杏仁甘草炙各一錢知母桑白皮半夏款冬花各五分右剉作一貼薑三片水煎服〈得效〉
[ 관동화산 ] 한기로 막혀 폐기가 순조롭지 않고 기침하며 담이 많은 것을 치료한다. 마황·패모·아교주 각 2돈, 행인·감초(굽는다) 각 1돈, 지모·상백피·반하·관동화 각 5푼. 위 약들을 썰어 한 첩으로 하여 생강 3쪽을 넣고 물에 달여 복용한다. 〈득효〉
[ 金佛草散 ] 治肺或風寒咳嗽聲重痰涎黄濁壅盛荊芥穗二錢旋覆花前胡各一錢半麻黄赤茯苓各一錢半夏七分半細辛甘草各三分右剉作一貼入薑三棗二梅一水煎綿濾去滓服〈正傳〉
[금불초산] 폐에 혹 풍한이 있어 해수하고 목소리가 무거우며 담연이 누렇고 탁하여 막혀 성한 것을 치료한다. 형개수 2돈, 선복화·전호 각 1돈반, 마황·적복령 각 1돈, 반하 7푼반, 세신·감초 각 3푼.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3, 대추 2, 매실 1을 넣어 물에 달인 뒤 솜으로 걸러 찌꺼기를 버리고 복용한다. 〈정전〉
[ 三拗湯 ] 治感風寒咳嗽鼻塞聲重失音麻黄不去根節杏仁不去皮尖甘草不灸不去皮各一錢半右剉作一貼入薑五片水煎服〈局方〉
[삼요탕] 풍한에 감촉되어 해수하고 코가 막히며 목소리가 무겁고 소리가 나오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마황은 뿌리와 마디를 제거하지 않고, 행인은 껍질과 뾰족한 끝을 제거하지 않으며, 감초는 굽지도 껍질을 벗기지도 않은 것 각각 1돈반.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5쪽을 넣어 물에 달여 복용한다. 〈국방〉
[ 五拗湯 ] 治感風寒咳嗽聲重咽痛三拗湯加荊芥穗桔梗各一錢煎服如上法〈丹心〉
[오요탕] 풍한에 감촉되어 해수하고 목소리가 무겁고 목이 아픈 것을 치료한다. 삼요탕에 형개수·길경 각 1돈을 더하여 앞의 방법대로 달여 복용한다. 〈단심〉
[ 加減三拗湯 ] 治風喘嗽麻黄二錢杏仁桑白皮各一錢半甘草一錢蘇子前胡各六分右剉作一貼入薑三片水煎服〈入門〉
[가감삼요탕] 풍으로 천수하는 것을 치료한다. 마황 2돈, 행인·상백피 각 1돈반, 감초 1돈, 소자·전호 각 6푼.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3쪽을 넣어 물에 달여 복용한다. 〈입문〉
【 寒嗽 】
【한수】
寒傷肺者咳則胸緊聲啞〈入門〉 脉緊增寒發熱無汗惡寒煩躁不渇遇寒而咳〈醫鑑〉 風寒者鼻塞聲重惡寒二陳湯加麻黄杏仁桔梗〈醫鑑〉 一種咳嗽毎遇寒則發乃寒包熱也解表則熱自除枳梗湯(即桔梗枳殼湯)加麻黄防風杏仁陳皮紫蘇葉木通黄芩〈入門〉 脾肺皆受寒邪則面白脉弦微涎出口甘水反侮土寡於畏也腹中大寒痰白作泡口甘涎沫者胃中寒而不和以辛甘熱去之〈東垣〉 寒嗽宜九寶飮華盖散杏子湯紫蘇飮子橘蘇散薑桂丸人參款花膏半夏温肺湯杏蘇湯白圓子人參潤肺湯温肺湯加味理中湯八味款冬花散飴薑元〈諸方〉
한이 폐를 손상하면 해할 때 가슴이 조이고 목소리가 쉰다. 〈입문〉 맥이 긴하고 오한·발열·무한·오한·번조가 있으며 갈증은 없고 한을 만나면 해한다. 〈의감〉 풍한에는 코가 막히고 목소리가 무거우며 오한이 있으니 이진탕에 마황·행인·길경을 더한다. 〈의감〉 한 종류의 해수는 한을 만날 때마다 발작하니 한이 열을 둘러싼 것이다. 표를 풀면 열이 저절로 없어지므로 지경탕(곧 길경지각탕)에 마황·방풍·행인·진피·자소엽·목통·황금을 더한다. 〈입문〉 비와 폐가 모두 한사를 받으면 얼굴이 희고 맥이 현·미하며 침이 나오고 입이 달다. 수가 도리어 토를 업신여겨 두려워함이 적은 것이다. 배 속이 매우 차고 담이 희며 거품이 생기고 입이 달고 침거품이 있는 것은 위 속이 차고 조화되지 않은 것이므로 맵고 달고 뜨거운 것으로 제거한다. 〈동원〉 한수에는 구보음·화개산·행자탕·자소음자·귤소산·강계환·인삼관화고·반하온폐탕·행소탕·백원자·인삼윤폐탕·온폐탕·가미이중탕·팔미관동화산·이강원이 알맞다. 〈제방〉
[ 九寶飮 ] 治諸般咳嗽及寒嗽久嗽陳皮薄荷麻黄桂皮桑白皮紫蘇葉杏仁大腹皮甘草各一錢右剉作一貼入薑五梅一箇水煎服〈易簡〉
[구보음] 여러 해수와 한수·오래된 기침을 치료한다. 진피·박하·마황·계피·상백피·자소엽·행인·대복피·감초 각 1돈.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5와 매실(梅) 1개를 넣어 물에 달여 복용한다. 〈이간〉
[ 華盖散 ] 治肺感寒邪咳嗽上氣鼻塞聲重麻黄二錢赤伏苓蘇子陳皮桑白皮杏仁各一錢甘草炙五分右剉作一貼入薑三片棗二枚水煎服〈入門〉
[화개산] 폐가 한사에 감촉되어 해수하고 기가 치밀며 코가 막히고 목소리가 무거운 것을 치료한다. 마황 2돈, 적복령·소자·진피·상백피·행인 각 1돈, 구운 감초 5푼.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3쪽과 대추 2개를 넣어 물에 달여 복용한다. 〈입문〉
[ 杏子湯 ] 治感風寒痰盛咳嗽尤宜冷嗽人參半夏赤茯苓白芍藥細辛乾薑桂皮杏仁五味子各一錢甘草五分右剉作一貼入薑五梅一水煎服加麻黄尤佳〈易簡〉
[행자탕] 풍한에 감촉되어 담이 성하고 해수하는 것을 치료하며 냉수(冷嗽)에 더욱 알맞다. 인삼·반하·적복령·백작약·세신·건강·계피·행인·오미자 각 1돈, 감초 5푼.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5, 매실 1을 넣어 물에 달여 복용한다. 마황을 더하면 더욱 좋다. 〈이간〉
[ 紫蘇飮子 ] 治脾肺虚寒咳嗽痰盛紫蘇葉桑白皮靑皮杏仁五味子麻黄陳皮甘草各一錢人參半夏各六分右剉作一貼入薑三水煎服〈丹心〉
[자소음자] 비·폐가 허한하여 해수하고 담이 성한 것을 치료한다. 자소엽·상백피·청피·행인·오미자·마황·진피·감초 각 1돈, 인삼·반하 각 6푼.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3을 넣어 물에 달여 복용한다. 〈단심〉
[ 橘蘇散 ] 治傷寒咳嗽身熱有汗脉浮數服杏子湯不得者宜服此橘紅紫蘇葉杏仁白朮半夏桑白皮貝母五味子各一錢甘草五分右剉作一貼薑三水煎服〈濟生〉
[귤소산] 상한으로 해수하고 몸에 열과 땀이 있으며 맥이 부·삭하여 행자탕을 복용할 수 없는 경우 이것을 복용하는 것이 알맞다. 귤홍·자소엽·행인·백출·반하·상백피·패모·오미자 각 1돈, 감초 5푼.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3과 물에 달여 복용한다. 〈제생〉
[ 薑桂丸 ] 治寒痰咳嗽桂皮二兩南星半夏並製各一兩右爲末薑汁浸蒸餠和丸菉豆大薑湯下三五十丸〈易老〉
[강계환] 한담의 해수를 치료한다. 계피 2냥, 남성과 반하(모두 법제한 것) 각 1냥. 위 약을 가루 내고 생강즙에 담근 찐 떡으로 반죽하여 녹두만 한 환을 만든다. 환 30~50알을 생강탕으로 복용한다. 〈역로〉
[ 人參款花膏 ] 治肺胃虚寒久嗽不已款冬花人參五味子桑白皮紫菀各一兩右爲末蜜丸芡實大毎一丸以淡薑湯嚼下含化亦得〈綱目〉
[인삼관화고] 폐·위가 허한하여 오래된 기침이 그치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관동화·인삼·오미자·상백피·자완 각 1냥. 위 약을 가루 내어 꿀로 감인만 한 환을 만든다. 매번 환 1알을 묽은 생강탕으로 씹어 넘기며 머금어 녹여도 된다. 〈강목〉
[ 半夏温肺湯 ] 治虚寒咳嗽中脘有痰水冷氣心下汪洋嘈雜多唾淸水脉沈弦細遲此胃虚冷也半夏細辛桂心旋覆花陳皮人參桔梗白芍藥甘草各一錢赤茯苓六分右剉作一貼入薑五水煎服〈入門〉
[반하온폐탕] 허한의 해수를 치료한다. 중완에 담수와 냉기가 있어 명치 아래가 물이 넘실대듯하고 조잡하며 맑은 물을 많이 뱉고 맥이 침·현·세·지한 것은 위가 허랭한 것이다. 반하·세신·계심·선복화·진피·인삼·길경·백작약·감초 각 1돈, 적복령 6푼.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5를 넣어 물에 달여 복용한다. 〈입문〉
[ 杏蘇湯 ] 治傷風寒咳嗽痰盛杏仁紫蘇葉桑白皮陳皮半夏貝母白朮五味子各一錢甘草五分右剉作一貼入薑五水煎服〈得效〉
[행소탕] 풍한에 손상되어 해수하고 담이 성한 것을 치료한다. 행인·자소엽·상백피·진피·반하·패모·백출·오미자 각 1돈, 감초 5푼.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5를 넣어 물에 달여 복용한다. 〈득효〉
[ 人參潤肺湯 ] 治傷寒咳嗽人參乾葛桔梗白芷麻黄乾薑白朮甘草各一錢右剉作一貼薑三葱二煎服〈丹心〉
[인삼윤폐탕] 상한의 해수를 치료한다. 인삼·건갈·길경·백지·마황·건강·백출·감초 각 1돈.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3, 파 2와 달여 복용한다. 〈단심〉
[ 温肺湯 ] 治肺虚客寒喘咳嘔吐痰沫乾薑桂皮半夏陳皮五味子杏仁甘草各一錢細辛阿膠珠各五分右剉作一貼入薑三棗二水煎服〈直指〉
[온폐탕] 폐허에 한이 침입하여 천해하며 담거품을 구토하는 것을 치료한다. 건강·계피·반하·진피·오미자·행인·감초 각 1돈, 세신·아교주 각 5푼.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3, 대추 2를 넣어 물에 달여 복용한다. 〈직지〉
[ 加味理中湯 ] 治肺胃倶寒咳嗽人參白朮乾薑甘草赤茯苓半夏陳皮細辛五味子各一錢右剉作一貼入薑三棗二水煎服〈丹心〉
[가미이중탕] 폐·위가 모두 차서 해수하는 것을 치료한다. 인삼·백출·건강·감초·적복령·반하·진피·세신·오미자 각 1돈.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3, 대추 2를 넣어 물에 달여 복용한다. 〈단심〉
[ 八味款冬花散 ] 治肺經寒熱不調涎嗽不已桑白皮紫蘇葉杏仁麻黄各一錢半款冬花紫菀茸五味子甘草各一錢右剉作一貼水煎去滓入黄蠟皂角子大再煎熔化服之〈丹心〉
[팔미관동화산] 폐경의 한열이 조화되지 않아 침과 기침이 그치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상백피·자소엽·행인·마황 각 1돈반, 관동화·자완용·오미자·감초 각 1돈.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물에 달여 찌꺼기를 버린다. 조각씨만 한 황랍을 넣고 다시 달여 녹여 복용한다. 〈단심〉
[ 飴薑元 ] 治冷嗽黒糖一斤乾薑細末四兩右先熔糖次下薑末和匀待凝作片常常嚼下〈鄕集〉
[이강원] 냉수(冷嗽)를 치료한다. 흑당 1근, 건강의 고운 가루 4냥. 먼저 당을 녹이고 다음에 생강가루를 넣어 고르게 섞어 굳기를 기다려 조각을 만들고 자주 씹어 삼킨다. 〈향집〉
【 熱嗽 】
【열수】
傷於暑熱而得咳則口燥聲嘶吐沫〈入門〉 傷暑咳者脉數煩熱引飮口燥或吐涎沫聲嘶咯血〈醫鑑〉 凡咳嗽面赤胸腹脇常熱惟足乍有凉時其脉洪滑者熱痰在内也宜小陷胸湯(方見寒門)能治熱嗽胸滿〈綱目〉 熱嗽宜辰砂六一散(方見暑門)洗肺散人參瀉肺湯貝母散參朮調中湯芩半丸小黄丸黄連化痰丸四汁膏〈諸方〉
서열에 손상되어 해가 생기면 입이 마르고 목소리가 쉬며 거품을 토한다. 〈입문〉 상서의 해는 맥이 삭하고 번열로 물을 마시려 하며 입이 마르거나 침거품을 토하고 목소리가 쉬며 각혈한다. 〈의감〉 해수하면서 얼굴이 붉고 가슴·배·옆구리가 늘 뜨거우며 다만 발만 잠깐 서늘할 때가 있고 맥이 홍·활하면 열담이 속에 있는 것이다. 소함흉탕(처방은 한문에 나온다)이 알맞으며 열수와 가슴의 그득함을 치료할 수 있다. 〈강목〉 열수에는 진사육일산(처방은 서문에 나온다)·세폐산·인삼사폐탕·패모산·삼출조중탕·금반환·소황환·황련화담환·사즙고가 알맞다. 〈제방〉
[ 洗肺散 ] 治咳嗽痰盛有熱肺氣不淸利半夏三錢黄芩二錢天門冬麥門冬五味子各一錢半杏仁一錢甘草五分右剉作一貼入薑五片水煎服〈丹心〉
[세폐산] 해수로 담이 성하고 열이 있어 폐기가 맑고 순조롭지 못한 것을 치료한다. 반하 3돈, 황금 2돈, 천문동·맥문동·오미자 각 1돈반, 행인 1돈, 감초 5푼.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5쪽을 넣어 물에 달여 복용한다. 〈단심〉
[ 人參瀉肺湯 ] 治熱嗽即凉膈散(方見火門)去朴硝加人參枳殼桔梗杏仁桑白皮等分剉煎服〈入門〉
[인삼사폐탕] 열수를 치료한다. 곧 양격산(처방은 화문에 나온다)에서 박초를 빼고 인삼·지각·길경·행인·상백피를 같은 분량으로 더하여 썰어 달여 복용한다. 〈입문〉
[ 貝母散 ] 治火嗽久嗽杏仁三錢款冬花二錢知母一錢半貝母桑白皮五味子甘草各一錢右剉作一貼入薑三片水煎服〈入門〉
[패모산] 화수와 오래된 기침을 치료한다. 행인 3돈, 관동화 2돈, 지모 1돈반, 패모·상백피·오미자·감초 각 1돈.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3쪽을 넣어 물에 달여 복용한다. 〈입문〉
[ 參朮調中湯 ] 除熱補氣止嗽定喘和脾胃進飮食桑白皮一錢黄芪八分人參白朮白茯苓甘草各六分地骨皮麥門冬陳皮各四分靑皮二分五味子二十粒右剉作一貼水煎服〈東垣〉
[삼출조중탕] 열을 없애고 기를 보하며 기침을 멎게 하고 숨참을 가라앉히며 비위를 조화시키고 음식을 먹게 한다. 상백피 1돈, 황기 8푼, 인삼·백출·백복령·감초 각 6푼, 지골피·맥문동·진피 각 4푼, 청피 2푼, 오미자 20알.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물에 달여 복용한다. 〈동원〉
[ 芩半丸 ] 治熱嗽生痰黄芩半夏各一兩右爲末薑汁糊和丸梧子大薑湯下七十丸〈入門〉
[금반환] 열수로 담이 생기는 것을 치료한다. 황금·반하 각 1냥. 위 약을 가루 내고 생강즙으로 쑨 풀로 반죽하여 오동나무 씨만 한 환을 만든다. 환 70알을 생강탕으로 복용한다. 〈입문〉
[ 小黄丸 ] 治熱痰咳嗽脉洪面赤煩渇黄芩一兩半南星半夏並製各一兩右爲末薑汁浸蒸餠和丸梧子大薑湯下五七十丸〈易老〉
[소황환] 열담의 해수로 맥이 홍하고 얼굴이 붉으며 번갈이 있는 것을 치료한다. 황금 1냥반, 남성과 반하(모두 법제한 것) 각 1냥. 위 약을 가루 내고 생강즙에 담근 찐 떡으로 반죽하여 오동나무 씨만 한 환을 만든다. 환 50~70알을 생강탕으로 복용한다. 〈역로〉
[ 黄連化痰丸 ] 治熱痰咳嗽黄連呉茱萸各一錢半陳皮五錢半夏一兩半右爲末薑汁糊和丸菉豆大薑湯呑下一百丸〈丹心〉
[황련화담환] 열담의 해수를 치료한다. 황련·오수유 각 1돈반, 진피 5돈, 반하 1냥반. 위 약을 가루 내고 생강즙으로 쑨 풀로 반죽하여 녹두만 한 환을 만든다. 환 100알을 생강탕으로 삼킨다. 〈단심〉
[ 四汁膏 ] 止咳嗽消痰降火雪梨汁藕汁生蘿葍汁生薄荷汁右等分入砂糖屑和匀慢火熬成膏以匙抄服〈入門〉
[사즙고] 해수를 멎게 하고 담을 삭이며 화를 내린다. 설리즙·연근즙·생무즙·생박하즙을 같은 분량으로 하여 설탕가루를 넣고 고르게 섞어 약한 불로 달여 고를 만든다. 숟가락으로 떠서 복용한다. 〈입문〉
【 濕嗽 】
【습수】
濕勝肺者咳則身重骨節煩疼洒淅〈入門〉 濕傷咳者脉細骨節煩疼四肢重着或有汗小便不利〈醫鑑〉 濕嗽宜不換金正氣散(方見寒門)白朮湯白朮丸
습이 폐를 이기면 해할 때 몸이 무겁고 뼈마디가 번거롭게 아프며 오싹오싹하다. 〈입문〉 습에 손상된 해는 맥이 세하고 뼈마디가 번거롭게 아프며 사지가 무겁고 달라붙는 듯하거나 땀이 있고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다. 〈의감〉 습수에는 불환금정기산(처방은 한문에 나온다)·백출탕·백출환이 알맞다.
[ 白朮湯 ] 治濕嗽痰多身體重着脉濡細白朮三錢半夏橘紅白茯苓五味子各一錢半甘草五分右剉作一貼入薑五水煎服〈濟生〉
[백출탕] 습수로 담이 많고 몸이 무겁고 달라붙는 듯하며 맥이 유·세한 것을 치료한다. 백출 3돈, 반하·귤홍·백복령·오미자 각 1돈반, 감초 5푼.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5를 넣어 물에 달여 복용한다. 〈제생〉
[ 白朮丸 ] 治濕痰咳嗽身重脉緩白朮一兩半南星半夏並製各一兩右末薑汁糊和丸薑湯下五七十丸〈易老〉
[백출환] 습담의 해수로 몸이 무겁고 맥이 완한 것을 치료한다. 백출 1냥반, 남성과 반하(모두 법제한 것) 각 1냥. 위 약을 가루 내고 생강즙으로 쑨 풀로 반죽하여 환을 만든다. 환 50~70알을 생강탕으로 복용한다. 〈역로〉
【 鬱嗽 】
【울수】
即火咳甚者乾咳而無痰乃腎水焦枯邪火獨炎於肺宜瀉白散(方見五藏)淸化丸訶黎勒丸霞天膏(方見吐門) 火鬱者有聲痰少面赤者是也宜用淸金降火湯
곧 화해이다. 심한 것은 마른기침으로 담이 없으니 신수가 타서 마르고 사화가 홀로 폐에서 타오르는 것이다. 사백산(처방은 오장에 나온다)·청화환·가리륵환·하천고(처방은 토문에 나온다)가 알맞다. 화가 울체한 것은 소리가 나고 담이 적으며 얼굴이 붉은 것이니 청금강화탕을 쓰는 것이 알맞다.
[ 淸化丸 ] 治肺鬱痰嗽睡不安貝母一兩杏仁五錢靑黛三錢右爲末砂糖入薑汁糊和丸彈子大噙化〈丹心〉
[청화환] 폐가 울체하여 담수가 있고 잠이 편안하지 못한 것을 치료한다. 패모 1냥, 행인 5돈, 청대 3돈. 위 약을 가루 내고 설탕에 생강즙을 넣어 풀로 하여 반죽하고 탄자만 한 환을 만들어 머금어 녹인다. 〈단심〉
[ 訶黎勒丸 ] 治勞嗽乾嗽及肺脹喘急訶子皮五錢海粉瓜蔞仁靑黛杏仁貝母便香附各二錢半右爲末薑汁和蜜爲丸櫻桃大含化徐徐嚥下〈入門〉
[가리륵환] 노수·건수 및 폐창으로 숨이 급한 것을 치료한다. 가자피 5돈, 해분·과루인·청대·행인·패모·변향부 각 2돈반. 위 약을 가루 내어 생강즙과 꿀로 앵두만 한 환을 만들고 머금어 녹여 천천히 삼킨다. 〈입문〉
[ 淸金降火湯 ] 治熱嗽能瀉肺胃之火火降則痰消嗽止陳皮杏仁各一錢半赤伏苓半夏桔梗貝母前胡瓜蔞仁黄芩石膏各一錢枳殼八分甘草三分右剉作一貼入生薑三片水煎服食後〈醫鑑〉
[청금강화탕] 열수를 치료하며 폐·위의 화를 사할 수 있으니 화가 내려가면 담이 삭고 기침이 멎는다. 진피·행인 각 1돈반, 적복령·반하·길경·패모·전호·과루인·황금·석고 각 1돈, 지각 8푼, 감초 3푼.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3쪽을 넣어 물에 달여 식후에 복용한다. 〈의감〉
【 勞嗽 】
【노수】
虚勞咳嗽也 勞嗽者盜汗出兼痰多作寒熱宜補陰淸金四物湯加竹瀝薑汁 陰虚火動而嗽四物合二陳加黄栢知母 陰虚喘嗽或吐血四物加黄栢知母五味子麥門冬桑白皮地骨皮〈醫鑑〉 好色之人元氣虚弱咳嗽不愈宜瓊玉膏(方見身形)治虚勞乾咳嗽最捷〈丹心〉 勞嗽宜人參淸肺湯加味二母丸人參芎歸湯加味人參紫菀散潤肺丸補肺湯温金散大寧嗽湯知母湯寧嗽膏大阿膠元〈諸方〉 酒色過度虚勞少血津液内耗心火自炎遂使燥熱乘肺咯唾膿血上氣涎潮其嗽連續而不已須用六味地黄丸(方見虚勞)加橘紅貝母黄栢知母〈入門〉
허로의 해수이다. 노수는 도한이 나면서 담이 많고 한열이 생기는 것이니 음을 보하고 금을 맑히는 것이 알맞다. 사물탕에 죽력·생강즙을 더한다. 음허로 화가 움직여 수하면 사물과 이진을 합하고 황백·지모를 더한다. 음허로 천수하거나 피를 토하면 사물에 황백·지모·오미자·맥문동·상백피·지골피를 더한다. 〈의감〉 색을 좋아하는 사람이 원기가 허약하여 해수가 낫지 않으면 경옥고(처방은 신형에 나온다)가 알맞으니 허로의 마른 해수를 치료하는 데 가장 빠르다. 〈단심〉 노수에는 인삼청폐탕·가미이모환·인삼궁귀탕·가미인삼자완산·윤폐환·보폐탕·온금산·대녕수탕·지모탕·녕수고·대아교원이 알맞다. 〈제방〉 술과 색이 지나쳐 허로로 혈이 적고 진액이 안에서 소모되면 심화가 저절로 타올라 조열이 폐를 침범하고 고름과 피를 뱉으며 기가 치밀고 침이 밀려와 기침이 이어져 그치지 않는다. 반드시 육미지황환(처방은 허로에 나온다)에 귤홍·패모·황백·지모를 더하여 쓴다. 〈입문〉
[ 人參淸肺湯 ] 治人嗽勞嗽及肺痿唾血腥臭人參桑白皮地骨皮知母阿膠珠罌粟殼蜜炒杏仁桔梗甘草各一錢右剉作一貼入大棗烏梅各一枚水煎去滓入蜜一匙攪匀澄淸吸服〈得效〉 一名人參淸肺飮〈入門〉
[인삼청폐탕] 사람의 기침·노수 및 폐위로 비리고 냄새나는 피를 뱉는 것을 치료한다. 인삼·상백피·지골피·지모·아교주·꿀에 볶은 앵속각·행인·길경·감초 각 1돈.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대추·오매 각 1개를 넣어 물에 달여 찌꺼기를 버린다. 꿀 1숟가락을 넣고 고르게 저어 맑게 가라앉혀 빨아 마신다. 〈득효〉 다른 이름은 인삼청폐음이다. 〈입문〉
[ 加味二母丸 ] 治久嗽勞嗽食積嗽知母貝母同巴豆炒黄色去巴豆(同二母散法)入白礬白芨四味等分右爲末和薑汁入蜜爲丸芡實大含化嚥下或加麥門冬陳皮阿膠珠亦乎〈入門〉
[ 人參芎歸湯 ] 治乾嗽因虚勞少血燥熱乘肺咯唾膿血動輒胃寒咳嗽當歸川芎白芍藥各一錢半赤伏苓人參半夏陳皮阿膠珠細辛五味子甘草各七分右剉作一貼薑三棗二水煎服〈直指〉
[인삼궁귀탕] 허로로 혈이 적어지고 조열이 폐를 침범하여 생긴 마른기침으로 농혈을 뱉으며, 걸핏하면 위가 차고 기침하는 것을 치료한다. 당귀·천궁·백작약 각 1돈반, 적복령(赤伏苓)·인삼·반하·진피·아교주·세신·오미자·감초 각 7푼.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3·대추 2를 넣어 물에 달여 복용한다. 〈직지〉
[ 加味人參紫菀散 ] 治虚勞咳嗽人參五味子紫菀茸陳皮紫蘇葉貝母桑白皮白茯苓各一錢杏仁甘草各七分半加川芎半夏麴各一錢阿膠珠五分右剉作一貼薑五棗二梅一水煎服〈直指〉
[가미인삼자완산] 허로의 해수를 치료한다. 인삼·오미자·자완용·진피·자소엽·패모·상백피·백복령 각 1돈, 행인·감초 각 7푼반에 천궁·반하국 각 1돈, 아교주 5푼을 더한다.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5, 대추 2, 매실 1과 물에 달여 복용한다. 〈직지〉
[ 潤肺丸 ] 治燥痰乾嗽勞嗽貝母一兩瓜蔞仁靑黛各五錢右爲末薑汁蜜調成膏噙化〈丹心〉
[윤폐환] 조담의 건수와 노수를 치료한다. 패모 1냥, 과루인·청대 각 5돈. 위 약을 가루 내고 생강즙·꿀에 개어 고를 만들어 머금어 녹인다. 〈단심〉
[ 補肺湯 ] 治勞嗽桑白皮蜜炒熟地黄各三錢人參紫菀黄芪五味子各一錢右剉作一貼水煎入蜜一匙服〈丹心〉
[보폐탕] 노수를 치료한다. 상백피(꿀에 볶은 것)·숙지황 각 3돈, 인삼·자완·황기·오미자 각 1돈.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물에 달여 꿀 1숟가락을 넣어 복용한다. 〈단심〉
[ 温金散 ] 治勞嗽防風桑白皮黄芩甘草各一兩杏仁去皮尖二十一粒人參茯神各五錢麥門冬二錢半右取前五味入米泔水浸一宿晒乾次入人參茯神麥門冬同爲末毎取三錢入黄蠟大豆許煎服〈丹心〉
[온금산] 노수를 치료한다. 방풍·상백피·황금·감초 각 1냥, 껍질과 뾰족한 끝을 제거한 행인 21알, 인삼·복신 각 5돈, 맥문동 2돈반. 앞의 다섯 가지를 쌀뜨물에 하룻밤 담갔다 볕에 말리고, 다음에 인삼·복신·맥문동을 넣어 함께 가루 낸다. 매번 가루 3돈을 취하고 콩만 한 황랍을 넣어 달여 복용한다. 〈단심〉
[ 大寧嗽湯 ] 治勞嗽神效半夏二錢五味子赤伏苓桑白皮紫蘇葉陳皮枳殼杏仁阿膠珠罌粟殼蜜炒各一錢細辛甘草各五分右剉作一貼入薑三棗二梅一水煎服〈丹心〉
[대녕수탕] 노수를 치료하는 데 신효하다. 반하 2돈, 오미자·적복령·상백피·자소엽·진피·지각·행인·아교주·꿀에 볶은 앵속각 각 1돈, 세신·감초 각 5푼.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3, 대추 2, 매실 1을 넣어 물에 달여 복용한다. 〈단심〉
[ 知母湯 ] 治虚勞咳嗽唾膿血心肺有熱黄芪蜜炙一錢半白芍藥生乾地黄黄芩麥門冬人參白茯苓桔梗知母各一錢甘草五分右剉作一貼入薑三片竹葉三片小麥一撮水煎服〈丹心〉
[지모탕] 허로의 해수로 고름과 피를 뱉고 심·폐에 열이 있는 것을 치료한다. 꿀에 구운 황기 1돈반, 백작약·생건지황·황금·맥문동·인삼·백복령·길경·지모 각 1돈, 감초 5푼.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3쪽, 죽엽 3쪽, 소맥 1촬을 넣어 물에 달여 복용한다. 〈단심〉
[ 寧嗽膏 ] 治陰虚火動咳嗽咯血天門冬白朮各八兩百部根杏仁貝母百合各四兩款冬花五兩紫菀三兩右 剉以長流水一斗煎取三升又易新水煎取三升如此三次合取汁入飴糖八兩蜜十六兩再熬入阿膠四兩白茯苓細末四兩和匀成膏毎服三五匙不以時〈醫鑑〉
[녕수고] 음허화동으로 해수·각혈하는 것을 치료한다. 천문동·백출 각 8냥, 백부근·행인·패모·백합 각 4냥, 관동화 5냥, 자완 3냥. 위 약을 썰어 장류수 1두로 달여 3승을 얻고 다시 새 물로 바꾸어 달여 3승을 얻는다. 이렇게 세 번 하여 얻은 즙을 합치고 이당 8냥과 꿀 16냥을 넣어 다시 달인다. 아교 4냥과 백복령의 고운 가루 4냥을 넣어 고르게 섞어 고를 만든다. 매번 고 3~5숟가락을 때에 구애받지 않고 복용한다. 〈의감〉
[ 大阿膠元 ] 治虚勞咳嗽吐唾血發熱消瘦山藥五味子熟地黄阿膠珠白茯苓各一兩麥門冬丹參貝母防風茯神栢子仁百部根杜冲各五錢遠志人參各二錢半右爲末蜜和作丸彈子大毎一丸以小水略煎和滓呷服〈局方〉
[대아교원] 허로의 해수로 피를 토하거나 뱉고 발열하며 여위는 것을 치료한다. 산약·오미자·숙지황·아교주·백복령 각 1냥, 맥문동·단삼·패모·방풍·복신·백자인·백부근·두충 각 5돈, 원지·인삼 각 2돈반. 위 약을 가루 내어 꿀과 섞어 탄자만 한 환을 만든다. 매번 환 1알을 조금의 물로 잠깐 달여 찌꺼기째 조금씩 마신다. 〈국방〉
【 食積嗽 】
【식적수】
因食積生痰咳嗽胸滿噫酸宜二陳湯加厚朴山査子麥芽〈入門〉 食積嗽非靑黛瓜蔞實不除又云有食積人面靑白黄色不常面上如蟹爪路一黄一白者是也 食積痰嗽發熱者半夏南星並製爲君瓜蔞實蘿葍子爲臣靑黛石磏爲使薑汁糊爲丸服〈丹心〉 一方三補丸(芩連栢也)加二母炒(知母貝母)爲末水丸椒核大以竹瀝藕汁呑之〈丹心〉 食積嗽宜瓜蔞丸靑金丸二母寧嗽湯温脾湯香附丸〈諸方〉
식적으로 담이 생겨 기침하고 가슴이 그득하며 신트림이 나면 이진탕에 후박·산사자·맥아를 더하는 것이 마땅하다. 〈입문〉 식적해수는 청대·과루실이 아니면 제거되지 않는다. 또 이르기를, 식적이 있는 사람은 얼굴빛이 푸르거나 희거나 누렇게 일정하지 않고, 얼굴에 게 발자국 같은 누런색과 흰색이 나타난다고 하였다. 식적으로 담이 끼고 기침하며 열이 나는 경우에는 반하·남성(모두 법제한다)을 군약으로, 과루실·나복자를 신약으로, 청대·석렴(石磏)을 사약으로 하여 생강즙 풀로 환을 만들어 복용한다. 〈단심〉 한 처방은 삼보환(황금·황련·황백이다)에 볶은 이모(지모·패모)를 더하여 가루 내고 물로 초핵(椒核)만 한 환을 만들어 죽력·연근즙으로 삼킨다. 〈단심〉 식적해수에는 과루환·청금환·이모녕수탕·온비탕·향부환을 쓰는 것이 마땅하다. 〈여러 처방〉
[ 瓜蔞丸 ] 治食痰壅滯喘嗽瓜蔞實半夏麴山査子神麴各等分右爲末瓜蔞瓤水和丸竹瀝薑湯下五七十丸〈丹心〉
[과루환] 식담이 막혀 정체되어 천수하는 것을 치료한다. 과루실·반하국·산사자·신국 각 같은 분량. 위 약을 가루 내고 과루 속살의 물로 반죽하여 환을 만든다. 환 50~70알을 죽력과 생강탕으로 복용한다. 〈단심〉
[ 淸金丸 ] 治食積火鬱嗽劫藥也貝母知母各五錢巴豆霜五分右末薑汁糊和丸靑黛爲衣白湯下五七丸〈丹心〉
[청금환] 식적과 화울의 수를 치료하는 겁약이다. 패모·지모 각 5돈, 파두상 5푼. 위 약을 가루 내고 생강즙으로 쑨 풀로 반죽하여 환을 만들고 청대로 겉을 입힌다. 환 5~7알을 끓인 물로 복용한다. 〈단심〉
[ 二母寧嗽湯 ] 治傷飮食胃火上炎衝逼肺氣痰嗽久不愈一服即差石膏二錢貝母知母各一錢半梔子黄芩各一錢二分桑白皮赤伏苓瓜蔞仁陳皮各一錢枳實七分生甘草二分五味子十粒右剉作一貼薑三煎服〈醫鑑〉
[이모녕수탕] 음식에 손상되어 위화가 위로 타올라 폐기를 치받아 담수가 오래 낫지 않는 것을 치료하며 한 번 복용하면 곧 낫는다. 석고 2돈, 패모·지모 각 1돈반, 치자·황금 각 1돈2푼, 상백피·적복령·과루인·진피 각 1돈, 지실 7푼, 생감초 2푼, 오미자 10알.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3과 달여 복용한다. 〈의감〉
[ 温脾湯 ] 治食飽則咳甘草四兩大棗二十枚右剉水五升煮至二升分三服〈千金〉
[온비탕] 배불리 먹으면 기침하는 것을 치료한다. 감초 4냥, 대추 20개. 위 약을 썰어 물 5승으로 2승이 되도록 달여 세 번으로 나누어 복용한다. 〈천금〉
[ 香附丸 ] 治食積痰嗽蒼朮三兩香附子一兩半蘿葍子炒瓜蔞仁杏仁半夏各一兩黄芩赤伏苓各五錢川芎三錢右爲末薑汁糊和丸淡薑湯下五七十丸〈正傳〉
[향부환] 식적의 담수를 치료한다. 창출 3냥, 향부자 1냥반, 나복자(볶은 것)·과루인·행인·반하 각 1냥, 황금·적복령 각 5돈, 천궁 3돈. 위 약을 가루 내고 생강즙으로 쑨 풀로 반죽하여 환을 만든다. 환 50~70알을 묽은 생강탕으로 복용한다. 〈정전〉
【 氣嗽 】
【기수】
七氣積傷成咳嗽痰涎凝結或如敗絮或如梅核滯塞咽喉咯不出嚥不下婦人多有之〈入門〉 氣嗽宜蘇子降氣湯(方見氣門)加味四七湯(方見神門)團參飮子靑龍散三子養親湯蘇子煎玉粉丸星香丸橘薑丸〈諸方〉
칠기가 쌓여 손상하여 해수가 되고 담연이 맺혀 해진 솜 같거나 매실씨 같으며 목구멍을 막아 뱉어도 나오지 않고 삼켜도 내려가지 않는 것은 부인에게 많다. 〈입문〉 기수에는 소자강기탕(처방은 기문에 나온다)·가미사칠탕(처방은 신문에 나온다)·단삼음자·청룡산·삼자양친탕·소자전·옥분환·성향환·귤강환이 알맞다. 〈제방〉
[ 團參飮子 ] 治七情咳嗽勞傷肺脾多唾膿血漸成肺痿將作勞瘵人參半夏紫菀阿膠珠百合款冬花天門冬杏仁經霜桑葉各一錢細辛甘草各五分五味子十五粒右剉作一貼薑三煎服〈濟生〉
[단삼음자] 칠정의 해수로 폐·비를 노상하여 고름과 피를 많이 뱉고 차츰 폐위가 되어 노채가 되려는 것을 치료한다. 인삼·반하·자완·아교주·백합·관동화·천문동·행인·서리 맞은 뽕잎 각 1돈, 세신·감초 각 5푼, 오미자 15알.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3과 달여 복용한다. 〈제생〉
[ 靑龍散 ] 治咳上氣不得臥人參陳皮紫蘇葉五味子右剉一兩薑三水煎服〈丹心〉
[청룡산] 해하면서 기가 치밀어 눕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 인삼·진피·자소엽·오미자. 위 약을 썰어 1냥을 생강 3과 물에 달여 복용한다. 〈단심〉
[ 三子養親湯 ] 治咳嗽氣急養脾進食紫蘇子蘿葍子白芥子各一錢紙上微炒研煮湯飮勿煎太過味苦〈入門〉
[삼자양친탕] 해수와 숨이 급한 것을 치료하며 비를 기르고 음식을 먹게 한다. 자소자·나복자·백개자 각 1돈을 종이 위에서 살짝 볶고 갈아 탕을 끓여 마신다. 너무 달여 맛이 쓰게 하지 말라. 〈입문〉
[ 蘇子煎 ] 治老虚人上氣咳嗽紫蘇子一升另擣爲末杏仁去皮尖雙仁一升另研爲泥生薑汁生地黄汁白蜜各一升蘇杏二味以二汁澆之絞取汁其滓再擣再絞令味盡出乃合蜜攪匀盛器中重湯煮如餳毎服一大匙月三或去地黄汁代竹瀝亦佳〈奇效〉
[소자전] 늙고 허한 사람이 기가 치밀고 해수하는 것을 치료한다. 자소자 1승은 따로 찧어 가루 내고 행인 1승은 껍질·뾰족한 끝·쌍인을 제거하여 따로 갈아 진흙처럼 한다. 생강즙·생지황즙·흰 꿀 각 1승. 자소자·행인의 두 재료에 두 즙을 부어 짜서 즙을 얻고 찌꺼기를 다시 찧고 다시 짜서 맛이 다 나오게 한다. 꿀을 합쳐 고르게 저어 그릇에 담고 중탕하여 엿처럼 끓인다. 매번 큰 숟가락 1숟가락을 한 달에 세 번 복용한다. 또는 지황즙을 빼고 죽력으로 대신해도 좋다. 〈기효〉
[ 玉粉丸 ] 治氣痰咳嗽喘急陳皮二兩南星半夏各一兩右爲末以薑汁浸蒸餠和丸薑湯下五七十丸〈易老〉
[옥분환] 기담의 해수와 숨이 급한 것을 치료한다. 진피 2냥, 남성·반하 각 1냥. 위 약을 가루 내고 생강즙에 담근 찐 떡으로 반죽하여 환을 만든다. 환 50~70알을 생강탕으로 복용한다. 〈역로〉
[ 星香丸 ] 治氣嗽生痰南星半夏各三兩白礬一兩研和水浸二味一宿陳皮五兩泔浸一晝夜去白取三兩香附子三兩皂角水浸一伏時晒乾右不見火爲末薑汁糊和丸梧子大薑湯下五七十丸此乃家傳秘方累驗〈丹心〉
[성향환] 기수로 담이 생기는 것을 치료한다. 남성·반하 각 3냥은 백반 1냥을 갈아 물에 섞은 것에 하룻밤 담근다. 진피 5냥은 쌀뜨물에 한 주야 담갔다 흰 부분을 제거하여 3냥을 취한다. 향부자 3냥은 조각물에 1복시 담갔다 볕에 말린다. 위 약은 불을 쐬지 않고 가루 내어 생강즙으로 쑨 풀로 반죽하고 오동나무 씨만 한 환을 만든다. 환 50~70알을 생강탕으로 복용한다. 이는 집안에 전해지는 비방으로 여러 번 효험을 보았다. 〈단심〉
[ 橘薑丸 ] 治久患氣嗽聖藥陳皮生薑同擣焙乾各二兩右爲末神鞠二兩作糊和丸梧子大米飮下三五十丸〈入門〉
[귤강환] 오래 앓은 기수를 치료하는 성약이다. 진피·생강을 함께 찧어 불에 말린 것 각 2냥. 위 약을 가루 내고 신국 2냥으로 풀을 만들어 반죽하여 오동나무 씨만 한 환을 만든다. 환 30~50알을 미음으로 복용한다. 〈입문〉
【 痰嗽 】
【담수】
者痰出嗽止胸膈多滿盖濕痰在胃上干於肺則必作咳嗽〈入門〉 痰嗽者嗽動便有痰聲痰出則欲止也〈丹心〉 痰鬱肺經咳則涎多二陳湯加枳殼桔梗瓜蔞仁黄芩貝母又用半瓜丸 寒熱交作而痰嗽者小柴胡湯(方見寒門)加知母白芍藥五味子桑白皮〈正傳〉 痰盛有熱宜滾痰丸(方見痰門) 痰嗽宜洗肺散橘甘散滴油散二母散玉芝元澄淸飮三聖丹藍漆煎安肺散人參散
…라는 것은 담이 나오면 기침이 멎고 가슴과 격이 흔히 그득한 것이다. 위에 있는 습담이 위로 폐를 간섭하면 반드시 해수가 생긴다. 〈입문〉 담수는 기침이 움직이면 곧 담 소리가 나고 담이 나오면 멎으려는 것이다. 〈단심〉 담이 폐경에 울체하여 해할 때 침이 많으면 이진탕에 지각·길경·과루인·황금·패모를 더하고 또 반과환을 쓴다. 한열이 번갈아 일어나면서 담수하면 소시호탕(처방은 한문에 나온다)에 지모·백작약·오미자·상백피를 더한다. 〈정전〉 담이 성하고 열이 있으면 곤담환이 알맞다(처방은 담문에 나온다). 담수에는 세폐산·귤감산·적유산·이모산·옥지원·징청음·삼성단·남칠전·안폐산·인삼산이 알맞다.
[ 半瓜丸 ] 治痰嗽半夏瓜蔞仁各五兩貝母桔梗各二兩枳殼一兩半知母一兩右爲末薑汁浸蒸餠和丸梧子大薑湯下五七十丸半夏須久浸薑汁炒黄色否則辣喉〈正傳〉
[ 반과환 ] 담수를 치료한다. 반하·과루인 각 5냥, 패모·길경 각 2냥, 지각 1냥 반, 지모 1냥. 위 약들을 가루 내고 생강즙에 담근 증병(찐 떡)으로 섞어 오동씨만 한 환을 만든다. 생강탕으로 50~70환을 삼킨다. 반하는 생강즙에 오래 담갔다가 누렇게 볶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목을 맵게 한다. 〈정전〉
[ 橘甘散 ] 治氣嗽痰嗽甚效橘皮生薑焙乾神麴炒各等分右爲末温水和丸梧子大米飮下五七十丸日再〈正傳〉
[귤감산] 기수·담수를 치료하는 데 매우 효과가 있다. 귤피·불에 말린 생강·볶은 신국 각 같은 분량. 위 약을 가루 내어 따뜻한 물로 오동나무 씨만 한 환을 만든다. 환 50~70알을 미음으로 하루 두 번 복용한다. 〈정전〉
[ 滴油散 ] 治痰嗽面浮如盤蚌粉新瓦上炒令通紅放地上出火毒毎半兩加靑黛一錢以淡虀水滴入麻油數點調服即愈〈醫説〉
[적유산] 담수로 얼굴이 소반처럼 붓는 것을 치료한다. 방분을 새 기와 위에서 속까지 붉어지도록 볶아 땅 위에 놓아 화독을 뺀다. 매번 방분 약가루 반 냥에 청대 1돈을 더하고 묽은 김칫물에 참기름 몇 방울을 떨어뜨려 타서 복용하면 곧 낫는다. 〈의설〉
〈玉芝元〉治風熱痰盛咳嗽聲重半夏麴六兩人參薄荷白茯苓白礬枯南星泔浸焙乾各三兩右爲末薑汁煮麪糊和丸梧子大薑湯下五七十丸〈得效〉
〈옥지원〉 풍열로 담이 성하고 해수하며 목소리가 무거운 것을 치료한다. 반하국 6냥, 인삼·박하·백복령·고백반·쌀뜨물에 담가 불에 말린 남성 각 3냥. 위 약을 가루 내고 생강즙으로 밀가루풀을 쑤어 반죽하여 오동나무 씨만 한 환을 만든다. 환 50~70알을 생강탕으로 복용한다. 〈득효〉
[ 澄淸飮 ] 治痰嗽服他藥不效者南星半夏並製蚌粉知母貝母白礬各一錢右剉作一貼薑五煎澄淸徐徐服〈得效〉
[징청음] 담수에 다른 약을 복용해도 효과가 없는 것을 치료한다. 남성과 반하(모두 법제한 것)·방분·지모·패모·백반 각 1돈.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5와 달여 맑게 가라앉힌 뒤 천천히 복용한다. 〈득효〉
[ 三聖丹 ] 治久痰嗽極效半夏製二兩南星煨一兩甘草生半兩右以半星二味爲末薑汁拌匀 作麴冬十夏五春秋七日取出再爲末入甘草末和匀竹瀝一椀拌和作餠子焙乾又將竹瀝沃濕焙乾如此十數次以竹瀝盡爲度再研爲末煉蜜調和如餳臨臥抄一匙於口内噙化以竹瀝嗽口嚥下〈正傳〉
[삼성단] 오래된 담수를 치료하는 데 매우 효과가 있다. 법제한 반하 2냥, 잿불에 구운 남성 1냥, 생감초 반 냥. 반하와 남성 두 가지를 가루 내어 생강즙과 고르게 섞어 국(麴)을 만든다. 겨울에는 10일, 여름에는 5일, 봄가을에는 7일 만에 꺼내 다시 가루 내고 감초가루를 넣어 고르게 섞는다. 죽력 1사발을 섞어 떡을 만들어 불에 말리고 다시 죽력을 부어 적셔 불에 말린다. 이렇게 십수 번 하여 죽력을 다 쓸 때까지 한 뒤 다시 갈아 가루 낸다. 정제한 꿀에 개어 엿처럼 하고 잠자리에 들 때 1숟가락을 입에 넣어 머금어 녹인다. 죽력으로 입을 헹구어 삼킨다. 〈정전〉
[ 藍漆煎元 ] 治痰嗽藍漆二兩人參杏仁胡桃肉各一兩右爲末蜜丸彈子大毎一丸薑湯或米飮嚼下〈鄕集〉
[남칠전원] 담수를 치료한다. 남칠 2냥, 인삼·행인·호도육 각 1냥. 위 약을 가루 내어 꿀로 탄자만 한 환을 만든다. 매번 환 1알을 생강탕이나 미음으로 씹어 삼킨다. 〈향집〉
[ 安肺散 ] 治痰嗽不問新久罌粟殼炒黄色四兩麻黄甘草炒各二兩右 末毎三錢烏梅一箇同煎服〈綱目〉
[안폐산] 담수를 치료하며 새것인지 오래되었는지 가리지 않는다. 누렇게 볶은 앵속각 4냥, 마황·볶은 감초 각 2냥. 위 약의 가루를 매번 3돈씩 오매 1개와 함께 달여 복용한다. 〈강목〉
[ 人參散 ] 痰嗽通用半夏麴二錢人參桔梗五味子細辛枳殼赤茯苓杏仁各一錢甘草五分右剉作一貼入薑五梅一水煎服〈丹心〉
[인삼산] 담수에 두루 쓴다. 반하국 2돈, 인삼·길경·오미자·세신·지각·적복령·행인 각 1돈, 감초 5푼.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5, 매실 1을 넣어 물에 달여 복용한다. 〈단심〉
[ 白圓子 ] 治風痰嗽有一種咳嗽直至頓吐飮食痰物倶出盡方小定此乃肝木剋脾土風痰壅盛所致宜以白元子方作生料(方見風門)加木香丁香橘紅天麻全蝎白彊蠶水煎和薑汁服〈丹心〉
[백원자(白圓子)] 풍담의 수를 치료한다. 한 종류의 해수는 한꺼번에 토하여 음식과 담 등의 물건이 모두 나온 뒤에야 조금 안정된다. 이는 간목이 비토를 이기고 풍담이 막혀 성하여 생긴 것이다. 백원자(白元子)의 처방으로 생료를 만들고(처방은 풍문에 나온다) 목향·정향·귤홍·천마·전갈·백강잠을 더하여 물에 달여 생강즙을 섞어 복용하는 것이 알맞다. 〈단심〉
【 乾嗽 】
【건수】
乾咳嗽者無痰有聲是也此證本於氣澁澁微者連咳十數聲方有痰出澁甚者雖咳十嗽聲亦無痰出是爲乾咳嗽也〈綱目〉 乾咳者肺中無津液也〈入門〉 乾咳嗽極難治此係火鬱之證乃痰鬱火邪在肺中用苦桔梗以開之下用補陰降火之劑不已則成勞順行倒倉法此不得志者有之用四物湯可竹瀝炒黄栢之類〈丹心〉 燥痰不出者用蜜水吐之蜜煎生薑湯蜜煎陳皮湯燒生薑胡桃方皆治無痰而嗽者以辛甘潤其肺也〈易老〉 治乾嗽補肺生地黄二斤洗淨杏仁二兩生薑蜂蜜各四兩右擣如泥盛磁器置飯上蒸五七度毎於五更桃三匙嚥下〈本事〉 又方白蜜一斤生薑二斤取汁先秤銅器知斤兩訖内蜜復秤知數次内薑汁以微火煮令薑汁盡惟蜜斤兩在則止毎服如棗子大含化日三〈千金〉 乾嗽宜用瓊玉膏(方見身形)潤肺散加味二母丸訶黎勒丸抑痰丸(方見痰門)
【 血嗽 】
【혈수】
瘀血咳嗽者喉間有腥氣或吐唾血瘀因打撲傷損而致四物湯加大黄蘇木爲末酒調服或水煎
어혈의 해수는 목구멍 사이에 비린 기운이 있거나 피를 토하거나 뱉는 것이다. 어혈은 맞거나 넘어져 손상되어 생기니 사물탕에 대황·소목을 더하여 가루 내고 술에 타 복용하거나 물에 달인다.
服〈入門〉 生桃仁七粒以韭汁送下最佳〈丹心〉血嗽宜服人參百合湯桑皮散當歸飮〈諸方〉
복용한다. 〈입문〉 생도인 7알을 부추즙으로 넘기는 것이 가장 좋다. 〈단심〉 혈수에는 인삼백합탕·상피산·당귀음을 복용하는 것이 알맞다. 〈제방〉
[ 人參百合湯 ] 治勞嗽吐紅白朮白茯苓百合阿膠珠天門冬各一錢白芍藥人參五味子黄芪半夏杏仁各七分細辛紅花桂皮甘草各三分右剉作一貼水煎服〈諸方〉
[인삼백합탕] 노수로 붉은 것을 토하는 것을 치료한다. 백출·백복령·백합·아교주·천문동 각 1돈, 백작약·인삼·오미자·황기·반하·행인 각 7푼, 세신·홍화·계피·감초 각 3푼.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물에 달여 복용한다. 〈제방〉
[ 桑皮散 ] 治上焦有熱血壅腥悶嗽聲連倂氣不得透甘草一錢半薄荷桔梗川芎防風桑白皮黄芩前胡紫蘇葉柴胡赤茯苓枳殼各八分右剉作一貼入薑三片棗二水煎服〈直指〉
[상피산] 상초에 열이 있어 혈이 막혀 비리고 답답하며 기침 소리가 잇달아 기가 통하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 감초 1돈반, 박하·길경·천궁·방풍·상백피·황금·전호·자소엽·시호·적복령·지각 각 8푼.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3쪽, 대추 2를 넣어 물에 달여 복용한다. 〈직지〉
[ 當歸飮 ] 因打撲損傷肺氣咳嗽吐黒血大黄蘇木生乾地黄當歸赤芍藥各等分右爲末毎三錢温酒調服〈得效〉
[당귀음] 맞거나 넘어져 폐기를 손상하여 해수하고 검은 피를 토하는 경우이다. 대황·소목·생건지황·당귀·적작약 각 같은 분량. 위 약을 가루 내어 매번 가루 3돈을 따뜻한 술에 타서 복용한다. 〈득효〉
【 酒嗽 】
【주수】
酒性大熱因傷引飮冷與熱凝於胃中不散而成濕故痰作咳嗽〈保命〉 飮酒多咳嗽靑黛瓜蔞仁右爲末薑汁煉蜜和丸櫻桃大常常含化散肺毒〈丹心〉 酒傷肺成痰嗽以竹瀝煎紫蘇入韭汁就呑瓜蔞杏連丸又宜蜂薑丸〈入門〉
술의 성질은 매우 뜨겁다. 술에 손상되어 찬 것을 마시면 냉과 열이 위 속에 엉겨 흩어지지 않고 습이 되므로 담이 생겨 해수한다. 〈보명〉 술을 많이 마셔 해수하면 청대·과루인을 가루 내고 생강즙·정제한 꿀로 앵두만 한 환을 만들어 자주 머금어 녹여 폐독을 흩는다. 〈단심〉 술이 폐를 손상하여 담수가 되면 죽력으로 자소를 달이고 부추즙을 넣어 과루행련환을 삼키며 봉강환도 알맞다. 〈입문〉
[ 瓜蔞杏連丸 ] 治酒痰嗽瓜蔞仁杏仁黄連各等分右爲末以竹瀝薑湯煮糊和丸服〈丹心〉
[과루행련환] 주담수를 치료한다. 과루인·행인·황련 각 같은 분량. 위 약을 가루 내고 죽력과 생강탕으로 풀을 쑤어 반죽하여 환을 만들어 복용한다. 〈단심〉
[ 蜂薑丸 ] 治酒痰嗽及積痰久嗽留肺脘粘滯如膠氣不升降便香附白殭蠶炒海蛤粉瓜蔞仁蜂房杏仁神麴各等分右爲末以薑汁竹瀝入蜜和丸櫻桃大含化嚥下〈丹心〉 一方無香附有茜根〈入門〉
[봉강환] 주담수 및 적담의 오래된 기침으로 폐완에 머물러 아교처럼 끈끈하여 기가 오르내리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변향부·볶은 백강잠·해합분·과루인·봉방·행인·신국 각 같은 분량. 위 약을 가루 내고 생강즙·죽력에 꿀을 넣어 반죽하여 앵두만 한 환을 만들고 머금어 녹여 삼킨다. 〈단심〉 한 처방에는 향부가 없고 천근이 있다. 〈입문〉
【 久嗽 】
【구수】
乃積痰久留肺脘粘滯如膠氣不升降或挾濕與酒而作〈丹心〉 久嗽宜蜂薑丸加味二母丸人參淸肺湯貝母湯九仙散人參款花散天鼠散淸肺湯馬兜鈴丸加味百花膏潤肺除嗽飮〈諸方〉
곧 쌓인 담이 폐완에 오래 머물러 아교처럼 끈끈하여 기가 오르내리지 않거나 습과 술을 끼고 생기는 것이다. 〈단심〉 구수에는 봉강환·가미이모환·인삼청폐탕·패모탕·구선산·인삼관화산·천서산·청폐탕·마두령환·가미백화고·윤폐제수음이 알맞다. 〈제방〉
[ 貝母湯 ] 治諸般久嗽貝母薑製乾薑生五味子陳皮半夏製柴胡桂心各五錢黄芩桑白皮各二錢半木香甘草各一錢二分半右 末毎五錢入製杏仁七箇生薑七片水煎服 一婦患積年嗽服此一貼即愈神效〈本事〉
[패모탕] 여러 오래된 기침을 치료한다. 생강으로 법제한 패모·생건강·오미자·진피·법제한 반하·시호·계심 각 5돈, 황금·상백피 각 2돈반, 목향·감초 각 1돈2푼반. 위 약의 가루를 매번 5돈씩 취하여 법제한 행인 7개와 생강 7쪽을 넣어 물에 달여 복용한다. 한 부인이 여러 해 된 기침을 앓다가 이것 1첩을 복용하고 곧 나았으니 신효하다. 〈본사〉
[ 九仙散 ] 治久嗽乃收功後藥收斂之劑也罌粟殼蜜炒二錢人參款冬花桑白皮桔梗阿膠珠五味子各一錢貝母半錢右剉作一貼入薑三梅一水煎服〈綱目〉
[구선산] 오래된 기침을 치료하며 공효를 거둔 뒤에 쓰는 약으로 수렴하는 제제이다. 꿀에 볶은 앵속각 2돈, 인삼·관동화·상백피·길경·아교주·오미자 각 1돈, 패모 반 돈.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3, 매실 1을 넣어 물에 달여 복용한다. 〈강목〉
[ 人參款花散 ] 治久嗽罌粟殼蜜炒黄色一兩人參款冬花各五錢知母貝母半夏製各三錢右爲 末毎五錢烏梅一箇同水煎服〈綱目〉
[인삼관화산] 오래된 기침을 치료한다. 꿀에 누렇게 볶은 앵속각 1냥, 인삼·관동화 각 5돈, 지모·패모·법제한 반하 각 3돈. 위 약을 가루로 하여 매번 5돈을 오매 1개와 함께 물에 달여 복용한다. 〈강목〉
[ 天鼠散 ] 治久咳嗽上氣十年諸藥不差蝙蝠除翅足燒令焦爲末和飮服之妙〈綱目〉
[천서산] 오래된 해수와 기가 치미는 것이 10년 동안 여러 약으로 낫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박쥐의 날개와 발을 제거하고 타도록 구워 가루 내어 미음에 섞어 복용하면 묘하다. 〈강목〉
[ 淸肺湯 ] 治久嗽及痰嗽肺脹嗽黄芩一錢半桔梗赤茯苓桑白皮陳皮貝母各一錢當歸天門冬梔子杏仁麥門冬各七分五味子七粒甘草三分右剉作一貼薑三棗二水煎服〈回春〉
[청폐탕] 오래된 기침·담수·폐창수를 치료한다. 황금 1돈반, 길경·적복령·상백피·진피·패모 각 1돈, 당귀·천문동·치자·행인·맥문동 각 7푼, 오미자 7알, 감초 3푼.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3, 대추 2와 물에 달여 복용한다. 〈회춘〉
[ 馬兜鈴丸 ] 治久嗽神效馬兜鈴半夏杏仁各一兩另研巴豆二十一粒去皮心油另研右細末和匀以皂角煎膏和丸梧子大雄黄爲衣以烏梅湯下十丸以利爲度〈易老〉
[마두령환] 오래된 기침을 치료하는 데 신효하다. 마두령·반하·행인 각 1냥, 따로 간 것(另研의 적용 범위는 불확정). 파두 21알은 껍질·심·기름을 제거하여 따로 간다. 위 약을 곱게 가루 내어 고르게 섞고 조각을 달인 고로 반죽하여 오동나무 씨만 한 환을 만들고 웅황으로 겉을 입힌다. 환 10알을 오매탕으로 복용하며 설사할 때까지 한다. 〈역로〉
[ 加味百花膏 ] 治久嗽不愈紫菀款冬花各一兩百部根五錢右爲末毎三錢薑三梅一煮湯調下食後〈入門〉
[가미백화고] 오래된 기침이 낫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자완·관동화 각 1냥, 백부근 5돈. 위 약을 가루 내어 매번 가루 3돈을 생강 3과 매실 1을 끓인 탕에 타서 식후에 복용한다. 〈입문〉
[ 潤肺除嗽散 ] 治遠年咳嗽如神款冬花紫菀茸麻黄陳皮石膏粉桔梗半夏桑白皮枳殼烏梅肉罌粟殼各七分人參杏仁薄荷生甘草各五分五味子九粒右剉作一貼薑三片細茶一撮同煎服〈正傳〉
[윤폐제수산] 여러 해 된 해수를 치료하는 데 신묘하다. 관동화·자완용·마황·진피·석고가루·길경·반하·상백피·지각·오매육·앵속각 각 7푼, 인삼·행인·박하·생감초 각 5푼, 오미자 9알.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3쪽과 고운 차 1촬을 함께 달여 복용한다. 〈정전〉
【 火嗽 】
【화수】
火嗽有聲痰少面赤者是或煩渇引飮脉洪數〈丹心〉 火嗽宜貝母散淸肺飮柴胡枳桔湯淸金降火湯二母寧嗽湯抑心淸肺丸玄霜雪梨膏人參淸鎭丸滋陰淸化膏海靑丸〈諸方〉
화수는 소리가 나고 담이 적으며 얼굴이 붉은 것이다. 혹 번갈로 물을 마시려 하고 맥이 홍·삭하다. 〈단심〉 화수에는 패모산·청폐음·시호지길탕·청금강화탕·이모녕수탕·억심청폐환·현상설리고·인삼청진환·자음청화고·해청환(海靑丸)이 알맞다. 〈제방〉
[ 淸肺飮 ] 治肺熱咳嗽前胡荊芥桑白皮枳殼各一錢知母貝母薄荷赤茯苓桔梗紫蘇葉阿膠珠杏仁天門冬甘草各七分右剉作一貼入薑三梅一水煎服〈直指〉
[청폐음] 폐열의 해수를 치료한다. 전호·형개·상백피·지각 각 1돈, 지모·패모·박하·적복령·길경·자소엽·아교주·행인·천문동·감초 각 7푼.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3, 매실 1을 넣어 물에 달여 복용한다. 〈직지〉
[ 柴胡枳桔湯 ] 治傷寒胸脇痛潮熱咳喘痰盛麻黄杏仁枳殼桔梗柴胡黄芩半夏知母石膏乾葛各一錢甘草五分右剉作一貼入薑三水煎服〈醫鑑〉
[시호지길탕] 상한으로 가슴과 옆구리가 아프고 조열·해천·담성이 있는 것을 치료한다. 마황·행인·지각·길경·시호·황금·반하·지모·석고·건갈 각 1돈, 감초 5푼.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3을 넣어 물에 달여 복용한다. 〈의감〉
[ 抑心淸肺湯 ] 治肺熱咳嗽咯血即黄連阿膠元也(方見大便)盖黄連赤茯苓能抑心火肺得氣淸則嗽自止〈醫鑑〉
[억심청폐탕] 폐열로 해수·각혈하는 것을 치료한다. 곧 황련아교원이다(처방은 대변에 나온다). 황련과 적복령이 심화를 억제할 수 있어 폐가 맑은 기를 얻으면 기침이 저절로 멎는다. 〈의감〉
[ 玄霜雪梨膏 ] 治勞嗽久不愈消痰止嗽生津止咯唾血雪梨六十箇去心皮取汁二十鍾酸者勿用藕汁十鍾生地黄汁十鍾麥門冬煎取汁五鍾生蘿葍汁五鍾茅根汁十鍾右汁重濾去滓火上煎煉入蜜十六兩飴糖八兩枾霜八兩薑汁半盞火上再熬如稀糊則成膏矣毎服三五匙〈醫鑑〉
[현상설리고] 노수가 오래 낫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담을 삭이고 기침을 멎게 하며 진액을 만들고 피를 뱉는 것을 멎게 한다. 설리 60개는 심과 껍질을 제거하여 즙 20종을 얻되 신 것은 쓰지 않는다. 연근즙 10종, 생지황즙 10종, 맥문동을 달여 얻은 즙 5종, 생무즙 5종, 모근즙 10종. 위 즙을 다시 걸러 찌꺼기를 제거하고 불 위에서 달인다. 꿀 16냥, 이당 8냥, 시상 8냥, 생강즙 반 잔을 넣고 불 위에서 다시 달여 묽은 풀 같아지면 고가 된다. 매번 고 3~5숟가락을 복용한다. 〈의감〉
[ 人參淸鎭丸 ] 治熱止嗽消痰定喘柴胡人參各一兩半生黄芩半夏甘草各七錢半麥門冬三錢陳皮五味子各二錢靑黛六錢右末水糊和丸梧子大白湯下三五十丸〈正傳〉
[인삼청진환] 열을 치료하고 기침을 멎게 하며 담을 삭이고 숨참을 가라앉힌다. 시호·인삼 각 1냥반, 생황금·반하·감초 각 7돈반, 맥문동 3돈, 진피·오미자 각 2돈, 청대 6돈. 위 약을 가루 내고 물로 쑨 풀로 반죽하여 오동나무 씨만 한 환을 만든다. 환 30~50알을 끓인 물로 복용한다. 〈정전〉
[ 滋陰淸化膏 ] 止咳嗽淸痰火滋化源肺腎乃人身之化源也生地黄熟地黄並酒浸天門冬麥門冬各二兩黄栢鹽酒炒一兩半白茯苓山藥枸杞子白芍藥酒炒知母鹽酒炒玄參薏苡仁炒各一兩五味子七錢甘草生五錢右爲末蜜丸彈子大毎一丸空心噙化嚥下 痰嗽甚加陳皮貝母各一兩〈回春〉
[자음청화고] 해수를 멎게 하고 담화를 맑히며 변화의 근원을 기른다. 폐와 신은 사람 몸의 변화의 근원이다. 생지황과 숙지황(모두 술에 담근 것)·천문동·맥문동 각 2냥, 소금과 술에 볶은 황백 1냥반, 백복령·산약·구기자·술에 볶은 백작약·소금과 술에 볶은 지모·현삼·볶은 의이인 각 1냥, 오미자 7돈, 생감초 5돈. 위 약을 가루 내어 꿀로 탄자만 한 환을 만든다. 매번 환 1알을 빈속에 머금어 녹여 삼킨다. 담수가 심하면 진피·패모 각 1냥을 더한다. 〈회춘〉
[ 海淸丸 ] 治火鬱嗽及肺脹氣急息重訶子皮海蛤粉瓜蔞仁靑黛半夏製便香附各一兩右爲末以薑汁浸蒸餠和丸菉豆大薑湯下三五十丸〈丹心〉
[해청환(海淸丸)] 화울의 수와 폐창으로 기가 급하고 숨이 무거운 것을 치료한다. 가자피·해합분·과루인·청대·법제한 반하·변향부 각 1냥. 위 약을 가루 내고 생강즙에 담근 찐 떡으로 반죽하여 녹두만 한 환을 만든다. 환 30~50알을 생강탕으로 복용한다. 〈단심〉
【 夜嗽 】
【야수】
夜間咳嗽屬陰虚宜降陰分火〈入門〉 陰分嗽者多屬陰虚治之用知母止嗽勿用生薑以其辛散故也〈丹心〉 凡夜嗽久嗽多屬腎氣虧損火炎水涸或津液涌而爲痰順用六味地黄元(方見虚勞)加黄栢知母天門冬貝母橘紅以滋化源滋陰降火湯(方見火門)亦佳〈回春〉 夜嗽宜用滋陰淸化膏麻黄蒼朮湯〈諸方〉
밤에 기침하는 것은 음허에 속하므로 음분의 화를 내리는 것이 마땅하다.〈입문〉 음분의 기침은 대개 음허에 속한다. 이를 치료할 때 지모로 기침을 멎게 하며 생강은 쓰지 말아야 하니, 맵고 흩어지게 하기 때문이다.〈단심〉 야간의 기침과 오래된 기침은 대개 신기가 허손되어 화가 타오르고 수가 마르거나 진액이 솟아 담이 되는 데 속한다. 順[따른다는 뜻이나 여기서의 구체적인 사용 조건·순서는 미상]하여 육미지황원(처방은 허로에 나온다)을 쓰고 황백·지모·천문동·패모·귤홍을 더하여 변화의 근원을 자양한다. 자음강화탕(처방은 화문에 나온다)도 좋다.〈회춘〉 야간 기침에는 자음청화고·마황창출탕을 쓰는 것이 마땅하다.〈제방〉
[ 麻黄蒼朮湯 ] 治秋冬夜嗽不絶至曉方緩口苦胸痞脇痛痰唾涎沫不進飮食麻黄八錢蒼朮五錢黄芪一錢半草豆蒄六分柴胡羌活各五分防風當歸梢生甘草各四分灸甘草黄芩各三分五味子十五粒右剉分作二貼水煎服〈東垣〉
[마황창출탕] 가을·겨울에 밤의 기침이 그치지 않고 새벽이 되어야 느슨해지며 입이 쓰고 가슴이 막히고 옆구리가 아프며 담과 침거품을 뱉고 음식을 먹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 마황 8돈, 창출 5돈, 황기 1돈반, 초두구 6푼, 시호·강활 각 5푼, 방풍·당귀끝·생감초 각 4푼, 구운 감초·황금 각 3푼, 오미자 15알. 위 약을 썰어 2첩으로 나누어 물에 달여 복용한다. 〈동원〉
【 天行嗽 】
【천행수】
時令不正人多感冒咳嗽宜人參飮子一服散〈得效〉 四時感冒咳嗽宜服參蘇飮(方見寒門)〈回春〉
시령이 바르지 않아 사람들이 흔히 감모로 해수하면 인삼음자·일복산이 알맞다. 〈득효〉 사계절 감모의 해수에는 삼소음(처방은 한문에 나온다)을 복용하는 것이 알맞다. 〈회춘〉
[ 人參飮子 ] 治天行咳嗽痰盛寒熱人參桔梗五味子赤茯苓半夏各一錢半枳殼甘草各七分右剉作一貼薑五水煎服 寒暑之交氣盛人衣厚作壅忽痰盛微熱此藥最宜若作感冒發其汗必成大病此方佳處在赤茯苓能導心熱枳殼能疎肺壅故易爲效〈丹心〉
[인삼음자] 천행으로 기침하고 담이 성하며 한열이 있는 것을 치료한다. 인삼·길경·오미자·적복령·반하 각 1돈 반, 지각·감초 각 7푼이다. 썰어 1첩을 만들고 생강 5쪽를 넣어 물에 달여 먹는다. 추위와 더위가 교차할 때 기가 성한 사람이 옷을 두껍게 입어 막힘을 이루고 갑자기 담이 성하며 미열이 나는 데 가장 마땅하다. 이를 감모로 여겨 땀을 내면 반드시 큰 병이 된다. 이 처방은 적복령이 심열을 이끌어 내고 지각이 폐의 막힘을 소통시키므로 쉽게 효과를 낸다.〈단심〉
[ 一服散 ] 治時行暴嗽大半夏三箇杏仁七箇罌粟殼二箇烏梅二箇阿膠二片生薑十片紫蘇十葉甘草一錢右剉作一貼水煎服〈得效〉
[일복산] 시행의 갑작스러운 기침을 치료한다. 큰 반하 3개, 행인 7개, 앵속각 2개, 오매 2개, 아교 2쪽, 생강 10쪽, 자소 10잎, 감초 1돈.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물에 달여 복용한다. 〈득효〉
【 通治咳嗽藥 】
【해수를 두루 치료하는 약】
該而無痰者以辛甘潤其肺故咳嗽治痰爲先治痰者下氣爲上是以南星半夏勝其痰而咳嗽自愈枳殼橘紅利其氣而痰飮自下痰而能食者小承氣湯(方見寒門)微利之痰而不能食者厚朴湯(方未詳)疎導之夏月嗽而發熱者謂之熱嗽小柴胡湯四兩入石膏一兩知母五錢冬時嗽而發寒者謂之寒嗽小靑龍湯加杏仁此治法之大體也〈易老〉 咳之爲病有二咳即出痰者脾濕勝而痰滑也有連咳十數不能出痰者肺燥勝痰濕也滑者宜南星半夏皂角灰之屬燥氣脾澁者宜枳殼紫蘇杏仁之屬利其肺〈丹心〉 外感久則鬱熱内傷久則火炎倶宜開鬱潤燥〈入門〉 嗽而脇下痛宜以靑皮疎肝氣兼用白芥子之類後以二陳湯加南星香附靑皮靑黛薑汁糊爲丸服〈丹心〉 二陳湯治咳嗽去痰伐病根之藥除陰虚血虚火盛乾咳嗽者勿用〈丹心〉 咳嗽通用淸金飮五嗽元〈諸方〉
[ 淸金飮 ] 治諸般咳嗽杏仁白茯苓各一錢半橘紅一錢二分五味子桔梗甘草各一錢右剉作一貼水煎服〈必用〉 一名杏仁五味子湯〈明醫〉
[청금음] 여러 해수를 치료한다. 행인·백복령 각 1돈반, 귤홍 1돈2푼, 오미자·길경·감초 각 1돈.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물에 달여 복용한다. 〈필용〉 다른 이름은 행인오미자탕이다. 〈명의〉
[ 備急五嗽元 ] 一曰氣嗽二曰飮嗽三曰燥嗽四曰冷嗽五曰邪嗽晝夜不止面目浮腫飮食不下肉桂乾薑皂莢各等分右爲末蜜丸梧子大温水下十五丸〈局方〉
[비급오수원] 첫째는 기수, 둘째는 음수, 셋째는 조수, 넷째는 냉수, 다섯째는 사수로 밤낮 그치지 않고 얼굴과 눈이 부으며 음식이 내려가지 않는 것이다. 육계·건강·조협 각 같은 분량. 위 약을 가루 내어 꿀로 오동나무 씨만 한 환을 만든다. 환 15알을 따뜻한 물로 복용한다. 〈국방〉
【 喘證有八 】
【천증에는 여덟 가지가 있다】
喘急者氣因火鬱而成稠痰在肺胃也〈丹心〉 喘者火氣甚則氣盛而息麄也〈河間〉 呼吸急促者謂之喘喉中有聲響者謂之哮虚者氣乏身冷痰如氷實者氣壯胸滿身熱便硬〈入門〉 喘者肺主氣形寒飮冷則傷肺故其氣逆而上行衝衝而氣急喝喝而息數張口擡肩搖身滾肚者是爲喘也〈明理〉 有起居如故而息有音者乃肺之絡脉逆而不得隨經上下故也〈入門〉 火氣甚爲夏熱衰爲冬寒故病寒則氣衰而息微病熱則氣盛而息麄又寒水爲陰主乎遲緩熱火爲陽主乎急數是以寒則息遲氣微熱則息數氣盛而爲喘也〈河間〉 喘非風寒傷肺則痰火脹肺風寒則祛散痰火則疎導但火急者亦不可純用苦寒宜温以刦之刦藥見下〈入門〉 凡喘未發以扶正氣爲主已發以散邪爲主〈丹心〉 喘有風寒喘痰喘氣喘火喘水喘久喘胃虚喘陰虚喘諸病發喘嗽通治喘嗽藥〈諸方〉
천급은 기가 화로 인해 울체되어 걸쭉한 담을 이루고 그것이 폐와 위에 있는 것이다.〈단심〉 천이란 화기가 심하면 기가 성하고 숨이 거친 것이다.〈하간〉 호흡이 급촉한 것을 천이라 하고 목구멍에서 소리가 나는 것을 효라 한다. 허하면 기가 모자라고 몸이 차며 담이 얼음 같고, 실하면 기가 왕성하고 가슴이 그득하며 몸에 열이 나고 대변이 굳다.〈입문〉 폐는 기를 주관하므로 몸이 차고 찬 것을 마시면 폐를 상한다. 그러면 기가 거슬러 올라 세차게 치솟으며 숨이 급해지고 헐떡거리며 호흡이 잦아진다. 입을 벌리고 어깨를 들며 몸을 흔들고 배가 출렁이는 것을 천이라 한다.〈명리〉 기거는 여전한데 숨소리가 나는 경우는 폐의 낙맥이 거슬러 경맥을 따라 오르내리지 못하기 때문이다.〈입문〉 화기가 심하면 여름의 더위가 되고 쇠하면 겨울의 추위가 된다. 그러므로 한병이면 기가 쇠하고 숨이 미약하며 열병이면 기가 성하고 숨이 거칠다. 또 찬 수는 음이어서 느리고 완만함을 주관하고 뜨거운 화는 양이어서 급하고 잦음을 주관한다. 따라서 차면 숨이 더디고 기가 미약하며 뜨거우면 숨이 잦고 기가 성하여 천이 된다.〈하간〉 천은 풍한이 폐를 상한 것이 아니면 담화가 폐를 팽창시킨 것이다. 풍한이면 몰아 흩어 내고 담화이면 소도한다. 다만 화가 급한 경우라도 오로지 쓰고 찬 것만 써서는 안 되며 따뜻한 것으로 겁(刦; 몰아내는 치법)을 행하는 것이 마땅하다. 겁약은 아래에 나온다.〈입문〉 천이 아직 발하지 않았을 때에는 정기를 돕는 것을 위주로 하고 이미 발했을 때에는 사기를 흩어 내는 것을 위주로 한다.〈단심〉 천에는 풍한천·담천·기천·화천·수천·구천·위허천·음허천이 있으며, 여러 병에서 발생하는 천수와 천수를 두루 치료하는 약이 있다.〈제방〉
【 風寒喘 】
【풍한천】
尋常感冒風寒内鬱肺脹逆而爲喘風宜金佛草散(方見上)麻黄散人參潤肺散九寶飮(方見上) 寒宜加味三拗湯人參定喘湯小靑龍湯(方見寒門)參蘇温肺湯五味子湯九味理中湯五虎湯止喘元〈諸方〉 冷喘則遇寒而發〈醫鑑〉 肺寒肺虚必有氣乏表怯冷痰如氷之證〈醫鑑〉
보통 풍한에 감모되어 안에서 울체하여 폐가 부풀고 거슬러 천이 되면, 풍에는 금불초산(처방은 위에 나온다)·마황산·인삼윤폐산·구보음(처방은 위에 나온다)이 알맞다. 한에는 가미삼요탕·인삼정천탕·소청룡탕(처방은 한문에 나온다)·삼소온폐탕·오미자탕·구미이중탕·오호탕·지천원이 알맞다. 〈제방〉 냉천은 한을 만나면 발작한다. 〈의감〉 폐한·폐허에는 반드시 기가 부족하고 겉이 추위를 꺼리며 담이 얼음 같은 증상이 있다. 〈의감〉
[ 麻黄散 ] 治傷風喘急痰壅悌唾稠粘麻黄二錢桂皮一錢二分款冬花訶子皮甘草各一錢杏仁六分右剉作一貼入細茶一錢水煎服〈得效〉
[마황산] 상풍으로 숨이 급하고 담이 막히며 悌唾[悌의 이 문맥상 증후 뜻은 미상이고 唾는 침을 뜻함]가 걸쭉하고 끈끈한 것을 치료한다. 마황2돈, 계피1돈2푼, 관동화·가자피·감초 각1돈, 행인6푼이다. 썰어1첩을 만들고 세차(細茶)1돈을 넣어 물에 달여 먹는다.〈득효〉
[ 人參潤肺散 ] 治感風寒咳嗽喘急痰壅鼻塞麻黄二錢貝母杏仁各一錢半人參甘草各一錢桔梗阿膠各五分橘紅二分半右剉作一貼入紫蘇葉二片同煎服〈丹心〉
[인삼윤폐산] 풍한에 감촉되어 해수·천급·담옹·코막힘이 있는 것을 치료한다. 마황 2돈, 패모·행인 각 1돈반, 인삼·감초 각 1돈, 길경·아교 각 5푼, 귤홍 2푼반.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자소엽 2쪽을 넣어 함께 달여 복용한다. 〈단심〉
[ 人參定喘湯 ] 治肺感寒邪喘急亦治咳嗽罌粟殼蜜炒二錢五味子一錢半麻黄人參半夏麴阿膠珠甘草各一錢桑白皮五分右剉作一貼薑三煎服〈得效〉
[인삼정천탕] 폐가 한사에 감촉되어 천급한 것을 치료하며 해수도 치료한다. 꿀에 볶은 앵속각 2돈, 오미자 1돈반, 마황·인삼·반하국·아교주·감초 각 1돈, 상백피 5푼.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3과 달여 복용한다. 〈득효〉
[ 參蘇温肺湯 ] 治形寒飮冷則傷肺喘喝煩心胸滿短氣人參紫蘇葉肉桂木香五味子陳皮半夏桑白皮白朮白茯苓各一錢甘草五分右剉作一貼薑三水煎服〈東垣〉
[삼소온폐탕] 몸이 차고 찬 것을 마셔 폐가 손상되어 숨을 헐떡이며 마음이 답답하고 가슴이 그득하며 숨이 짧은 것을 치료한다. 인삼·자소엽·육계·목향·오미자·진피·반하·상백피·백출·백복령 각 1돈, 감초 5푼.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3과 물에 달여 복용한다. 〈동원〉
[ 五味子湯 ] 治寒喘麻黄二錢五味子杏仁橘紅各一錢半乾生薑桂皮甘草各一錢右剉作一貼紫蘇三葉煎服〈直指〉
[오미자탕] 한천을 치료한다. 마황 2돈, 오미자·행인·귤홍 각 1돈반, 건생강·계피·감초 각 1돈.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자소 3잎과 달여 복용한다. 〈직지〉
[ 加味三拗湯 ] 治寒喘麻黄二錢陳皮一錢半杏仁五味子各一錢二分桂皮一錢甘草五分右剉作一貼薑三煎服〈得效〉
[가미삼요탕] 한천을 치료한다. 마황 2돈, 진피 1돈반, 행인·오미자 각 1돈2푼, 계피 1돈, 감초 5푼.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3과 달여 복용한다. 〈득효〉
[ 九味理中湯 ] 治寒喘寒喘者手足冷脉沈細也縮砂研乾薑炮蘇子厚朴桂皮陳皮甘草炙各一錢沈香木香各五分並水磨取汁右剉作一貼薑三水煎入沈香木香汁調服〈回春〉
[구미이중탕] 한천을 치료한다. 한천은 손발이 차고 맥이 침·세한 것이다. 간 축사·포(炮)한 건강·소자·후박·계피·진피·구운 감초 각 1돈, 침향·목향 각 5푼은 모두 물에 갈아 즙을 얻는다.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3과 물에 달여 침향·목향즙을 넣어 타서 복용한다. 〈회춘〉
[ 五虎湯 ] 治傷寒喘急麻黄三錢石膏五錢杏仁二錢甘草一錢細茶一撮桑白皮一錢半右剉作一貼入薑三片葱白一莖水煎服〈醫鑑〉
[오호탕] 상한의 천급을 치료한다. 마황 3돈, 석고 5돈, 행인 2돈, 감초 1돈, 고운 차 1촬, 상백피 1돈반.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3쪽과 총백 1줄기를 넣어 물에 달여 복용한다. 〈의감〉
[ 止喘元 ] 治冷喘蓽撥胡椒人參胡桃肉各等分右爲末蜜和兩作三十丸毎一丸細嚼温水下〈類聚〉
[지천원] 냉천을 치료한다. 필발·호초·인삼·호도육 각 같은 분량. 위 약을 가루 내어 꿀과 섞고 냥을 기준으로 환 30알을 만든다는 뜻으로 잠정 읽는다(兩作三十丸; 계량 대상과 분배 관계는 불확정). 매번 환 1알을 잘 씹어 따뜻한 물로 복용한다. 〈유취〉
【 痰喘 】
【담천】
痰喘者凡喘便有痰聲〈入門〉 肺實肺熱必有壅盛胸滿外鬨上炎之状〈醫鑑〉 痰喘宜喘緡湯喘緡導痰湯加減三奇湯貝母散平肺散紫蘇半夏湯定喘化痰湯潤肺膏蘇子導痰降氣湯大蘿皂丸祛痰丸〈諸方〉 凡喘正發時無痰而將愈時却吐痰者乃痰在正發之時閉塞不通而喘當其時開其痰路則易安宜桔梗瓜蔞仁枳殼杏仁蘇葉前胡等引出其痰然後調其虚實實者用沈香滾痰丸(方見痰門)虚者補以參芪歸朮〈綱目〉
담천은 숨찰 때마다 담 소리가 나는 것이다. 〈입문〉 폐실·폐열에는 반드시 막혀 성하고 가슴이 그득하며 밖으로 들끓고 위로 타오르는 모습이 있다. 〈의감〉 담천에는 천민탕(喘緡湯)·천민도담탕(喘緡導痰湯)·가감삼기탕·패모산·평폐산·자소반하탕·정천화담탕·윤폐고·소자도담강기탕·대나조환·거담환이 알맞다. 〈제방〉 천이 한창 발작할 때는 담이 없지만 나으려 할 때 도리어 담을 토하는 것은 한창 발작할 때 담이 막혀 통하지 않아 숨찬 것이다. 그때 담의 길을 열어 주면 쉽게 안정된다. 길경·과루인·지각·행인·소엽·전호 등으로 담을 끌어낸 뒤 허실을 조리하는 것이 알맞다. 실한 경우 침향곤담환(처방은 담문에 나온다)을 쓰고 허한 경우 인삼·황기·당귀·백출로 보한다. 〈강목〉
[ 千緡湯 ] 治痰喘數服即安半夏七枚炮四破皂角灸甘草炙各一寸南星炮各一錢右剉作一貼薑五水煎服〈纂要〉
[천민탕(千緡湯)] 담천을 치료하며 몇 번 복용하면 곧 안정된다. 반하 7개는 포(炮)하여 네 조각으로 나누고, 구운 조각·구운 감초 각 1촌, 포(炮)한 남성 각 1돈.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5와 물에 달여 복용한다. 〈찬요〉
[ 千緡導痰湯 ] 治痰喘不能臥一服即安半夏七枚炮切作四片南星陳皮赤茯苓枳殼各一錢皂角甘草各一寸並灸右剉作一貼入生薑五片水煎服〈醫鑑〉
[천민도담탕(千緡導痰湯)] 담천으로 눕지 못하는 것을 치료하며 한 번 복용하면 곧 안정된다. 반하 7개는 포(炮)하여 네 조각으로 썰고 남성·진피·적복령·지각 각 1돈, 조각·감초 각 1촌은 모두 굽는다.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5쪽을 넣어 물에 달여 복용한다. 〈의감〉
[ 加減三奇湯 ] 治咳喘上氣痰涎不利半夏二錢桔梗陳皮靑皮人參桑白皮紫蘇葉杏仁五味子各一錢甘草五分右剉作一貼入薑三水煎服〈東垣〉
[가감삼기탕] 해천·상기와 담연이 순조롭지 못한 것을 치료한다. 반하 2돈, 길경·진피·청피·인삼·상백피·자소엽·행인·오미자 각 1돈, 감초 5푼.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3을 넣어 물에 달여 복용한다. 〈동원〉
[ 貝母散 ] 治熱嗽及痰喘辰時服酉時可安即上二母散也〈得效〉
[패모산] 열수와 담천을 치료하며 진시에 복용하면 유시에 안정될 수 있다. 곧 위의 이모산이다. 〈득효〉
[ 平肺散 ] 治喘嗽痰盛寒熱往來咽乾口燥陳皮一錢半夏罌粟殼薄荷紫蘇葉烏梅肉紫菀知母桑白皮五味子杏仁桔梗各七分甘草五分右剉作一貼薑三水煎服〈丹心〉
[평폐산] 천수로 담이 성하고 한열이 왕래하며 목과 입이 마른 것을 치료한다. 진피 1돈, 반하·앵속각·박하·자소엽·오매육·자완·지모·상백피·오미자·행인·길경 각 7푼, 감초 5푼.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3과 물에 달여 복용한다. 〈단심〉
[ 紫蘇半夏湯 ] 治喘嗽痰盛寒熱往來桑白皮二錢杏仁一錢半半夏陳皮紫蘇葉五味子紫菀各一錢右剉作一貼薑三水煎服〈丹心〉
[자소반하탕] 천수로 담이 성하고 한열이 왕래하는 것을 치료한다. 상백피 2돈, 행인 1돈반, 반하·진피·자소엽·오미자·자완 각 1돈.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3과 물에 달여 복용한다. 〈단심〉
[ 定喘化痰湯 ] 治咳嗽痰喘陳皮二錢半夏南星並製各一錢半杏仁二錢五味子甘草各八分款冬花人參各七分右剉作一貼薑五片水煎服〈丹心〉
[정천화담탕] 해수·담천을 치료한다. 진피 2돈, 반하와 남성(모두 법제한 것) 각 1돈반, 행인 2돈, 오미자·감초 각 8푼, 관동화·인삼 각 7푼.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5쪽과 물에 달여 복용한다. 〈단심〉
[ 潤肺膏 ] 治同上紫菀杏仁款冬花各一兩麻黄桔梗訶子細辛各五錢枯白礬一錢胡桃肉一兩生薑二兩取汁淸油八兩蜜一斤右先將油煉熟次入蜜煉去沫却下藥末攪匀毎服二三匙白湯調下臨臥時〈丹心〉
[윤폐고] 치료는 위와 같다. 자완·행인·관동화 각 1냥, 마황·길경·가자·세신 각 5돈, 고백반 1돈, 호도육 1냥, 생강 2냥에서 얻은 즙, 맑은 기름 8냥, 꿀 1근. 먼저 기름을 충분히 달이고 다음 꿀을 넣어 달여 거품을 버린 뒤 약가루를 넣고 고르게 젓는다. 매번 고 2~3숟가락을 끓인 물에 타서 잠자리에 들 때 복용한다. 〈단심〉
[ 蘇子導痰降氣湯 ] 治痰喘上氣蘇子二錢半夏當歸各一錢半南星陳皮各一錢前胡厚朴枳實赤茯苓各七分甘草五分右剉作一貼入薑三棗二水煎服〈必用〉
[소자도담강기탕] 담천·상기를 치료한다. 소자 2돈, 반하·당귀 각 1돈반, 남성·진피 각 1돈, 전호·후박·지실·적복령 각 7푼, 감초 5푼.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3, 대추 2를 넣어 물에 달여 복용한다. 〈필용〉
[ 大蘿皂丸 ] 治氣喘痰喘風痰食痰酒痰麪毒等證蘿葍子炒二兩皂角燒存性一兩南星半夏並製杏仁瓜蔞仁便香附靑黛陳皮各五錢右爲末神麴糊和丸梧子大薑湯呑下六七十丸〈入門〉
[대나조환] 기천·담천·풍담·식담·주담·면독 등의 증상을 치료한다. 볶은 나복자 2냥, 본성을 남기도록 태운 조각 1냥, 남성과 반하(모두 법제한 것)·행인·과루인·변향부·청대·진피 각 5돈. 위 약을 가루 내고 신국풀로 반죽하여 오동나무 씨만 한 환을 만든다. 환 60~70알을 생강탕으로 삼킨다. 〈입문〉
[ 祛痰丸 ] 治風痰喘嗽人參木香天麻陳皮赤茯苓靑皮白朮各一兩皂角九錢槐角子半夏各七錢半右爲末薑汁糊和丸梧子大毎五七十丸温酒或薑湯呑下〈丹心〉
[거담환] 풍담의 천수를 치료한다. 인삼·목향·천마·진피·적복령·청피·백출 각 1냥, 조각 9돈, 괴각자·반하 각 7돈반. 위 약을 가루 내고 생강즙으로 쑨 풀로 반죽하여 오동나무 씨만 한 환을 만든다. 매번 환 50~70알을 따뜻한 술이나 생강탕으로 삼킨다. 〈단심〉
【 氣喘 】
【기천】
七情所傷氣急而無聲響 驚憂氣鬱惕惕悶悶引息鼻張呼吸急促而無痰聲者是也〈入門〉 喘者上氣急促不能以息之謂也〈醫鑑〉 氣虚氣短而喘不可用苦寒之藥火盛故也宜用人參蜜炙黄栢麥門冬地骨皮之類〈丹心〉 氣實人因服黄芪過多而喘用三拗湯(方見上)以瀉其氣〈丹心〉 氣喘宜加味四七湯(方見神門)四磨湯六磨湯淸金湯蘇子降氣湯(方見氣門)加味白朮散定肺湯杏仁半夏湯杏蘇飮調降湯加味四君子湯沈香降氣湯(方見氣門)
칠정에 손상되어 숨이 급하지만 소리가 없는 것이다. 놀람과 근심으로 기가 울체하여 두렵고 답답하며 숨을 끌어들이고 콧구멍을 벌려 호흡이 급촉하지만 담 소리가 없는 것이 이에 해당한다. 〈입문〉 천은 기가 위로 치밀어 급촉하여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의감〉 기가 허하고 숨이 짧아 천하면 쓰고 찬 약을 쓸 수 없으니 화가 성하기 때문이다. 인삼·꿀에 구운 황백·맥문동·지골피 같은 것을 쓰는 것이 알맞다. 〈단심〉 기가 실한 사람이 황기를 너무 많이 복용하여 천하면 삼요탕(처방은 위에 나온다)으로 기를 사한다. 〈단심〉 기천에는 가미사칠탕(처방은 신문에 나온다)·사마탕·육마탕·청금탕·소자강기탕(처방은 기문에 나온다)·가미백출산·정폐탕·행인반하탕·행소음·조강탕·가미사군자탕·침향강기탕(처방은 기문에 나온다)이 알맞다.
[ 四磨湯 ] 治七情鬱結上氣喘急人參檳榔沈香烏藥右各等分濃磨水取七分盞煎三五沸微温服不拘時〈東垣〉
[사마탕] 칠정이 울결하여 기가 치밀고 숨이 급한 것을 치료한다. 인삼·빈랑·침향·오약을 각 같은 분량으로 물에 진하게 갈아 잔의 7분 분량(액량)을 취하여 3~5번 끓인다. 조금 따뜻하게 하여 때에 구애받지 않고 복용한다. 〈동원〉
[ 六磨湯 ] 治同上又治胸中氣膈甚當四磨湯加木香枳殼等分製法服法同上〈東垣〉
[육마탕] 치료는 위와 같으며 가슴속의 기격이 심한 것도 치료한다. 마땅히 사마탕에 목향·지각을 같은 분량으로 더한다. 만드는 법과 복용법은 위와 같다. 〈동원〉
[ 淸金湯 ] 治咳嗽喘急胸滿氣逆坐臥不安陳皮赤茯苓杏仁阿膠珠五味子桑白皮薏苡仁紫蘇葉百合貝母半夏麴款冬花各七分罌粟殼人參甘草各三分右剉作一貼入薑三棗二梅一箇同煎服〈綱目〉
[청금탕] 해수·천급·가슴의 그득함·기역으로 앉거나 눕는 것이 불안한 것을 치료한다. 진피·적복령·행인·아교주·오미자·상백피·의이인·자소엽·백합·패모·반하국·관동화 각 7푼, 앵속각·인삼·감초 각 3푼.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3, 대추 2, 매실 1개를 넣어 함께 달여 복용한다. 〈강목〉
[ 加味白朮散 ] 治氣虚喘急飮食不進又治喘嗽飮酒必發者即參苓白朮散(方見内傷)加陳皮半夏各一錢右作一服入薑三片桑白皮七寸同煎服〈得效〉
[가미백출산] 기허로 숨이 급하고 음식을 먹지 못하는 것을 치료하며, 술을 마시면 반드시 발작하는 천수도 치료한다. 곧 삼령백출산(처방은 내상에 나온다)에 진피·반하 각 1돈을 더한 것이다. 이를 1회분으로 하여 생강 3쪽과 상백피 7촌을 넣어 함께 달여 복용한다. 〈득효〉
[ 定肺湯 ] 治上氣喘嗽紫菀茸五味子橘皮蘇子杏仁桑白皮半夏枳殼甘草各一錢右剉作一貼入薑五片紫蘇五葉水煎服〈直指〉
[정폐탕] 상기·천수를 치료한다. 자완용·오미자·귤피·소자·행인·상백피·반하·지각·감초 각 1돈.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5쪽과 자소 5잎을 넣어 물에 달여 복용한다. 〈직지〉
[ 杏仁半夏湯 ] 治肺氣不足喘嗽杏仁半夏桔梗陳皮赤茯苓防己桑白皮白礬各一錢皂角薄荷各五分甘草一寸右 末作一貼薑三水煎服〈丹心〉
[행인반하탕] 폐기가 부족하여 천수하는 것을 치료한다. 행인·반하·길경·진피·적복령·방기·상백피·백반 각 1돈, 조각·박하 각 5푼, 감초 1촌. 위 약의 가루를 1첩으로 하고 생강 3과 물에 달여 복용한다. 〈단심〉
[ 杏蘇飮 ] 治上氣喘嗽浮腫紫蘇葉二錢紫菀甘草各一錢陳皮桔梗麻黄桑白皮阿膠珠各七分半五味子大腹皮烏梅肉杏仁各五分右剉作一貼入薑五片水煎服〈丹心〉
[행소음] 상기·천수·부종을 치료한다. 자소엽 2돈, 자완·감초 각 1돈, 진피·길경·마황·상백피·아교주 각 7푼반, 오미자·대복피·오매육·행인 각 5푼.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5쪽을 넣어 물에 달여 복용한다. 〈단심〉
[ 調降湯 ] 治喘嗽上氣枳殼一錢三分甘草一錢半夏桔梗赤茯苓靑皮陳皮蘇子檳榔葶藶子炒各七分白豆蒄木香縮砂紫蘇葉各五分右剉作一貼薑五水煎服〈直指〉
[조강탕] 천수·상기를 치료한다. 지각 1돈3푼, 감초 1돈, 반하·길경·적복령·청피·진피·소자·빈랑·볶은 정력자 각 7푼, 백두구·목향·축사·자소엽 각 5푼.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5와 물에 달여 복용한다. 〈직지〉
[ 加味四君子湯 ] 治氣喘人參白朮各一錢三分甘草一錢當歸八分赤茯苓陳皮厚朴縮砂蘇子桑白皮各六分沈香木香各五分並水磨取汁右剉作一貼入薑三棗二水煎和二香汁調服〈回春〉
[가미사군자탕] 기천을 치료한다. 인삼·백출 각 1돈3푼, 감초 1돈, 당귀 8푼, 적복령·진피·후박·축사·소자·상백피 각 6푼, 침향·목향 각 5푼은 모두 물에 갈아 즙을 얻는다.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3, 대추 2를 넣어 물에 달여 두 향의 즙을 섞어 타서 복용한다. 〈회춘〉
【 火喘 】
【화천】
手太陰之脉是動則肺脹滿膨膨而喘咳所生病者咳嗽上氣喘喝煩心胸滿〈靈樞〉 是皆衝脉之火行于胸中而作也 平居則氣平和行動則氣促而喘者是衝脉之火上攻也有老人素有喘或吐唾血痰平居則不喘稍行動則氣促喘急以滋腎丸(方見小便)空心服七八十丸其證大減此泄衝脉之火邪故如此其效也〈東垣〉 火炎於肺胃而喘者乍進乍退得食則減食已則喘大槪胃中有實火膈上有稠痰食入於咽墜下稠痰喘即暫止稍久食已入胃反助其火痰再升上喘反大作俗不知此作胃虚治以燥熱之藥以火濟火也昔葉都督患此諸藥不愈後以導水丸(方見下門)利五六次而安〈丹心〉 熱喘者發于夏不發于冬〈醫鑑〉 火喘用白虎湯(方見寒門)加瓜蔞仁枳殼黄芩煎服神效又雙玉散亦效〈綱目〉 火喘以導痰湯(方見痰門)加芩連梔子杏仁瓜蔞仁以淸金降火消痰〈入門〉 火喘宜麥門冬湯加減瀉白散滋陰降火湯(方見火門)加味生脉散瀉火淸肺湯玉液散玉華散〈諸方〉 華佗云盛則爲喘減則爲枯活人書云發喘者氣有餘也凡看文字須會得本意肺氣若盛而有餘則當淸肅下行而不喘以其火入于肺衰與不足而爲喘焉故言盛者言肺中之火盛也有餘者言肺中之火有餘也故瀉肺火以苦寒之劑實補肺也〈綱目〉
수태음의 맥이 동하여 병들면 폐가 부풀어 그득하고 팽팽하여 천해한다. 생기는 병은 해수·상기·헐떡임·번심·가슴의 그득함이다. 〈영추〉 이는 모두 충맥의 화가 가슴속을 운행하여 생기는 것이다. 평소에는 기가 평화롭지만 움직이면 숨이 촉박하고 천하는 것은 충맥의 화가 위로 공격하는 것이다. 어떤 노인이 본래 천이 있고 피와 담을 토하거나 뱉기도 했는데 평소에는 숨차지 않다가 조금 움직이면 기가 촉박하여 천급하였다. 자신환(처방은 소변에 나온다) 70~80알을 빈속에 복용하니 증상이 크게 줄었다. 충맥의 화사를 사하므로 이러한 효과가 있는 것이다. 〈동원〉 화가 폐·위에서 타올라 천하는 경우는 잠깐 심해졌다가 물러나며 먹으면 줄고 먹은 뒤 다시 천한다. 대체로 위 속에 실화가 있고 격 위에 진한 담이 있어 음식이 목구멍에 들어가면 담을 떨어뜨려 천이 잠깐 멎는다. 조금 지나 음식이 이미 위에 들어가면 도리어 화를 도와 담이 다시 올라오고 천이 크게 일어난다. 세속에서 이를 모르고 위허로 보아 조열한 약으로 치료하니 불로 불을 돕는 것이다. 옛날 섭도독이 이를 앓아 여러 약으로 낫지 않다가 도수환(처방은 하문에 나온다)으로 대여섯 번 설사시킨 뒤 안정되었다. 〈단심〉 열천은 여름에 발하고 겨울에는 발하지 않는다. 〈의감〉 화천에는 백호탕(처방은 한문에 나온다)에 과루인·지각·황금을 더하여 달여 복용하면 신효하며 쌍옥산도 효과가 있다. 〈강목〉 화천에는 도담탕(처방은 담문에 나온다)에 금련(芩連)·치자·행인·과루인을 더하여 금을 맑히고 화를 내리며 담을 삭인다. 〈입문〉 화천에는 맥문동탕·가감사백산·자음강화탕(처방은 화문에 나온다)·가미생맥산·사화청폐탕·옥액산·옥화산이 알맞다. 〈제방〉 화타는 성하면 천이 되고 줄면 마른다고 하였고 『활인서』는 천이 발하는 것은 기가 남음이 있다고 하였다. 글을 볼 때는 반드시 본뜻을 알아야 한다. 폐기가 성하고 남음이 있다면 맑고 엄숙하게 아래로 운행하여 천하지 않아야 한다. 화가 폐에 들어가 쇠하고 부족하게 하므로 천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하다는 것은 폐 속의 화가 성하다는 것이며 남음이 있다는 것은 폐 속의 화에 남음이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쓰고 찬 제제로 폐화를 사하는 것이 실제로 폐를 보하는 것이다. 〈강목〉
[ 雙玉散 ] 治熱喘痰涌如泉寒水石石膏各等分右爲細末毎取三錢人參湯調下〈保命〉
[쌍옥산] 열천으로 담이 샘처럼 솟는 것을 치료한다. 한수석·석고 각 같은 분량. 위 약을 곱게 가루 내어 매번 가루 3돈을 인삼탕에 타서 복용한다. 〈보명〉
[ 麥門冬湯 ] 治火喘麥門冬三錢半夏二錢人參一錢甘草五分粳米一合大棗三枚右剉作一貼水煎服日二〈仲景〉 肺脹滿膨膨而喘咳者多用五味子而人參次之麥門冬又次之黄連少許甚則交兩手而瞀者眞氣大虚也若氣短加黄芪五味子人參若氣盛去五味子人參加黄芩荊芥穗〈東垣〉 一婦素有痰嗽忽一日大喘痰出如泉身汗如油脉浮而洪似將命絶速用麥門冬四錢人參二錢五味子一錢半煎服一貼喘定汗止三貼痰漸少再加瓜蔞仁一錢半白朮當歸芍藥黄芩各一錢服二十餘貼而安此門冬五味人參之功也〈本草〉
[맥문동탕] 화천을 치료한다. 맥문동 3돈, 반하 2돈, 인삼 1돈, 감초 5푼, 멥쌀 1홉, 대추 3개.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물에 달여 하루 두 번 복용한다. 〈중경〉 폐가 부풀어 그득하고 팽팽하여 천해하는 경우는 오미자를 많이 쓰고 인삼이 다음이며 맥문동이 또 다음이고 황련은 조금 쓴다. 심하여 두 손을 교차하고 정신이 어지러운 것은 진기가 크게 허한 것이다. 기가 짧으면 황기·오미자·인삼을 더하고 기가 성하면 오미자·인삼을 빼고 황금·형개수를 더한다. 〈동원〉 한 부인이 본래 담수가 있다가 어느 날 갑자기 크게 숨이 차고 담이 샘처럼 나오며 몸의 땀이 기름 같고 맥이 부·홍하여 곧 목숨이 끊어질 듯하였다. 급히 맥문동 4돈·인삼 2돈·오미자 1돈반을 달여 1첩 복용하니 천이 안정되고 땀이 멎었으며 3첩에 담이 차츰 줄었다. 다시 과루인 1돈반과 백출·당귀·작약·황금 각 1돈을 더하여 20여 첩을 복용하고 안정되었다. 이는 문동·오미·인삼의 공효이다. 〈본초〉
[ 加味瀉白散 ] 治陰氣在下陽氣在上咳嘔喘促桑白皮一錢半地骨皮赤茯苓各一錢二分人參八分陳皮五味子各五分靑皮甘草各三分粳米一撮右剉作一貼水煎服〈東垣〉
[가미사백산] 음기가 아래에 있고 양기가 위에 있어 해·구하고 숨이 촉박한 것을 치료한다. 상백피 1돈반, 지골피·적복령 각 1돈2푼, 인삼 8푼, 진피·오미자 각 5푼, 청피·감초 각 3푼, 멥쌀 1촬.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물에 달여 복용한다. 〈동원〉
[ 加味生脉散 ] 治脉伏喘促手足厥逆用此救之五味子三錢人參麥門冬杏仁陳皮各二錢右剉作一貼入薑五棗二水煎服 氣虚喘甚者單人參湯頻服之喘定者生不定者死或元氣素虚傷寒汗下後氣短氣促氣喘目反脉微精神困怠者危以此救之〈入門〉
[가미생맥산] 맥이 복하고 숨이 촉박하며 손발이 싸늘하게 거스르는 것을 치료하니 이것으로 구한다. 오미자 3돈, 인삼·맥문동·행인·진피 각 2돈.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5, 대추 2를 넣어 물에 달여 복용한다. 기허로 천이 심하면 단인삼탕을 자주 복용한다. 천이 안정되면 살고 안정되지 않으면 죽는다. 또는 원기가 본래 허한데 상한에서 땀을 내거나 사하한 뒤 기단·기촉·기천·눈이 뒤집힘·미맥·정신의 피로가 있는 경우는 위태로우니 이것으로 구한다. 〈입문〉
[ 瀉火淸肺湯 ] 治火喘片芩一錢梔子枳實桑白皮陳皮杏仁赤茯苓蘇子麥門冬貝母各八分沈香五分水磨取汁朱砂五分水飛右剉作一貼水煎入沈香汁朱砂末竹瀝調服〈回春〉
[사화청폐탕] 화천을 치료한다. 편금 1돈, 치자·지실·상백피·진피·행인·적복령·소자·맥문동·패모 각 8푼, 침향 5푼은 물에 갈아 즙을 얻고 주사 5푼은 수비한다.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물에 달여 침향즙·주사가루·죽력을 넣어 타서 복용한다. 〈회춘〉
[ 玉液散 ] 治喘嗽口乾煩渇瓜蔞根知母貝母炒各一兩人參甘草各五錢右爲末毎二錢先熔黄蠟二錢入米飮同調服之〈得效〉
[옥액산] 천수·구건·번갈을 치료한다. 과루근·지모·볶은 패모 각 1냥, 인삼·감초 각 5돈. 위 약을 가루 내어 매번 가루 2돈을 취하고 먼저 황랍 2돈을 녹인 뒤 미음을 넣어 함께 개어 복용한다. 〈득효〉
[ 玉華散 ] 治咳嗽上喘淸肺氣利咽膈 葶藶炒桑白皮炒天門冬馬兜鈴半夏紫菀杏仁貝母百合人參各一錢百部根甘草各五分右剉作一貼入薑四棗二水煎服〈丹心〉
[옥화산] 해수로 기가 위로 치미는 천을 치료하고 폐기를 맑히며 인후와 격을 순조롭게 한다. 볶은 정력·볶은 상백피·천문동·마두령·반하·자완·행인·패모·백합·인삼 각 1돈, 백부근·감초 각 5푼.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4, 대추 2를 넣어 물에 달여 복용한다. 〈단심〉
【 水喘 】
【수천】
水氣者漉漉有聲怔冲喘息宜葶棗散〈入門〉 病人飮水多必暴喘滿 支飮喘不得息葶藶大棗瀉肺湯甚效〈仲景〉 水腫腹脹而喘者盖喘必生脹脹必生喘二證相因皆小便不利肺主氣先喘而後脹者宜淸金降火而行水次之脾主濕先脹而後喘者宜燥濕行水而淸金次之〈入門〉 支飮喘不得臥加短氣倚息其脉平小靑龍湯(方見寒門)主之〈仲景〉 夫不得臥臥則喘者是水氣之客也水者循津液而流也腎者水藏主津液主臥與喘也宜神秘湯〈綱目〉 濕熱作喘宜平氣散加減瀉白散〈寶監〉 水喘停飮胸膈滿悶脚先腫也宜平肺湯杏蘇飮〈諸方〉
수기는 철렁철렁 소리가 나며 정충하고 숨차하는 것이니 정조산이 알맞다. 〈입문〉 환자가 물을 많이 마시면 반드시 갑자기 숨차고 그득해진다. 지음으로 숨차 숨을 쉴 수 없는 데는 정력대조사폐탕이 매우 효과가 있다. 〈중경〉 수종으로 배가 부풀고 천하면 천은 반드시 창을 만들고 창은 반드시 천을 만들어 두 증상이 서로 원인이 되며 모두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다. 폐는 기를 주관하므로 먼저 천하고 뒤에 창하면 금을 맑히고 화를 내리는 것이 알맞으며 수를 운행시키는 것이 다음이다. 비는 습을 주관하므로 먼저 창하고 뒤에 천하면 습을 말리고 수를 운행시키는 것이 알맞으며 금을 맑히는 것이 다음이다. 〈입문〉 지음으로 숨차 눕지 못하고 기단과 기대어 숨쉬는 증상이 더해지며 맥이 평하면 소청룡탕(처방은 한문에 나온다)으로 주치한다. 〈중경〉 눕지 못하고 누우면 천하는 것은 수기가 침입한 것이다. 물은 진액을 따라 흐른다. 신은 수장이며 진액을 주관하고 눕는 것과 천을 주관하니 신비탕이 알맞다. 〈강목〉 습열로 천하면 평기산·가감사백산이 알맞다. 〈보감〉 수천은 음이 정체되어 흉격이 그득하고 답답하며 다리가 먼저 붓는 것이니 평폐탕·행소음이 알맞다. 〈제방〉
[ 葶棗散 ] 治水喘或面浮葶藶子炒黄爲末大棗十枚濃煎去棗調二錢服〈入門〉
[정조산] 수천 또는 얼굴이 붓는 것을 치료한다. 정력자를 누렇게 볶아 가루 내고 대추 10개를 진하게 달여 대추를 버린 달임액에 가루 2돈을 타서 복용한다. 〈입문〉
[ 葶藶大棗瀉肺湯 ] 治肺癰喘不得臥又治支飮喘急葶藶子炒黄色爲末蜜和大如彈丸以大棗二十枚水三升煎取二升去棗入一丸更煎取一升頓服之 孫兆治一人吐痰頃間已及一升喘咳不已服此一貼已覺胸中快利略無痰唾矣〈綱目〉
[정력대조사폐탕] 폐옹으로 숨차 눕지 못하는 것을 치료하며 지음의 천급도 치료한다. 정력자를 누렇게 볶아 가루 내고 꿀과 섞어 탄환만 하게 만든다. 대추 20개를 물 3승에 달여 2승을 얻고 대추를 버린 뒤 환 1알을 넣고 다시 달여 1승을 얻어 한꺼번에 복용한다. 손조가 어떤 사람을 치료하였는데 담을 토하여 잠깐 사이에 이미 1승에 이르고 천해가 그치지 않았다. 이것 1첩을 복용하니 이미 가슴속이 상쾌하고 순조로워짐을 느끼며 담과 침이 거의 없었다. 〈강목〉
[ 神秘湯 ] 治上氣喘急不得臥臥則喘者水氣逆行上乘于肺肺得水而浮使氣不得流通其脉沈大宜服此紫蘇葉橘紅桑白皮各二錢人參赤茯苓半夏各一錢木香五分右剉作一貼入生薑五片水煎服日二〈綱目〉
[신비탕] 기가 치밀고 숨이 급하여 눕지 못하며 누우면 천하는 경우를 치료한다. 수기가 거슬러 폐로 올라가 폐가 물을 얻어 뜨면 기가 유통하지 못하며 그 맥은 침·대하니 이것을 복용하는 것이 알맞다. 자소엽·귤홍·상백피 각 2돈, 인삼·적복령·반하 각 1돈, 목향 5푼.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5쪽을 넣어 물에 달여 하루 두 번 복용한다. 〈강목〉
[ 平氣散 ] 治濕熱喘急白牽牛頭末二兩半生半炒大黄七錢陳皮去白五錢靑皮檳榔各三錢右細末毎三錢薑湯調下 一婦人本肥盛霖雨時因飮酒及潼乳得腹脹喘滿聲聞舍外不得安臥大小便澁滯氣口脉大兩倍於人迎沈緩有力此因濕熱大盛而爲喘邪氣盛則實實者宜下之用此藥一服減半再服喘止但有胸滿口乾時時咳嗽再與加減瀉白散全愈〈寶監〉
[평기산] 습열로 숨이 가쁜 것을 치료한다. 백견우의 두말(頭末, 처음 얻은 가루) 2냥은 절반은 생것으로, 절반은 볶아 쓰고, 대황 7돈, 흰 부분을 제거한 진피 5돈, 청피·빈랑 각 3돈. 이를 고운 가루로 하여 매번 3돈을 생강탕에 타서 복용한다. 본래 살지고 건장한 한 부인이 장마 때 술과 동유(潼乳)를 마신 뒤 배가 부풀고 숨이 차며 그 소리가 집 밖까지 들리고 편히 눕지 못하며 대소변이 껄끄럽고 막혔다. 기구맥은 인영보다 두 배 크고 침·완하면서 힘이 있었다. 이는 습열이 크게 성하여 숨이 찬 것이며 사기가 성하면 실하므로 실한 것은 내려야 한다. 이 약을 한 번 복용하자 반으로 줄고 다시 복용하자 숨찬 것이 멎었다. 다만 가슴이 그득하고 입이 마르며 때때로 기침하여 다시 가감사백산을 주었더니 완전히 나았다고 한다. 〈보감〉
[ 加減瀉白散 ] 桑白皮地骨皮知母桔梗陳皮靑皮各一錢片芩甘草各五分右剉作一貼水煎服〈寶監〉
[가감사백산] 상백피·지골피·지모·길경·진피·청피 각 1돈, 편금·감초 각 5푼.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물에 달여 복용한다. 〈보감〉
[ 平肺湯 ] 肺與腎皆以至陰積水喘急咳嗽盖水乘之也葶藶子炒二錢桑白皮炒桔梗枳殼半夏紫蘇葉各一錢麻黄七分半甘草五分右剉作一貼薑五水煎服〈直指〉
[평폐탕] 폐와 신이 모두 지음으로 인하여 물이 쌓여 천급·해수하는 것은 물이 침범한 것이다. 볶은 정력자 2돈, 상백피(볶은 것)·길경·지각·반하·자소엽 각 1돈, 마황 7푼반, 감초 5푼.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5와 물에 달여 복용한다. 〈직지〉
【 久喘 】
【구천】
久病氣短不能接續似喘非喘者單人參湯或調中益氣湯(方見内傷)服之 諸喘久不止宜小蘿皂丸或人參淸肺飮(方見上)倍入粟殼澁之〈入門〉 久喘未發時服人參半夏丸已發時用沈香滾痰丸(方見痰門即滾痰丸)累效〈河間〉 久喘宜人參紫菀湯定喘湯蠟煎散金不換散人參潤肺丸〈諸方〉
오래 앓아 숨이 짧고 이어지지 못하여 천 같으면서 천이 아닌 경우 단인삼탕 또는 조중익기탕(처방은 내상에 나온다)을 복용한다. 여러 천이 오래 멎지 않으면 소나조환이 알맞거나 인삼청폐음(처방은 위에 나온다)에 속각을 배로 넣어 수렴시킨다. 〈입문〉 구천이 아직 발작하지 않을 때는 인삼반하환을 복용하고 이미 발작하면 침향곤담환(처방은 담문에 나오며 곧 곤담환이다)을 쓰면 여러 번 효과가 있다. 〈하간〉 구천에는 인삼자완탕·정천탕·납전산·금불환산·인삼윤폐환이 알맞다. 〈제방〉
[ 單人參湯 ] 治氣虚喘急人參一兩剉水煎頻服之〈入門〉 一人傷寒咳嗽喉中聲如齁與獨參湯一服鼾聲除服至二斤乃愈〈綱目〉
[단인삼탕] 기허의 천급을 치료한다. 인삼 1냥을 썰어 물에 달여 자주 복용한다. 〈입문〉 어떤 사람이 상한으로 해수하며 목구멍에서 코 고는 듯한 소리가 났는데 독삼탕 1회를 주자 코 고는 소리가 없어졌다. 2근에 이르도록 복용하고 나았다. 〈강목〉
[ 小蘿皂丸 ] 治久喘最妙蘿葍子蒸二兩皂角煆五錢南星以白礬水浸晒瓜蔞仁海粉各一兩右爲末薑汁入蜜和匀搗作丸櫻桃大含化嚥下〈綱目〉
[소나조환] 구천을 치료하는 데 가장 묘하다. 찐 나복자 2냥, 달군 조각 5돈, 남성(백반물에 담가 볕에 말린 것)·과루인·해분 각 1냥. 위 약을 가루 내고 생강즙에 꿀을 넣어 고르게 섞어 찧어 앵두만 한 환을 만들고 머금어 녹여 삼킨다. 〈강목〉
[ 人參半夏丸 ] 化痰墜涎止嗽定喘治風痰茶痰食痰一切痰病海蛤粉二兩半夏乾薑白礬寒水石各一兩人參赤茯苓薄荷南星炮各五錢藿香二錢半右爲末水糊和丸梧子大薑湯下三十丸日三〈寶監〉
[인삼반하환] 담을 삭이고 침을 내리며 기침을 멎게 하고 숨참을 가라앉힌다. 풍담·다담·식담과 모든 담병을 치료한다. 해합분 2냥, 반하·건강·백반·한수석 각 1냥, 인삼·적복령·박하·포한 남성 각 5돈, 곽향 2돈반. 위 약을 가루 내고 물로 쑨 풀로 반죽하여 오동나무 씨만 한 환을 만든다. 환 30알을 생강탕으로 하루 세 번 복용한다. 〈보감〉
[ 人參紫菀湯 ] 治咳嗽喘急久不愈鸎粟殼薑製二錢縮砂一錢半杏仁款冬花各一錢五味子桂枝各五分人參紫菀甘草各四分右剉作一貼入薑五梅一箇水煎服〈丹心〉
[인삼자완탕] 해수·천급이 오래 낫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생강으로 법제한 앵속각 2돈, 축사 1돈반, 행인·관동화 각 1돈, 오미자·계지 각 5푼, 인삼·자완·감초 각 4푼.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5와 매실 1개를 넣어 물에 달여 복용한다. 〈단심〉
[ 定喘湯 ] 治肺虚久喘歌曰和劑須投定喘湯阿膠半夏及麻黄人參四兩同甘草四兩桑皮五味強鸎粟二錢須蜜炙三錢煎服用生薑多年氣喘從今愈始信良醫有妙方〈寶監〉 此方與上人參定喘湯同但兩錢之數異宜考
[ 蠟煎散 ] 治虚勞久喘嗽或咯膿血杏仁人參麥門冬山藥白茯苓貝母百合鹿角膠(無則阿膠代之)甘草炙各等分右爲 末毎三錢入黄蠟皂角子大同水煎温服〈丹心〉
[납전산] 허로의 오래된 천수 또는 고름과 피를 뱉는 것을 치료한다. 행인·인삼·맥문동·산약·백복령·패모·백합·녹각교(없으면 아교로 대신한다)·구운 감초 각 같은 분량. 위 약을 가루로 하여 매번 가루 3돈에 조각씨만 한 황랍을 넣고 함께 물에 달여 따뜻하게 복용한다. 〈단심〉
[ 金不換散 ] 治喘嗽久不已鸎粟殼蜜炒五錢枳殼四錢杏仁甘草各三錢右剉作二貼入薑三梅一錢服〈得效〉
[금불환산] 천수가 오래 그치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꿀에 볶은 앵속각 5돈, 지각 4돈, 행인·감초 각 3돈. 위 약을 썰어 2첩으로 하고 생강 3, 매실 1돈을 넣어 복용한다. 〈득효〉
[ 人參潤肺丸 ] 治肺虚咳喘日久成勞知母三兩桔梗桂皮各二兩半人參款冬花杏仁細辛甘草各二兩右爲末蜜丸芡實大毎一丸細嚼薑湯下〈入門〉
[인삼윤폐환] 폐허의 해천이 오래되어 노가 된 것을 치료한다. 지모 3냥, 길경·계피 각 2냥반, 인삼·관동화·행인·세신·감초 각 2냥. 위 약을 가루 내어 꿀로 감인만 한 환을 만든다. 매번 환 1알을 잘 씹어 생강탕으로 복용한다. 〈입문〉
【 胃虚喘 】
【위허천】
胃虚極則氣上逆擡肩擷肚喘而不休生脉散加杏仁陳皮白朮服〈入門〉 胃喘則身熱而煩經云胃爲氣逆又云犯賊風虚邪者陽受之陽受之則入六府入六府則身熱不時臥上爲喘呼又云陽明厥則喘而惋惋則惡人或喘而死者或喘而生者何也厥逆連藏則死連經則生此胃喘宜加減白虎湯之類〈綱目〉
위허가 극심하면 기가 위로 거슬러 어깨를 들고 배를 잡으며 천이 그치지 않으니 생맥산에 행인·진피·백출을 더하여 복용한다. 〈입문〉 위천이면 몸에 열이 있고 번하다. 경에서 위가 기역한다고 하였고, 또 적풍과 허사에 범한 것은 양이 받으며 양이 받으면 육부에 들어가고 육부에 들어가면 몸에 열이 나고 제때 눕지 못하며 위로 천호한다고 하였다. 또 양명궐이면 천하면서 한탄하고 한탄하면 사람을 싫어한다고 하였다. 어떤 경우는 천하여 죽고 어떤 경우는 천하여 사는 것은 왜인가? 궐역이 장에 이어지면 죽고 경에 이어지면 산다. 이러한 위천에는 가감백호탕 같은 것이 알맞다. 〈강목〉
【 陰虚喘 】
【음허천】
血虚則陽無所依附而上奔宜四物湯倍芍藥加人參五味子以收之〈入門〉 陰虚者氣從臍下直衝淸道而上宜降氣滋陰〈醫鑑〉 陰虚喘宜降心火補眞陰益精血四物湯合二陳湯加枳殼黄芩知母黄栢〈入門〉 陰虚火動痰喘不絶聲者急則治其標宜玄霜雪梨膏緩則治其本宜滋陰淸化膏〈回春〉 凡喘不得臥其脉浮按之虚而澁者爲陰虚去死不遠愼勿下之必死宜四物湯加竹瀝童便靑黛麥門冬五味子枳殼紫蘇葉〈綱目〉 陰虚喘宜寧肺湯潤肺豁痰寧嗽湯人參五味子散〈諸方〉
혈이 허하면 양이 의지할 곳이 없어 위로 치닫는다. 사물탕에서 작약을 배로 하고 인삼·오미자를 더하여 거두는 것이 알맞다. 〈입문〉 음허는 기가 배꼽 아래에서 곧바로 청도를 치받아 오르는 것이니 기를 내리고 음을 기르는 것이 알맞다. 〈의감〉 음허천에는 심화를 내리고 진음을 보하며 정혈을 보태는 것이 알맞다. 사물탕과 이진탕을 합하여 지각·황금·지모·황백을 더한다. 〈입문〉 음허화동으로 담천의 소리가 그치지 않으면 급할 때는 표를 치료하여 현상설리고가 알맞고, 완만할 때는 본을 치료하여 자음청화고가 알맞다. 〈회춘〉 천하여 눕지 못하고 맥이 부하며 누르면 허·삽한 것은 음허로 죽음이 멀지 않다. 삼가 하법을 쓰지 말라. 반드시 죽는다. 사물탕에 죽력·동변·청대·맥문동·오미자·지각·자소엽을 더하는 것이 알맞다. 〈강목〉 음허천에는 영폐탕·윤폐활담영수탕·인삼오미자산이 알맞다. 〈제방〉
[ 寧肺湯 ] 治肺虚咳嗽喘急發熱自汗阿膠一錢半川芎當歸白芍藥熟地黄白朮五味子麥門冬人參桑白皮白茯苓甘草各七分右剉作一貼入薑五煎服〈諸方〉
[영폐탕] 폐허로 해수·천급·발열·자한이 있는 것을 치료한다. 아교 1돈반, 천궁·당귀·백작약·숙지황·백출·오미자·맥문동·인삼·상백피·백복령·감초 각 7푼.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5를 넣어 달여 복용한다. 〈제방〉
[ 潤肺豁痰寧嗽湯 ] 治陰虚喘急及痰嗽陳皮半夏熟地黄黄栢知母二味並酒炒各八分白茯苓七分黄芩酒洗貝母天門冬麥門冬紫菀酒洗款冬花酒洗桔梗當歸甘草各六分右剉作一貼入薑三水煎服〈醫鑑〉
[윤폐활담영수탕] 음허의 천급과 담수를 치료한다. 진피·반하·숙지황·황백과 지모(이 두 가지는 모두 술에 볶은 것) 각 8푼, 백복령 7푼, 황금(술에 씻은 것)·패모·천문동·맥문동·자완(술에 씻은 것)·관동화(술에 씻은 것)·길경·당귀·감초 각 6푼.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3을 넣어 물에 달여 복용한다. 〈의감〉
[ 人參五味子散 ] 治氣血勞傷虚損喘嗽膿血寒熱盜汗人參五味子桔梗白朮白茯苓熟地黄當歸甘草各七分地骨皮前胡桑白皮枳殼黄芪陳皮柴胡各五分右剉作一貼入薑三片水煎服日三〈丹心〉
[인삼오미자산] 기혈의 노상·허손으로 천수하며 고름과 피·한열·도한이 있는 것을 치료한다. 인삼·오미자·길경·백출·백복령·숙지황·당귀·감초 각 7푼, 지골피·전호·상백피·지각·황기·진피·시호 각 5푼.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3쪽을 넣어 물에 달여 하루 세 번 복용한다. 〈단심〉
【 諸傷發喘嗽 】
【여러 손상으로 천수가 발함】
凡人夜行則喘出於腎淫氣病肺有所墮恐喘出於肝淫氣害脾有所驚恐喘出於肺淫氣傷心渡水跌仆喘出於腎與骨當是之時勇者氣行則已怯者着而爲病也〈内經〉 吃酸成嗽宜甘膽丸食熱致嗽宜葶藶散紫菀茸湯渡仆致嗽宜杏參散打撲致嗽宜當歸飮(方見上)
사람이 밤에 다니면 천이 신에서 나와 지나친 기가 폐를 병들게 한다. 떨어지거나 두려운 일이 있으면 천이 간에서 나와 지나친 기가 비를 해친다. 놀라거나 두려운 일이 있으면 천이 폐에서 나와 지나친 기가 심을 손상한다. 물을 건너거나 넘어지면 천이 신과 뼈에서 나온다. 이때 용감한 사람은 기가 운행하여 그치지만 겁이 많은 사람은 붙어서 병이 된다. 〈내경〉 신 것을 먹어 기침이 생기면 감담환이 알맞고 뜨거운 것을 먹어 기침이 생기면 정력산·자완용탕이 알맞다. 물을 건너거나 넘어져 기침이 생기면 행삼산이 알맞고 맞거나 넘어져 기침이 생기면 당귀음이 알맞다(처방은 위에 나온다).
[ 甘膽丸 ] 治吃酸搶喉因成喘嗽不止諸藥無效甘草二兩去赤皮作二寸段中半劈開用猪膽汁五枚浸三日取出灸乾爲細末煉蜜和丸菉豆大毎服四五十丸茶淸呑下臥服神效曾有人患此病諸藥不效用此一服愈〈聖惠〉
[감담환] 신 것을 먹어 목에 걸려 천수가 그치지 않고 여러 약이 효과가 없는 것을 치료한다. 감초 2냥은 붉은 껍질을 제거하여 2촌 길이로 자르고 가운데를 반으로 쪼갠다. 돼지 쓸개즙 5매에 사흘 담갔다 꺼내 구워 말려 곱게 가루 내고 정제한 꿀로 반죽하여 녹두만 한 환을 만든다. 매번 환 40~50알을 맑은 차로 삼키며 누울 때 복용하면 신효하다. 일찍이 어떤 사람이 이 병에 여러 약이 효과가 없었으나 이를 한 번 복용하고 나았다. 〈성혜〉
[ 葶藶散 ] 治過食煎炒及酒以致喘急不得臥及治肺癰 葶藶子炒瓜蔞仁薏苡仁桑白皮升麻葛根桔梗各一錢甘草五分右剉作一貼薑三水煎服〈入門〉
[정력산] 지지고 볶은 음식과 술을 지나치게 먹어 천급하여 눕지 못하는 것을 치료하며 폐옹도 치료한다. 볶은 정력자·과루인·의이인·상백피·승마·갈근·길경 각 1돈, 감초 5푼.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3과 물에 달여 복용한다. 〈입문〉
[ 紫菀茸湯 ] 治過食煎煿邪熱傷肺咳嗽咽痒痰多喘急脇痛紫菀茸經霜桑葉款冬花百合杏仁阿膠珠貝母蒲黄炒半夏各一錢犀角人參甘草各五分右剉作一貼薑五水煎服〈丹心〉
[자완용탕] 지지고 구운 음식을 지나치게 먹어 사열이 폐를 손상하여 해수·목의 가려움·많은 담·천급·옆구리 통증이 있는 것을 치료한다. 자완용·서리 맞은 뽕잎·관동화·백합·행인·아교주·패모·볶은 포황·반하 각 1돈, 서각·인삼·감초 각 5푼.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5와 물에 달여 복용한다. 〈단심〉
[ 杏參散 ] 治墜墮驚恐渡水跌仆喘急不安杏仁人參大腹皮陳皮檳榔白朮訶子半夏桂心紫菀桑白皮紫蘇葉甘草各七分右剉作一貼薑三水煎服〈入門〉
[행삼산] 추락·놀람·두려움·물을 건넘·넘어짐으로 천급하여 불안한 것을 치료한다. 행인·인삼·대복피·진피·빈랑·백출·가자·반하·계심·자완·상백피·자소엽·감초 각 7푼.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3과 물에 달여 복용한다. 〈입문〉
【 喘嗽通治藥 】
【천수를 두루 치료하는 약】
宜杏參散含膏丸定喘化痰散杏膠飮鷄鳴丸二方
행삼산·함고환·정천화담산·행교음 및 계명환의 두 처방이 알맞다.
[ 杏參散 ] 通治咳嗽喘急杏仁人參桑白皮桃仁各一錢半右剉作一貼薑三棗二煎服〈局方〉
[행삼산] 해수·천급을 두루 치료한다. 행인·인삼·상백피·도인 각 1돈반.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3, 대추 2와 달여 복용한다. 〈국방〉
[ 含膏丸 ] 通治喘嗽葶藶子一兩隔紙熬令黒知母貝母各一兩右同爲末以棗肉半兩別消砂糖一兩半和匀爲丸如彈子大新綿褁一丸含之徐徐嚥津甚者不過三丸效〈本草〉
[함고환] 천수를 두루 치료한다. 정력자 1냥을 종이를 사이에 두고 검게 볶고, 지모·패모 각 1냥을 쓴다. 함께 가루 내고 대추살 반 냥 및 따로 녹인 설탕 1냥반을 고르게 섞어 탄자만 한 환을 만든다. 새 솜으로 환 1알을 싸서 머금고 천천히 침을 삼키면 심한 경우도 3알을 넘기지 않아 효과가 있다. 〈본초〉
[ 定喘化痰散 ] 治喘至妙定喘化涎猪蹄甲四十丸箇淨洗控乾毎甲納半夏白礬各一字入罐内封閉勿令烟出火煆通赤放冷細研入麝香一錢以糯米飮調下一錢〈本草〉
[ 정천화담산 ] 천증을 치료하는 데 매우 묘하여 숨참을 가라앉히고 담연을 삭인다. 돼지 발굽 四十丸箇[四十는 40이라는 숫자, 丸箇의 정확 계수·단위 표현은 미상]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 말린다. 각 발굽에 반하·백반 각 1자를 넣고 단지 안에 넣어 밀봉하여 연기가 나오지 않게 한다. 불에 달구어 온통 붉게 된 뒤 식혀 곱게 갈고 사향 1돈을 넣는다. 찹쌀미음에 타서 1돈을 복용한다. 〈본초〉
[ 杏膠飮 ] 治十六般哮嗽杏仁明膠各一兩馬兜鈴半夏製人參甘草各五錢右細末毎二錢水一盞薑三片煎至七分臨臥服 心嗽加乾葛 肝嗽加烏梅一箇大米十四粒 脾嗽入薑三片棗二枚 胃嗽入蛤粉煎 膽嗽加茯神茶淸調下 肺嗽入桑白皮煎 膈嗽薑汁調嚥下 勞嗽入秦艽煎 冷嗽入葱白三寸煎 血嗽入當歸棗子煎 暴嗽入烏梅生薑煎 産嗽入甘草三寸黄蠟少許煎 氣嗽入靑皮煎 熱嗽蜜一匙葱白煎 哮嗽入半夏三枚煎 腎嗽入黄芪白飴糖煎服即效〈本草〉
[행교음] 열여섯 가지 효수를 치료한다. 행인·명교 각 1냥, 마두령·법제한 반하·인삼·감초 각 5돈. 위 약을 곱게 가루 내어 매번 가루 2돈을 물 1잔과 생강 3쪽에 잔의 7분 액량이 남도록 달여 잠자리에 들 때 복용한다. 심수(心嗽)에는 건갈을 더한다. 간수(肝嗽)에는 오매 1개와 대미 14알을 더한다. 비수(脾嗽)에는 생강 3쪽과 대추 2개를 넣는다. 위수(胃嗽)에는 합분을 넣어 달인다. 담수(膽嗽)에는 복신을 더하여 맑은 차에 타서 복용한다. 폐수(肺嗽)에는 상백피를 넣어 달인다. 격수(膈嗽)에는 생강즙에 타서 삼킨다. 노수(勞嗽)에는 진교를 넣어 달인다. 냉수(冷嗽)에는 총백 3촌을 넣어 달인다. 혈수(血嗽)에는 당귀·대추를 넣어 달인다. 폭수(暴嗽)에는 오매·생강을 넣어 달인다. 산수(産嗽)에는 감초 3촌과 황랍 조금을 넣어 달인다. 기수(氣嗽)에는 청피를 넣어 달인다. 열수(熱嗽)에는 꿀 1숟가락과 총백으로 달인다. 효수(哮嗽)에는 반하 3개를 넣어 달인다. 신수(腎嗽)에는 황기·흰 이당을 넣어 달여 복용하면 곧 효과가 있다. 〈본초〉
[ 鷄鳴丸 ] 治十八般咳嗽哮喘吐血諸證如神知母炒四兩旋覆花陳皮馬兜鈴麻黄甘草炙各一兩桔梗人參各五錢阿膠珠款冬花加味子各四錢杏仁葶藶子炒半夏製各三錢右爲末蜜丸彈子大毎一丸烏梅薑棗煎湯嚼下日三 十八般者肝咳心咳脾咳肺咳腎咳胃咳小腸咳大腸咳膽咳膀胱咳三焦咳内因咳外因咳不内外因咳氣咳寒咳熱咳暴咳也〈回春〉
[계명환] 열여덟 가지 해수·효천·토혈의 여러 증을 신묘하게 치료한다고 한다. 지모(볶은 것) 4냥, 선복화·진피·마두령·마황·감초(구운 것) 각 1냥, 길경·인삼 각 5돈, 아교주·관동화·가미자(加味子) 각 4돈, 행인·정력자(볶은 것)·반하(제한 것) 각 3돈. 가루 내어 꿀로 탄자 크기의 환을 만든다. 매번 환 1알을 오매·생강·대추를 달인 탕으로 씹어 넘기며 하루 세 차례 복용한다. 열여덟 가지란 간해·심해·비해·폐해·신해·위해·소장해·대장해·담해·방광해·삼초해·내인해·외인해·불내외인해·기해·한해·열해·폭해이다. 〈회춘〉
[ 鷄鳴丸 ] 通治喘嗽知母酒炒貝母炒陳皮去白桑白皮蜜炒款冬花旋覆花天門冬麥門冬人參葶藶子炒桔梗杏仁麩炒半夏薑製阿膠珠甘草各等分右爲末蜜丸彈子大以烏梅湯或薑湯化下一丸〈中朝〉
[계명환] 천수를 두루 치료한다. 술에 볶은 지모·볶은 패모·흰 부분을 제거한 진피·꿀에 볶은 상백피·관동화·선복화·천문동·맥문동·인삼·볶은 정력자·길경·밀기울에 볶은 행인·생강으로 법제한 반하·아교주·감초 각 같은 분량. 위 약을 가루 내어 꿀로 탄자만 한 환을 만들고 환 1알을 오매탕이나 생강탕으로 녹여 넘긴다. 〈중조〉
【 喘嗽宜辨寒熱 】
【천수는 한열을 가려야 한다】
因風者遇風則嗽甚因寒者値寒則嗽劇因熱者遇熱則嗽即發更有一驗甚的但問遇夜飮酒夜間如何若喫酒後嗽甚則有熱也喫酒了嗽減則有寒也涎淸白者有寒也黄濁者有熱也〈局方〉
풍으로 인한 것은 바람을 만나면 기침이 심하고 한으로 인한 것은 추위를 만나면 기침이 격렬하며 열로 인한 것은 열을 만나면 기침이 곧 발작한다. 또 매우 정확한 시험이 있으니 밤에 술을 마셨을 때 밤사이에 어떠한지만 묻는다. 술을 먹은 뒤 기침이 심하면 열이 있는 것이고 술을 먹고 기침이 줄면 한이 있는 것이다. 침이 맑고 흰 것은 한이 있고 누렇고 탁한 것은 열이 있다. 〈국방〉
【 喘嗽宜分虚實 】
【천수는 허실을 나누어야 한다】
治法最要分肺虚實若肺虚久嗽宜五味子款冬花紫菀馬兜鈴之類補之若肺實有火邪或新嗽宜黄芩天花粉桑白皮葶藶子之類瀉之〈正傳〉 久病氣虚而喘宜阿膠人參五味子新病氣實而喘宜桑白皮苦葶藶〈丹心〉 肺之生病嗽喘大抵秋冬則實春夏則虚若實則面赤飮水身熱痰盛涕唾稠粘或咽乾面腫若虚則面白脱色氣少不語喉中有聲痰唾淸利 肺感微寒八九月間肺氣大旺病嗽者病必實非久病也宜瀉之〈錢乙〉
치료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폐의 허실을 나누는 것이다. 폐허로 오래 기침하면 오미자·관동화·자완·마두령 같은 것으로 보하는 것이 알맞다. 폐실로 화사가 있거나 새로 기침하면 황금·천화분·상백피·정력자 같은 것으로 사하는 것이 알맞다. 〈정전〉 오래 앓아 기허로 숨이 차면 아교·인삼·오미자가 알맞고, 새 병으로 기실하여 숨이 차면 상백피·쓴 정력자가 알맞다. 〈단심〉 폐병으로 기침하고 숨이 차는 것은 대체로 가을·겨울에는 실하고 봄·여름에는 허하다. 실하면 얼굴이 붉고 물을 마시며 몸에 열이 있고 담이 성하며 콧물과 침이 진하고 끈끈하거나 목이 마르고 얼굴이 붓는다. 허하면 얼굴이 희고 빛이 빠지며 기가 적어 말을 하지 않고 목구멍에 소리가 있으며 담과 침이 맑고 잘 나온다. 폐가 약간의 한에 감촉되고 8~9월 사이에 폐기가 크게 왕성할 때 기침을 앓으면 병이 반드시 실하고 오래된 병이 아니므로 사하는 것이 알맞다. 〈전을〉
【 喘嗽聲嘶 】
【천수로 목소리가 쉼】
喘嗽聲嘶乃血虚受熱靑黛蛤粉爲末蜜丸常常噙化〈丹心〉 宜用芩連四物湯〈醫鑑〉 (詳見聲音門)
천수로 목소리가 쉬는 것은 혈허가 열을 받은 것이다. 청대·합분을 가루 내어 꿀로 환을 만들어 자주 머금어 녹인다. 〈단심〉 금련사물탕을 쓰는 것이 알맞다. 〈의감〉 (성음문에 자세히 나온다.)
【 喘嗽上氣出於腎虚 】
【천수·상기는 신허에서 나온다】
夫腎虚爲病不能納諸氣以歸元故氣逆而上咳嗽痰盛或喘或脹髓虚多唾足冷骨痿胸腹百骸倶爲之牽掣其嗽愈重其聲愈乾君子當於受病之處圖之可也 抑猶有説焉肺出氣也腎納氣也肺爲氣之主腎爲氣之藏凡咳嗽暴重動引百骸自覺氣從臍下逆奔而上此腎虚不能收氣也當以補骨脂安腎元(方見虚勞)主之毋徒從事於寧肺〈直指〉 下元虚冷腎氣不得歸元上喘氣急宜安腎元八味丸(二方並見虚勞)人參湯呑下空心〈得效〉 咳嗽煩寃者腎氣之逆也〈内經〉
신허가 병이 되면 여러 기를 받아 근원으로 돌려보내지 못하므로 기가 거슬러 올라 해수하고 담이 성하며 숨이 차거나 부풀어 오른다. 골수가 허하여 침이 많고 발이 차며 뼈가 위약해지고 가슴·배·온몸의 뼈가 모두 끌려 당긴다. 기침은 더 심해지고 소리는 더 마르니 군자는 병을 받은 곳에서 도모해야 한다. 그러나 또 설명이 있다. 폐는 기를 내보내고 신은 기를 받는다. 폐는 기의 주인이고 신은 기의 창고이다. 해수가 갑자기 심해져 움직일 때 온몸의 뼈가 당기며 기가 배꼽 아래에서 거슬러 치달아 오르는 것을 스스로 느끼면 신허로 기를 거두지 못하는 것이다. 보골지·안신원(처방은 허로에 나온다)으로 주치해야 하며 단지 폐를 편안하게 하는 데만 종사하지 말라. 〈직지〉 하원이 허랭하여 신기가 근원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위로 숨차며 기가 급하면 안신원·팔미환(두 처방은 모두 허로에 나온다)을 빈속에 인삼탕으로 삼키는 것이 알맞다. 〈득효〉 기침하며 답답하고 괴로운 것은 신기가 거스르는 것이다. 〈내경〉
【 喘嗽劫藥 】
【천수의 겁약】
諸喘不止椒目極細末毎一二錢薑湯調服止之止後因痰治痰因火治火虚弱者勿用〈丹心〉 諸喘劫藥蘿葍子蒸熟一兩皂角燒灰三錢右爲末薑汁加蜜丸服〈丹心〉 治嗽劫藥五味子五錢甘草二錢半五倍子芒硝各一錢末蜜丸噙化〈丹心〉
여러 천이 그치지 않으면 초목(椒目)의 아주 고운 가루를 매번 1~2돈씩 생강탕에 타서 복용하여 멎게 한다. 멎은 뒤 담 때문이면 담을 치료하고 화 때문이면 화를 치료하며 허약한 사람은 쓰지 말라. 〈단심〉 여러 천의 겁약은 쪄서 익힌 나복자 1냥과 조각을 태운 재 3돈을 가루 내고 생강즙에 꿀을 더하여 환을 만들어 복용하는 것이다. 〈단심〉 기침을 치료하는 겁약은 오미자 5돈, 감초 2돈반, 오배자·망초 각 1돈을 가루 내고 꿀로 환을 만들어 머금어 녹이는 것이다. 〈단심〉
【 喘嗽熏藥 】
【천수의 훈약】
久喘嗽非此不除南星款冬花鵝管石(無則石鍾乳代)佛耳草雄黄等分爲末拌艾以生薑一片留舌上次用艾燒之須令烟入喉中一方無佛耳草有鬱金〈丹心〉 久咳夜咳冬咳風入肺竅者宜熏之〈入門〉 久嗽風入肺鵝管石雄黄鬱金各一錢款冬花三錢爲末毎取二錢拌艾捲作筒子燒烟吸入口中温茶常呷下〈入門〉 款冬花如鷄子大蜜拌潤之用有觜瓦缾中燒藥却以缾觜當口吸烟嚥之甚效〈綱目〉 無款冬花則用紫菀茸如上法熏之亦佳〈俗方〉
오래된 천수는 이것이 아니면 제거되지 않는다고 하였다. 남성·관동화·아관석(없으면 석종유로 대신함)·불이초·웅황을 같은 분량으로 가루 내어 쑥과 섞는다. 생강 1조각을 혀 위에 두고 이어 쑥을 써서 태우되 반드시 연기가 목구멍 안으로 들어가게 한다는 기록이다. 다른 처방에는 불이초가 없고 울금이 있다. 〈단심〉 오래된 기침, 밤 기침, 겨울 기침으로 풍이 폐규에 들어간 것은 훈하는 것이 알맞다고 하였다. 〈입문〉 오래된 기침으로 풍이 폐에 들어간 데에는 아관석·웅황·울금 각 1돈, 관동화 3돈을 가루 낸다. 매번 2돈을 취하여 쑥과 섞어 통 모양으로 말고 태운 연기를 입 안으로 들이마시며 따뜻한 차를 자주 조금씩 마셔 내려 보낸다는 기록이다. 〈입문〉 관동화를 달걀 크기만큼 꿀과 섞어 적신다. 주둥이가 있는 질그릇 병 안에서 약을 태우고 병의 주둥이를 입에 대어 연기를 들이마셔 삼키면 매우 효과가 있다고 하였다. 〈강목〉 관동화가 없으면 자완용을 위의 방법대로 훈하는 데 써도 좋다고 하였다. 〈속방〉
【 哮證 】
【효증】
哮以聲響言喘以氣息言 哮即痰喘甚而常發者〈入門〉 哮吼者肺竅中有痰氣也〈回春〉 治哮專主乎痰宜吐法吐藥中多用醋不可用凉藥必帶表散此寒包熱也必須薄滋味〈丹心〉 哮喘遇冷則發者有二證一者屬中外皆寒宜東垣參蘇温肺湯(方見上)一者屬寒包熱宜越婢加半夏湯等發表之劑(方見下)或預於八九日未寒之時用承氣湯(方見寒門)下其熱至冬寒時無熱可包自不發作〈綱目〉 一少年病哮十月則發一遍正當九月十月之交此疾不得汗泄宜温散麻黄黄芩毎貼用一錢半爲細末入薑汁水煎臨臥時服之與小胃丹(方見痰門)十二丸津嚥下〈丹心〉 喘促喉中如水鷄響者謂之哮氣促而連續不能以息者謂之喘〈正傳〉 哮病氣實者用紫金丹二十丸吐去其痰虚者止服二三丸則不吐臨發時用此劫之丹谿方去豆豉更妙 水哮者因幼時水蓄於肺爲痰宜金佛草散(方見上)小靑龍湯(方見寒門)或葶棗散 風痰哮者千緡導痰湯(方見上) 欲斷根者宜服定喘湯黄芩利膈丸(方見痰門) 遇厚味發者淸金丸 久不得睡者兜鈴丸〈入門〉 哮喘宜用奪命丹立定散解表二陳湯五虎二陣湯三白丸〈諸方〉
효는 소리로 말하고 천은 호흡으로 말한다. 효는 곧 담천이 심하면서 늘 발작하는 것이다. 〈입문〉 효후는 폐의 구멍 속에 담기가 있는 것이다. 〈회춘〉 효를 치료할 때는 오로지 담을 주로 하며 토법이 알맞다. 토약에는 식초를 많이 쓰고 서늘한 약은 쓰지 말며 반드시 표를 흩는 것을 겸한다. 이는 한이 열을 둘러싼 것이니 반드시 맛을 담박하게 해야 한다. 〈단심〉 효천이 추위를 만나 발작하는 데는 두 증상이 있다. 하나는 속과 겉이 모두 한한 것으로 동원의 삼소온폐탕(처방은 위에 나온다)이 알맞다. 하나는 한이 열을 둘러싼 것으로 월비가반하탕 같은 발표제가 알맞다(처방은 아래에 나온다). 또는 미리 아직 춥지 않은 8~9일의 때에 승기탕(처방은 한문에 나온다)으로 그 열을 사하하면 겨울 추위 때 둘러쌀 열이 없어 저절로 발작하지 않는다. 〈강목〉 한 소년이 효를 앓아 10월이면 한 차례 발작하였으니 바로 9월과 10월이 바뀔 때였다. 이 병은 땀으로 새어 나가지 못하므로 따뜻하게 흩는 것이 알맞다. 마황·황금을 매 첩에 1돈반 써서 곱게 가루 내고 생강즙을 넣어 물에 달여 잠자리에 들 때 복용한다. 소위단(처방은 담문에 나온다) 12알을 주어 침으로 삼키게 한다. 〈단심〉 숨이 촉박하고 목구멍에서 물닭 같은 소리가 나는 것을 효라 하며, 기가 촉박하여 이어져 숨을 쉴 수 없는 것을 천이라 한다. 〈정전〉 효병으로 기가 실하면 자금단 20알을 써서 담을 토해 내고, 허하면 2~3알만 복용하면 토하지 않는다. 발작하려 할 때 이것으로 겁치한다. 단계의 처방에서 두시를 빼면 더욱 묘하다. 수효는 어릴 때 물이 폐에 쌓여 담이 된 것이니 금불초산(처방은 위에 나온다)·소청룡탕(처방은 한문에 나온다) 또는 정조산이 알맞다. 풍담의 효에는 천민도담탕이 알맞다(처방은 위에 나온다). 뿌리를 끊으려면 정천탕·황금리격환(처방은 담문에 나온다)을 복용하는 것이 알맞다. 진한 맛을 먹으면 발작하는 경우에는 청금환이다. 오랫동안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에는 두령환이다. 〈입문〉 효천에는 탈명단·입정산·해표이진탕·오호이진탕(五虎二陣湯)·삼백환을 쓰는 것이 알맞다. 〈제방〉
[ 紫金丹 ] 治哮喘不得臥須三年後者加服信砒末一錢淡豆豉搗爛一兩精猪肉細切四兩三味拌和分作三分用紙筋泥包褁烘令泥乾却用炭火煆靑烟出盡爲度放地上一宿出火毒取爲末湯浸蒸餠和丸菉豆大食後冷茶淸下大人二十丸小兒七丸忌一應鹹物湯水之類〈入門〉
[ 紫金丹 ] 凡遇天氣欲作雨便發齁喘甚至坐臥不得飮食不進此乃肺竅中積有冷痰秉天陰寒氣從背口鼻而入則肺脹作聲此病有苦至終身者亦有子母相傳者毎發即服不過七八次覺痰腥臭吐出白色是絶其根本也白砒一錢生用枯白礬三錢另研淡豆豉一兩水潤去皮蒸研如泥右末合和撚作丸如菉豆大冷茶送下七丸甚者九丸以不喘爲愈不必多服久久服之奏效必矣〈回春〉
[자금단] 날씨가 비가 오려 할 때마다 후천이 발작하여 심하면 앉거나 눕지 못하고 음식을 먹지 못한다. 이는 폐규 속에 냉담이 쌓여 있다가 하늘의 음한한 기를 받아 등·입·코로 들어오면 폐가 창하여 소리를 내는 것이다. 이 병으로 평생 고생하는 사람도 있고 모자가 서로 전하는 경우도 있다. 발작할 때마다 곧 복용하여 7~8차례가 넘기 전에 담이 비리고 냄새나는 것을 느끼고 흰 것을 토하면 그 근본이 끊어진 것이다. 백비 1돈을 생것으로 쓰고, 고백반 3돈을 따로 갈며, 담두시 1냥을 물에 적셔 껍질을 벗기고 쪄서 진흙처럼 간다. 위 가루를 합하고 섞어 비벼 녹두만 한 환을 만든다. 환 7알을 찬 맑은 차로 넘기고 심하면 9알을 복용한다. 숨이 차지 않게 되는 것으로 나은 것으로 삼으니 많이 복용할 필요는 없다. 오래 복용하면 반드시 효과를 거둔다. 〈회춘〉
[ 定喘湯 ] 歌曰諸病原來有藥方惟愁齁喘最難當麻黄桑杏尋蘇子白果冬花更又良甘草黄芩同半夏水煮百沸不須薑病人遇此仙丹藥服後方知定喘湯 治哮喘神方麻黄三錢杏仁一錢半片芩半夏桑白皮蘇子款冬花甘草各一錢白果(即銀杏)二十一箇去殼碎炒黄色右剉作一貼水煎服不拘時〈回春〉
[정천탕] 노래에서 말하였다. 모든 병에는 본래 약방이 있으나 오직 후천이 가장 감당하기 어려워 근심스럽다. 마황·상백피·행인에 소자를 찾고 백과·관동화도 더욱 좋다. 감초·황금과 반하를 함께 물로 백 번 끓이며 생강은 필요 없다. 병자가 이 선단 같은 약을 만나 복용한 뒤에야 정천탕임을 안다. 효천을 치료하는 신방이다. 마황 3돈, 행인 1돈반, 편금·반하·상백피·소자·관동화·감초 각 1돈, 백과(곧 은행) 21개는 껍질을 벗겨 부수고 누렇게 볶는다.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물에 달여 때를 가리지 않고 복용한다. 〈회춘〉
[ 淸金丸 ] 治哮喘遇厚味發者蘿葍子淘洗蒸熟晒乾爲末一兩皂角燒存性爲末三錢右末薑汁浸蒸餠和丸如蘿葍子大毎取三四十丸淡薑湯呑下〈入門〉 一名淸金丹〈丹心〉
[청금환] 진한 음식을 만나 발작하는 효천을 치료한다. 나복자를 일어 씻고 쪄 익혀 볕에 말려 가루로 한 것 1냥, 조각을 약성이 남게 태워 가루로 한 것 3돈. 위 가루를 생강즙에 담근 증병으로 반죽하여 나복자만 한 환을 만든다. 매번 환 30~40알을 묽은 생강탕으로 삼킨다. 〈입문〉 청금단이라고도 한다. 〈단심〉
[ 兜鈴丸 ] 治齁䶎喘促不得臥馬兜鈴杏仁蟬退各一兩信砒煆三錢右爲末棗肉和丸葵子大臨臥以冷葱茶淸送下六七丸〈入門〉
[두령환] 코 고는 듯한 소리가 나고 숨이 가쁘고 촉박하여 눕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 마두령·행인·선퇴 각 1냥, 불에 달군 신비 3돈. 위 약을 가루 내어 대추 과육으로 섞어 규자대 환을 만든다. 누우려 할 때 6~7알을 차게 식힌 총차의 맑은 물로 넘겨 복용한다. 〈입문〉
[ 奪命丹 ] 治齁䶎喘嗽上氣信砒一錢白礬二錢白附子三錢天南星四錢半夏五錢右先將信砒白礬於石器内火煆紅出火黄色爲度切不可犯鐵器却入餘藥末和匀薑汁麪糊和丸如黍米大朱砂爲衣毎服七丸小兒三丸井水呑下忌食熱毒物 此方治痰喘劫劑也病安之後即用知母茯苓湯人參五味散寧肺湯以補虚可也〈丹心〉
[탈명단] 코 고는 듯한 소리가 나면서 숨이 차고 기침하며 기가 위로 오르는 것을 치료한다. 신비 1돈, 백반 2돈, 백부자 3돈, 천남성 4돈, 반하 5돈. 먼저 신비·백반을 돌그릇에 넣고 누렇게 될 때까지 불에 달구어 화독을 뺀다. 절대로 쇠그릇에 닿게 해서는 안 된다고 하였다. 이어 나머지 약의 가루를 넣어 고루 섞고 생강즙과 밀가루 풀로 기장쌀 크기의 환을 만들어 주사로 겉옷을 입힌다. 매번 7알, 소아는 3알을 우물물로 삼키며 열독이 있는 음식을 먹는 것을 꺼린다고 하였다. 이 처방은 담천을 치료하는 겁제이다. 병이 안정된 뒤에는 곧 지모복령탕·인삼오미산·영폐탕을 써서 허를 보하면 된다고 하였다. 〈단심〉
[ 立定散 ] 治哮吼秘方大皂角一箇劈開去子入巴豆肉鐵綿札緊灸炒黄色末毎一錢用半夏杏仁各一錢香油煮黄倶爲細末毎枾餠一枚入一錢細嚼服之温水送下〈醫鑑〉
[입정산] 효후를 치료하는 비방이다. 큰 조각 1개를 쪼개 씨를 제거하고 파두육을 넣어 철면(鐵綿)으로 단단히 묶는다. 굽고 볶아 누렇게 하여 가루 내며 그 가루 매 1돈에 반하·행인 각 1돈을 써서 향유에 누렇게 삶아 모두 곱게 가루 낸다. 매번 곶감 1개에 가루 1돈을 넣어 잘 씹어 복용하고 따뜻한 물로 넘긴다. 〈의감〉
[ 解表二陳湯 ] 治哮吼二陳湯(方見痰門)一貼加紫蘇葉麻黄杏仁桑白皮紫菀貝母桔梗各五分右薑三煎服〈醫鑑〉
[해표이진탕] 효후를 치료한다. 이진탕(처방은 담문에 나온다) 1첩에 자소엽·마황·행인·상백피·자완·패모·길경 각 5푼을 더한다. 위 약에 생강 3을 넣어 달여 복용한다. 〈의감〉
[ 五虎二陳湯 ] 治哮吼喘急痰盛石膏二錢麻黄杏仁陳皮半夏赤茯苓各一錢人參八分甘草五分木香沈香各五分水磨取汁右剉作一貼入薑三葱二蜜少許水煎後入二香汁調和服〈醫鑑〉
[오호이진탕] 효후·천급으로 담이 성한 것을 치료한다. 석고 2돈, 마황·행인·진피·반하·적복령 각 1돈, 인삼 8푼, 감초 5푼, 목향·침향 각 5푼은 물에 갈아 즙을 취한다.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3·파 2·꿀 조금을 넣어 물에 달인 뒤 두 향의 즙을 넣어 고르게 섞어 복용한다. 〈의감〉
[ 三白丸 ] 治吼氣大白半夏一兩生用白砒白礬雄黄巴豆霜各三錢右將白礬熔化入砒末於礬内焙乾取出擂爛再炒成砂同前藥爲末薑汁麪糊和丸粟米大桑白皮湯呑下十丸〈回春〉 一名雄黄丸〈十二方〉
[삼백환] 후기를 치료한다. 크고 흰 반하 1냥을 생것으로 쓰고 백비·백반·웅황·파두상 각 3돈을 쓴다. 위의 백반을 녹이고 비말을 백반 속에 넣어 불에 말린 뒤 꺼내 찧고 다시 볶아 모래처럼 만든다. 앞의 약과 함께 가루 내어 생강즙과 밀가루풀로 반죽하여 좁쌀만 한 환을 만든다. 환 10알을 상백피탕으로 삼킨다. 〈회춘〉 웅황환이라고도 한다. 〈십이방〉
【 肺脹證 】
【폐창증】
咳而上氣煩燥者爲肺脹欲作風水發汗即愈 咳而上氣此爲肺脹其人喘目如脱状脉浮大者越婢加半夏湯主之 肺脹咳而上氣煩燥而喘脉浮者心下有水氣小靑龍湯(方見寒門)加石膏主之〈仲景〉 肺脹主收斂用訶子靑黛杏仁佐以海粉便香附瓜蔞仁半夏麴薑汁與蜜調和作丸噙化 肺脹而嗽或左或右不得眠此痰挾瘀血碍氣而病宜養血以流動乎氣降火疎肝以淸痰四物湯加桃仁訶子靑皮竹瀝之類〈丹心〉 肺脹痰嗽睡不安宜淸化丸(方見上)
기침하면서 기가 치밀고 번조한 것은 폐창으로, 풍수가 되려는 것이니 땀을 내면 낫는다. 기침하면서 기가 치미는 것은 폐창이다. 그 사람이 숨차고 눈이 빠질 듯하며 맥이 부대하면 월비가반하탕으로 주치한다. 폐창으로 기침하면서 기가 치밀고 번조하며 숨차고 맥이 부한 것은 심하에 수기가 있는 것이니 소청룡탕(처방은 한문에 나온다)에 석고를 더하여 주치한다. 〈중경〉 폐창은 수렴을 위주로 하여 가자·청대·행인을 쓰고 해분·편향부·과루인·반하국을 보좌로 삼아 생강즙과 꿀로 고르게 섞어 환을 만들어 머금어 녹인다. 폐창으로 기침하여 왼쪽으로도 오른쪽으로도 잠을 자지 못하는 것은 담이 어혈을 끼고 기를 막아 병이 된 것이다. 혈을 길러 기가 흐르게 하고 화를 내리며 간을 소통시켜 담을 맑게 하는 것이 알맞으니 사물탕에 도인·가자·청피·죽력 같은 것을 더한다. 〈단심〉 폐창으로 담수가 나고 잠이 편치 않으면 청화환이 알맞다(처방은 위에 나온다).
[ 越婢湯 ] 石膏四錢麻黄二錢甘草一錢右剉作一貼入生薑五片大棗二枚加半夏二錢右剉水煎服之〈金匱〉
[월비탕] 석고 4돈, 마황 2돈, 감초 1돈.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5쪽·대추 2개를 넣고 반하 2돈을 더한다. 위 약을 썰어 물에 달여 복용한다. 〈금궤〉
【 肺痿證 】
【폐위증】
熱在上焦者因咳爲肺痿肺痿之病從何得之師曰或從汗出或從嘔吐或從消渇小便利數或從便難又被快藥下利重亡津液故得之 肺痿吐涎沫而咳者宜生薑甘草湯 肺痿吐涎沫而不咳者其人不渇必遺尿小便數所以然者以上虚不能制下故也此爲肺中冷必眩多吐涎甘草乾薑湯以温之〈仲景〉 肺痿咳唾咽燥欲飮水者自愈自張口者短氣也〈脉經〉 寸口脉數其人咳口中反有濁唾涎沫者此爲肺痿之病若口中辟辟燥咳胸中隱隱痛脉反滑數此爲肺癰〈仲景〉 肺痿之證寒熱往來自汗咳唾口中涎多知母茯苓湯主之火盛者人參平肺散主之或爲丸含化喘急面浮者葶棗散(方見上)大槪養肺養氣養血淸金降火〈入門〉 肺痿將變爲癰宜紫菀散〈海藏〉 咳嗽有濁唾涎沫或咳嗽唾中有紅線膿血名曰肺痿熱在上焦故也宜門冬淸肺飮人參養肺湯却勞散噙化仙方〈諸方〉
열이 상초에 있으면 기침으로 인하여 폐위가 된다. 폐위라는 병은 어디에서 생기는가? 스승이 말하였다. 땀이 나서 생기기도 하고 구토에서 생기기도 하며 소갈로 소변을 자주 보는 데서 생기기도 하고 대변이 어려운데 다시 쾌약을 써서 설사하여 거듭 진액을 잃으므로 생기기도 한다. 폐위로 침과 거품을 토하면서 기침하면 생강감초탕이 알맞다. 폐위로 침과 거품을 토하면서 기침하지 않는 사람은 갈증이 없고 반드시 유뇨와 잦은 소변이 있다. 이는 위쪽이 허하여 아래를 제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폐 속이 찬 것으로 반드시 어지럽고 침을 많이 토하니 감초건강탕으로 따뜻하게 한다. 〈중경〉 폐위로 기침하고 침을 뱉으며 목이 마르고 물을 마시려는 경우는 저절로 낫는다. 저절로 입을 벌리는 것은 단기이다. 〈맥경〉 촌구맥이 삭하고 그 사람이 기침하면서 도리어 입안에 탁한 침과 거품이 있으면 폐위의 병이다. 입안이 벽벽하게 마르고 기침하며 가슴속이 은은히 아픈데 맥이 도리어 활삭하면 폐옹이다. 〈중경〉 폐위의 증상은 한열이 오가고 자한하며 기침하고 침을 뱉으며 입안에 침이 많은 것으로 지모복령탕으로 주치한다. 화가 성하면 인삼평폐산으로 주치하며 혹 환으로 만들어 머금어 녹인다. 천급하고 얼굴이 부으면 정조산(처방은 위에 나온다)을 쓴다. 대체로 폐를 기르고 기를 기르며 혈을 기르고 금을 맑게 하며 화를 내린다. 〈입문〉 폐위가 장차 옹으로 변하려 하면 자완산이 알맞다. 〈해장〉 해수에 탁한 침과 거품이 있거나 해수의 침 속에 붉은 실 같은 것과 농혈이 있으면 폐위라고 한다. 열이 상초에 있기 때문이다. 문동청폐음·인삼양폐탕·각로산·금화선방이 알맞다. 〈제방〉
[ 生薑甘草湯 ] 治肺痿咳吐涎沫生薑五錢人參二錢甘草炙三錢大棗五枚右剉作一貼水煎服日二〈仲景〉
[생강감초탕] 폐위로 기침하며 침과 거품을 토하는 것을 치료한다. 생강 5돈, 인삼 2돈, 구운 감초 3돈, 대추 5개.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물에 달여 하루 두 번 복용한다. 〈중경〉
[ 甘草乾薑湯 ] 治肺痿吐涎沫而不咳甘草炙四錢乾薑炮二錢右剉作一貼水煎服〈仲景〉
[감초건강탕] 폐위로 침과 거품을 토하면서 기침하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구운 감초 4돈, 포한 건강 2돈.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물에 달여 복용한다. 〈중경〉
[ 知母茯苓湯 ] 治肺痿喘嗽寒熱往來自汗知母赤茯苓黄芩各一錢人參半夏製各七分五味子款冬花桔梗麥門冬柴胡各五分白朮甘草各六分川芎阿膠珠各四分薄荷三分右剉作一貼水服〈入門〉
[지모복령탕] 폐위로 천수하며 한열이 오가고 자한하는 것을 치료한다. 지모·적복령·황금 각 1돈, 인삼·법제한 반하 각 7푼, 오미자·관동화·길경·맥문동·시호 각 5푼, 백출·감초 각 6푼, 천궁·아교주 각 4푼, 박하 3푼.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물로 복용한다. 〈입문〉
[ 人參平肺散 ] 治心火刑肺傳爲肺痿咳嗽喘嘔痰涎壅盛寒熱盜汗桑白皮二錢知母人參地骨皮甘草炙各一錢天門冬赤茯苓各八分陳皮靑皮各五分五味子二十粒右剉作一貼薑三水煎服〈東垣〉
[인삼평폐산] 심화가 폐를 제압하여 전해져 폐위가 되고 해수·숨참(喘)·구토와 담연의 옹성, 한열·도한이 있는 것을 치료한다. 상백피 2돈, 지모·인삼·지골피·구운 감초 각 1돈, 천문동·적복령 각 8푼, 진피·청피 각 5푼, 오미자 20알.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3과 물에 달여 복용한다. 〈동원〉
[ 紫菀散 ] 治肺痿咳唾膿血欲變成癰紫菀知母貝母各一錢半人參桔梗赤茯苓各一錢阿膠珠甘草各五分五味子三十粒右剉作一貼薑三水煎服〈入門〉
[자완산] 폐위로 기침하며 농혈을 뱉고 옹으로 변하려는 것을 치료한다. 자완·지모·패모 각 1돈반, 인삼·길경·적복령 각 1돈, 아교주·감초 각 5푼, 오미자 30알.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3과 물에 달여 복용한다. 〈입문〉
[ 門冬淸肺飮 ] 治肺胃虚弱氣促氣喘或吐唾血將成肺痿證紫菀茸二錢黄芪白芍藥甘草各一錢半人參麥門冬各一錢當歸身各六分五味子十五粒右剉作一貼水煎服〈東垣〉
[문동청폐음] 폐와 위(肺胃)가 허약하여 기가 촉급하고 숨차거나 피를 토하고 뱉어 장차 폐위증이 되려는 것을 치료한다. 자완용 2돈, 황기·백작약·감초 각 1돈반, 인삼·맥문동 각 1돈, 당귀신 각 6푼, 오미자 15알.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물에 달여 복용한다. 〈동원〉
[ 人參養肺湯 ] 治肺痿證咳嗽有痰午後熱並聲颯者柴胡二錢桑白皮一錢赤茯苓五味子貝母杏仁枳實桔梗各七分人參阿膠珠甘草各五分右剉作一貼薑三棗二水煎服〈丹心〉
[인삼양폐탕] 폐위증으로 기침하고 담이 있으며 오후에 열이 나고, 아울러 목에서 바람 부는 소리가 나는 것을 치료한다. 시호2돈, 상백피1돈, 적복령·오미자·패모·행인·지실·길경 각7푼, 인삼·아교주·감초 각5푼이다. 썰어1첩을 만들고 생강 3쪽과 대추 2개를 넣어 물에 달여 먹는다.〈단심〉
[ 劫勞散 ] 治心腎倶虚勞嗽二三聲無痰遇夜發熱熱過即冷時有盜汗四肢倦怠飮食減少體劣黄瘦此藥能治微嗽唾中有紅線名曰肺痿若不治便成羸劣之疾也(方見入門) 〈丹心〉
[겁로산] 심과 신(心腎)이 모두 허하여 노수로 두세 번 기침하고 담은 없으며 밤이 되면 열이 나고 열이 지나면 곧 차가워지며 때때로 도한하고 팔다리가 권태로우며 음식이 줄고 몸이 쇠약하고 누렇게 마른 것을 치료한다. 이 약은 약한 기침에 침 속에 붉은 실 같은 것이 있는 것을 치료할 수 있는데 이를 폐위라고 한다. 치료하지 않으면 곧 몹시 여위고 쇠약한 병이 된다(처방은 입문에 나온다). 〈단심〉
[ 噙化仙方 ] 治痰盛咳喘吐膿血名曰肺痿 梨汁生蘿葍汁生薑汁白砂糖款冬花桔梗紫菀各二兩五味子一兩右共熬去滓成膏入人參末一兩和丸彈子大臨臥噙化一丸〈回春〉
[금화선방] 담이 성하고 기침하며 숨차고 농혈을 토하는, 폐위라고 부르는 것을 치료한다. 배즙·생나복즙·생강즙·백사당·관동화·길경·자완 각 2냥, 오미자 1냥. 위 재료를 함께 달이고 찌꺼기를 버려 고를 만든 뒤 인삼가루 1냥을 넣어 섞어 탄자만 한 환을 만든다. 잠자리에 들 때 환 1알을 머금어 녹인다. 〈회춘〉
【 咳逆證 】
【해역증】
咳逆一曰吃逆乃氣病也氣自臍下直衝上出於口而作聲之名也内經曰諸逆衝上皆屬於火古方悉以胃弱言之而不及火且以丁香枾蔕竹茹陳皮等劑治之未審孰爲降火孰爲補虚人之陰氣依胃爲養胃土損傷則木來侮之矣陰爲火所乘不得内守木挾相火乘之故直衝淸道而上言胃弱者陰弱也虚之甚也〈丹心〉 孫眞人云咳逆遍尋方論無此名稱盖咳逆者噦逆之名古人以咳逆爲噦耳大抵咳逆者即内經所謂病甚者其聲噦是也啘者今人所謂乾嘔是也〈類聚〉 咳逆者氣逆上衝而作聲也俗謂之 逆是也其發也或三五聲而止或七八聲而止或有連續不絶收氣不回者或有病久脾胃衰敗而發咳逆額上出汗連聲不絶者最爲惡候乃不治之證也〈醫鑑〉
해역(咳逆)은 달리 흘역(吃逆)이라고도 하는데, 기의 병이다. 기가 배꼽 아래에서 곧바로 위로 치밀어 입으로 나오면서 소리를 내는 것을 이르는 이름이다. 《내경》에서는 “거슬러 위로 치미는 것은 모두 화에 속한다”고 하였다. 옛 처방들은 모두 위가 약한 것으로 설명하고 화는 언급하지 않았으며, 정향·시체·죽여·진피 등의 약제로 치료하였다. 어느 것이 화를 내리고 어느 것이 허함을 보하는지 분명하지 않다. 사람의 음기는 위에 의지하여 길러지는데, 위토가 손상되면 목이 와서 업신여긴다. 음은 화의 침범을 받아 안을 지키지 못하고, 목이 상화를 끼고 침범하므로 곧바로 청도(淸道)를 치고 올라간다. 위가 약하다고 말하는 것은 음이 약하다는 것으로, 허함이 매우 심한 것이다.〈단심〉 손진인은 “해역이라는 명칭은 방론을 두루 찾아보아도 없다”고 하였다. 대개 해역은 얼역(噦逆)의 이름으로, 옛사람이 해역을 얼(噦)이라고 했을 뿐이다. 대체로 해역은 곧 《내경》에서 말한 “병이 심하면 그 소리가 얼(噦)이다”라는 것이다. 완(啘)은 지금 사람들이 말하는 헛구역질이다.〈유취〉 해역은 기가 거슬러 위로 치밀며 소리를 내는 것이다. 속칭으로는 ‘ 逆’[逆 앞의 정확한 공백은 이름의 미상 부분이며, 남은 逆은 역으로 읽음]이라고 한다. 발생할 때 혹3~5번 소리를 내고 멎거나, 혹7~8번 소리를 내고 멎는다. 혹은 소리가 계속되어 끊이지 않고 기를 거두어도 돌아오지 않는 경우가 있다. 혹은 병이 오래되어 비위가 쇠패하면서 해역이 생기고 이마에 땀이 나며 소리가 잇달아 끊이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이는 가장 나쁜 징후로 치료하지 못하는 증이다.〈의감〉
【 咳逆與噦爲一 】
【해역과 홰는 하나이다】
噦病成無己許學士謂之吃逆是也或曰東垣海藏以噦爲乾嘔陳無擇又以爲咳逆何也荅曰靈樞經云噦以草刺鼻令嚔嚔而已無息而疾迎引之立已大驚之亦可已詳此三法正是治吃逆之法今人用紙撚刺鼻便嚔嚔則吃逆立止或閉口鼻氣使之無息亦立已或作寃盜賊大驚駭之亦已此以噦爲咳逆爲得經旨也謂之噦者吃聲之重也謂之吃者噦聲之輕也皆因病聲之輕重而名之也〈綱目〉 咳逆古人謂之𩜺是也〈仲景〉
홰병은 성무기와 허학사가 흘역이라 한 것이 이것이다. 누군가 “동원과 해장은 홰를 건구로 보았고 진무택은 다시 해역으로 보았으니 어째서인가?”라고 물었다. 답하기를 “영추경에서는 홰에 풀로 코를 자극하여 재채기하게 하면 재채기하고 그치며, 숨을 쉬지 않고 빠르게 영인(迎引)하면 곧 그치고, 크게 놀라게 해도 그칠 수 있다고 하였다. 이 세 방법을 자세히 살피면 바로 흘역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지금 사람들이 종이 심지로 코를 자극하면 곧 재채기하고 재채기하면 흘역이 바로 멎는다. 또는 입과 코의 기를 막아 숨을 쉬지 않게 해도 바로 그치고, 또는 원통한 일·도적을 꾸며 크게 놀라게 해도 그친다. 그러므로 홰를 해역으로 본 것은 경의 뜻을 얻은 것이다. 홰라고 하는 것은 흘하는 소리가 무거운 것이고 흘이라 하는 것은 홰하는 소리가 가벼운 것이니 모두 병의 소리가 가볍고 무거운 데 따라 이름 붙인 것이다”라고 하였다. 〈강목〉 해역은 옛사람이 열(𩜺)이라고 부른 것이 이것이다. 〈중경〉
【 咳逆治法 】
【해역 치료법】
咳逆當分有餘不足不足者因内傷及大病後發其證胃弱面靑肢冷便軟 有餘者因外感胃燥及大怒大飽而發其證面紅體熱便閉〈入門〉 凡吐利後多作噦此由胃中虚膈上熱故噦或至八九聲相連收氣不回至於驚人者若傷寒及久病得此甚惡〈三因〉 咳逆陰證胃寒脉細或吐下虚極宜橘皮乾薑湯橘皮半夏生薑湯丁香枾蔕散羌活附子湯或三香散 咳逆陽證發熱口苦胸滿脉數宜小柴胡湯(方見寒門)加橘皮竹茹或橘皮竹茹湯半夏生薑湯〈活人〉 傷寒熱病陽明内實失下而發噦者宜調胃承氣湯大柴胡湯 咳逆者火熱奔急上行而肺陰不納何其當哉故便秘者大承氣湯下之便軟者瀉心湯主之(四方並見寒門) 〈易老〉 又有雜病咳逆五條詳見于下
해역은 유여와 부족을 나누어야 한다. 부족한 것은 내상 및 큰 병 뒤에 발생하며 그 증상은 위가 약하고 얼굴이 푸르며 팔다리가 차고 변이 무른 것이다. 유여한 것은 외감·위조 및 크게 성내거나 배불리 먹어서 발생하며 그 증상은 얼굴이 붉고 몸에 열이 나며 변이 막히는 것이다. 〈입문〉 토하고 설사한 뒤에는 흔히 홰가 생기는데 이는 위 속이 허하고 격 위에 열이 있기 때문이다. 혹 8~9번 소리가 이어지고 기를 거두어 돌리지 못하여 사람을 놀라게 하기도 한다. 상한이나 오래된 병에서 이를 얻으면 매우 나쁘다. 〈삼인〉 해역의 음증으로 위가 차고 맥이 가늘거나 토하고 설사하여 극도로 허하면 귤피건강탕·귤피반하생강탕·정향시체산·강활부자탕 또는 삼향산이 알맞다. 해역의 양증으로 발열·구고·흉만이 있고 맥이 삭하면 소시호탕(처방은 한문에 나온다)에 귤피·죽여를 더하거나 귤피죽여탕·반하생강탕이 알맞다. 〈활인〉 상한 열병으로 양명 속이 실한데 하법을 놓쳐 홰가 생기면 조위승기탕·대시호탕이 알맞다. 해역은 화열이 급히 위로 달려가는데 폐음이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니 어찌 감당하겠는가? 그러므로 변비에는 대승기탕으로 내리고 변이 무르면 사심탕으로 주치한다(네 처방은 모두 한문에 나온다). 〈이로〉 또 잡병의 해역 다섯 조목이 있는데 아래에 자세히 나온다.
[ 痢後咳逆 ] 痢後咳逆以人參白朮煎湯調益元散(方見暑門)頻服自止 胃氣不足不能接續而噦作者宜補中益氣湯(方見内傷)加竹茹生薑炮附子一片煎服 氣從臍下逆上夜分轉甚者四物湯加黄栢知母陳皮竹茹生薑〈入門〉 凡咳逆多發於痢後由中氣虚甚也補中益氣湯調中益氣湯(方見内傷)多用甚佳〈入門〉
[이질 뒤 해역] 이질 뒤의 해역에는 인삼·백출을 달인 탕에 익원산(처방은 서문에 나온다)을 타서 자주 복용하면 저절로 멎는다. 위기가 부족하여 이어지지 못해 홰가 생기면 보중익기탕(처방은 내상에 나온다)에 죽여·생강·포부자 1쪽을 더하여 달여 복용하는 것이 알맞다. 기가 배꼽 아래에서 거슬러 오르고 밤에 더욱 심하면 사물탕에 황백·지모·진피·죽여·생강을 더한다. 〈입문〉 해역은 흔히 이질 뒤에 발생하는데 중기가 심히 허하기 때문이다. 보중익기탕·조중익기탕(처방은 내상에 나온다)을 많이 쓰면 매우 좋다. 〈입문〉
[ 食塞咳逆 ] 飮食塡塞胸中或食物太甚噎而不下發爲咳逆宜二陳湯加枳殼縮砂紫蘇葉或三香散〈入門〉 帝曰人之噦者何氣使然岐伯曰穀入于胃胃氣上注于肺今有故寒氣與新穀氣倶還入于胃新故相亂眞邪相攻氣并相逆復出于胃故爲噦〈靈樞〉 宜服藥且取嚔以通之〈入門〉
[음식에 막힌 해역] 음식이 가슴속을 채워 막거나 너무 먹어 목에 걸려 내려가지 않아 해역이 발생하면 이진탕에 지각·축사·자소엽을 더하거나 삼향산이 알맞다. 〈입문〉 황제가 물었다. 사람이 홰를 하는 것은 어떤 기가 그렇게 만드는가? 기백이 답하였다. 곡식이 위에 들어가면 위기가 위로 폐에 쏟아진다. 지금 묵은 한기와 새 곡기가 함께 되돌아 위에 들어가 신구가 서로 어지럽히고 진기와 사기가 서로 공격하며 기가 합쳐 서로 거슬러 다시 위에서 나오므로 홰가 된다. 〈영추〉 약을 복용하고 아울러 재채기를 시켜 통하게 하는 것이 알맞다. 〈입문〉
[ 痰閉咳逆 ] 痰閉於上火動於下無別證忽然發噦從胸中起者宜用二陳湯加芩連桔梗梔子薑汁炒煎服或人參蘆煎湯服而吐之則愈盖參蘆瀉肺肺衰氣降而火土復位矣〈入門〉 痰挾氣虚發噦宜六君子湯(方見痰門) 〈正傳〉
[담이 막힌 해역] 담이 위를 막고 화가 아래에서 움직이며 다른 증상 없이 갑자기 홰가 가슴속에서 일어나면 이진탕에 금·련·길경·치자를 더하여 생강즙으로 볶아 달여 복용하는 것이 알맞다. 혹 인삼뇌를 달인 탕을 복용하여 토하게 하면 낫는다. 삼뇌가 폐를 사하여 폐가 쇠하고 기가 내려가 화와 토가 제자리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입문〉 담이 기허를 끼고 홰를 일으키면 육군자탕이 알맞다(처방은 담문에 나온다). 〈정전〉
[ 水結咳逆 ] 胃中虚冷不能食者飮水則噦〈仲景〉 或飮水太過成水結胸而發噦宜小陷胸湯或小靑龍湯去麻黄加炮附子煎服(二方並見寒門)〈正傳〉) 飮水過多而吃逆者別無惡候五苓散主之(方見寒門)〈綱目〉
[수결 해역] 위 속이 허랭하여 먹지 못하는 사람이 물을 마시면 홰를 한다. 〈중경〉 물을 지나치게 마셔 수결흉이 되어 홰가 생기면 소함흉탕, 또는 소청룡탕(마황을 빼고 포부자를 더한 것)을 달여 복용하는 것이 알맞다(두 처방은 모두 한문에 나온다). 〈정전〉) 물을 너무 많이 마셔서 딸꾹질하고 다른 나쁜 증후가 없으면 오령산으로 주치한다(처방은 한문에 나온다). 〈강목〉
[ 過笑咳逆 ] 笑噦食噦皆屬有餘之證以紙撚探鼻取嚔或久閉氣可止〈綱目〉
[지나치게 웃은 해역] 웃음으로 인한 홰와 음식으로 인한 홰는 모두 유여의 증이다. 종이를 꼬아 코를 자극하여 재채기를 시키거나 오래 숨을 참으면 멎을 수 있다. 〈강목〉
【 咳逆易治難治證 】
【해역의 치료하기 쉬운 증과 어려운 증】
噦聲頻密相連者爲實可治若半時噦一聲者爲虚難治多死死在朝夕 咳逆至七八聲相連收氣不回者難治〈綱目〉
홰 소리가 빈번하고 촘촘히 이어지는 것은 실하여 치료할 수 있다. 반 시에 한 번 홰를 하는 것은 허하여 치료하기 어렵고 많이 죽으며 죽음이 조석에 달려 있다. 해역이 7~8번 연달아 나고 기를 거두어 돌리지 못하는 것은 치료하기 어렵다. 〈강목〉
[ 橘皮乾薑湯 ] 治胃寒咳逆橘皮二錢人參一錢半通草乾薑桂心甘草炙各一錢右剉作一貼水煎服〈活人〉
[귤피건강탕] 위한으로 인한 해역을 치료한다. 귤피 2돈, 인삼 1돈반, 통초·건강·계심·구운 감초 각 1돈.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물에 달여 복용한다. 〈활인〉
[ 橘皮半夏生薑湯 ] 治同上陳皮半夏各二錢乾生薑人參通草各一錢右剉作一貼水煎服之〈正傳〉
[귤피반하생강탕] 위와 같은 것을 치료한다. 진피·반하 각 2돈, 건생강·인삼·통초 각 1돈.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물에 달여 복용한다. 〈정전〉
[ 丁香枾蔕散 ] 治大病後胃中虚寒咳逆丁香枾蔕人參白茯苓橘皮良薑半夏製各五錢甘草二錢半生
[정향시체산] 큰 병 뒤 위 속의 허한으로 인한 해역을 치료한다. 정향·시체(枾蔕, 감꼭지)·인삼·백복령·귤피·양강·법제한 반하 각 5돈, 감초 2돈반, 생(生)
薑七錢半右爲 末毎三錢水煎乘熱頓服或調蘇合香元服之尤妙一方七味各一錢甘草半錢剉煎服亦可〈綱目〉 一名温中散〈醫鑑〉
강(薑) 7돈반. 위 약을 가루 내어 매번 가루 3돈을 물에 달여 뜨거울 때 단번에 복용한다. 혹 소합향원에 타서 복용하면 더욱 묘하다. 한 처방은 일곱 약 각 1돈, 감초 반 돈을 썰어 달여 복용해도 된다. 〈강목〉 온중산이라고도 한다. 〈의감〉
[ 羌活附子湯 ] 治同上羌活附子炮茴香炒乾薑炮木香丁香各一錢右剉作一貼入鹽一撮同煎服〈醫鑑〉
[강활부자탕] 위와 같은 것을 치료한다. 강활·포한 부자·볶은 회향·포한 건강·목향·정향 각 1돈.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소금 1촬을 넣어 함께 달여 복용한다. 〈의감〉
[ 三香散 ] 治胃冷咳逆沈香白豆蔲紫蘇葉各等分右爲末毎一錢以枾蔕煎湯調下〈入門〉
[삼향산] 위랭으로 인한 해역을 치료한다. 침향·백두구·자소엽 각 같은 분량. 위 약을 가루 내어 매번 가루 1돈을 감꼭지(枾蔕)를 달인 탕에 타서 복용한다. 〈입문〉
[ 橘皮竹茹湯 ] 治胃虚膈熱而咳逆橘皮三錢人參二錢靑竹茹四錢甘草一錢右剉作一貼入薑五棗二水煎服加白朮枳殼尤妙 一名陳皮竹茹湯〈入門〉
[귤피죽여탕] 위허·격열로 인한 해역을 치료한다. 귤피 3돈, 인삼 2돈, 청죽여 4돈, 감초 1돈. 위 약을 썰어 1첩으로 하고 생강 5·대추 2를 넣어 물에 달여 복용한다. 백출·지각을 더하면 더욱 묘하다. 진피죽여탕이라고도 한다. 〈입문〉
[ 半夏生薑湯 ] 治噦欲死半夏製五錢生薑切一兩右剉入靑竹茹鷄子大水煎服〈活人〉 一名鮮陳湯〈醫鑑〉
[반하생강탕] 홰로 죽으려는 것을 치료한다. 법제한 반하 5돈, 썬 생강 1냥. 위 약을 썰고 청죽여를 달걀만큼 넣어 물에 달여 복용한다. 〈활인〉 선진탕이라고도 한다. 〈의감〉
【 取嚔法 】
【재채기를 시키는 법】
一人患傷寒將愈忽患咳逆百藥無效遂用皂角末吹鼻得嚔而止少時又吃又吹又止凡百餘次自是漸疎二三日而止此合靈樞草刺鼻嚔之法同〈綱目〉
한 사람이 상한이 거의 나으려다가 갑자기 해역이 생겨 온갖 약이 효과가 없었다. 이에 조각가루를 코에 불어 넣어 재채기가 나자 멎었다. 잠시 뒤 또 딸꾹질하여 다시 불어 넣으니 다시 멎었다. 모두 백여 차례 한 뒤 점차 뜸해져 2~3일 만에 멎었다. 이는 영추의 풀로 코를 찔러 재채기를 시키는 법과 합치하여 같다. 〈강목〉
【 齅法 】
【냄새를 맡는 법】
咳逆久不止服藥無效宜用齅法灸法治之〈活人〉
해역이 오래 멎지 않고 약을 복용해도 효과가 없으면 냄새를 맡는 법과 뜸법으로 치료하는 것이 알맞다. 〈활인〉
[ 硫黄齅法 ] 硫黄乳香各二錢以酒煎之急令患人當鼻下嗅其氣〈活人〉
[유황 냄새를 맡는 법] 유황·유향 각 2돈을 술에 달여 급히 환자의 코 아래에 대고 그 기운을 맡게 한다. 〈활인〉
[ 雄黄齅法 ] 雄黄二錢酒一盞煎至七分急令患人嗅其熱氣即止〈活人〉
[웅황 냄새를 맡는 법] 웅황 2돈, 술 1잔을 달인 액량이 7분이 되도록 달여 급히 환자에게 뜨거운 기운을 맡게 하면 곧 멎는다. 〈활인〉
[ 一方 ] 治咳逆久不止將乳香紙捲作筒燒烟熏鼻中吸之〈回春〉
[한 처방] 해역이 오래 멎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유향을 종이에 말아 통을 만들어 태우고 그 연기를 코에 쏘여 들이마신다. 〈회춘〉
【 禁忌法 】
【금기법】
凡火嗽忌用人參半夏陳皮等燥藥〈入門〉 凡氣嗽忌用鸎粟殼肉豆蔲等澁藥〈入門〉 凡咳嗽口乾咽燥有痰者不可用南星半夏宜用瓜蔞仁貝母若飮水者又不宜瓜蔞恐泥膈不鬆快耳〈丹心〉
화수에는 인삼·반하·진피 같은 건조하게 하는 약을 쓰는 것을 금한다. 〈입문〉 기수에는 앵속각·육두구 같은 수렴시키는 약을 쓰는 것을 금한다. 〈입문〉 해수로 입과 목이 마르고 담이 있으면 남성·반하를 써서는 안 되며 과루인·패모를 쓰는 것이 알맞다. 물을 마시는 경우에는 또한 과루가 알맞지 않은데 격을 끈끈하게 막아 시원하지 못하게 할까 염려해서이다. 〈단심〉
【 嗽喘咳逆不治證 】
【수·천·해역의 불치증】
咳而羸瘦脉堅大者死 咳而脱形發熱脉小堅急者死〈靈樞〉 凡咳喘至肺脹有咽瘡失音者必死〈入門〉 脉數有熱喘咳吐血上氣不得臥者死 上氣面浮腫肩息脉浮大不治又加脹尤甚〈正傳〉 咳嗽肺脹鬱遏不得眠者難治〈丹心〉 凡喘煩燥無脉身冷神昏者死〈仲景〉 髮汗如油汗出如珠不流擡肩擷肚喘而不休 胸前高起手足厥冷脉散及數者皆死〈入門〉 汗出髮潤喘者爲肺絶 身汗如油喘者爲命絶 直視譫語喘滿者不治 諸有篤病正氣欲絶之時邪氣盛行多壅逆而爲喘然則喘之危惡又安可以尋常目之〈直指〉 久嗽不止成勞或聲啞或喉生瘡者不治〈回春〉 凡咳逆小便閉澁或腹滿者不治脉見沈微散者死〈仲景〉 瀉痢後咳逆及傷寒結胸發黄而咳逆倶難治〈回春〉 傷寒及久病得咳逆倶爲惡候服藥不效則宜灸之必差灸而不差則必不救矣〈資生〉
기침하면서 여위고 맥이 견대한 경우는 죽는다. 기침하면서 몸이 심하게 여위고 발열하며 맥이 작고 견급한 경우는 죽는다. 〈영추〉 기침과 숨참이 폐창에 이르고 인창과 실음이 있으면 반드시 죽는다. 〈입문〉 맥이 삭하고 열이 있으며 숨참과 기침·토혈·상기로 눕지 못하면 죽는다. 상기로 얼굴이 붓고 어깨를 들썩이며 숨 쉬고 맥이 부대하면 치료하지 못한다. 여기에 부풀어 오름까지 더해지면 더욱 심하다. 〈정전〉 해수·폐창으로 막혀 잠을 자지 못하는 것은 치료하기 어렵다. 〈단심〉 숨이 차면서 번조하고 맥이 없고 몸이 차며 정신이 혼미하면 죽는다. 〈중경〉 머리의 땀이 기름 같고 땀이 구슬처럼 나면서 흘러내리지 않으며 어깨를 들고 배를 움켜잡으며 쉬지 않고 숨차한다. 가슴 앞이 높이 솟고 손발이 궐랭하며 맥이 산하고 삭한 경우는 모두 죽는다. 〈입문〉 땀이 나 머리카락이 젖으며 숨이 차는 것은 폐가 끊어진 것이다. 몸의 땀이 기름 같고 숨이 차는 것은 명이 끊어진 것이다. 곧게 바라보고 섬어하며 숨이 차고 그득한 것은 치료하지 못한다. 위독한 병에서 정기가 끊어지려 할 때 사기가 성행하면 대개 막히고 거슬러 숨이 차게 된다. 그러니 숨참의 위급하고 나쁨을 어찌 예사롭게 보겠는가? 〈직지〉 오래 기침이 멎지 않아 노가 되고 목소리가 쉬거나 목구멍에 창이 생기면 치료하지 못한다. 〈회춘〉 해역에 소변이 막히고 잘 나오지 않거나 배가 그득하면 치료하지 못한다. 맥이 침·미·산하면 죽는다. 〈중경〉 설사·이질 뒤의 해역과 상한으로 결흉·발황하면서 해역하는 것은 모두 치료하기 어렵다. 〈회춘〉 상한이나 오래된 병에서 해역이 생기면 모두 나쁜 증후이다. 약을 복용해도 효과가 없으면 뜸을 뜨는 것이 알맞고 반드시 낫는다. 뜸을 떠도 낫지 않으면 반드시 구할 수 없다. 〈자생〉
【 單方 】
【단방】
凡二十三種有人參胡桃湯參桃湯
모두 스물세 종류이며 인삼호도탕·삼도탕이 있다.
[ 人參 ] 主肺虚氣短氣促咳嗽喘急人參膏(方見氣門)獨參湯(方見上)皆有奇效〈丹心〉 治氣虚喘人參一寸胡桃二箇去殼不去皮右剉入薑五水煎服名人參胡桃湯一名參桃湯盖人參定喘帶皮胡桃歛肺也〈直指〉 肺虚合用人參如初感風寒邪盛及久嗽鬱熱不可用反增喘滿嗽劇宜以沙參或玄參代之〈丹心〉
[인삼] 폐허로 기가 짧고 촉급하며 해수·천급한 것을 주치한다. 인삼고(처방은 기문에 나온다)와 독삼탕(처방은 위에 나온다)이 모두 기이한 효과가 있다. 〈단심〉 기허의 천을 치료한다. 인삼 1촌, 호도 2개는 겉껍질은 벗기되 속껍질은 벗기지 않는다. 위 약을 썰고 생강 5를 넣어 물에 달여 복용한다. 인삼호도탕이라 하며 삼도탕이라고도 한다. 인삼은 천을 가라앉히고 속껍질 붙은 호도는 폐를 수렴하기 때문이다. 〈직지〉 폐허에는 인삼을 쓰는 것이 맞지만 처음 풍한에 감촉되어 사가 성하거나 오래된 기침으로 울열이 있으면 써서는 안 된다. 도리어 천만과 심한 기침을 더하므로 사삼이나 현삼으로 대신하는 것이 알맞다. 〈단심〉
[ 五味子 ] 主咳嗽上氣身熱 五味收肺氣乃火熱必用之藥〈東垣〉 人參五味子麥門冬治肺虚自汗或少氣而喘盖聖藥也〈綱目〉 久嗽必用五味子東垣之法然驟用之恐閉住其邪必先發散之或兼用可也〈丹心〉
[오미자] 해수·상기·신열을 주치한다. 오미는 폐기를 거두므로 화열에 반드시 쓰는 약이다. 〈동원〉 인삼·오미자·맥문동은 폐허의 자한이나 기가 적어 천하는 것을 치료하니 성약이다. 〈강목〉 오래된 기침에는 반드시 오미자를 쓰는 것이 동원의 법이다. 그러나 갑자기 쓰면 사기를 가두어 둘까 염려되므로 반드시 먼저 발산시키거나 겸하여 쓰는 것이 좋다. 〈단심〉
[ 生薑 ] 主咳嗽上氣 生與乾並治嗽〈本草〉 治嗽多用生薑以其辛能發散也〈正傳〉 咳嗽喘急生薑一升半砂糖五兩同煎減半常服之〈千金〉 久患咳逆生薑汁半合蜜一匙煎令熟温分三服〈本草〉
[생강] 해수·상기를 주치한다. 생것과 마른 것 모두 기침을 치료한다. 〈본초〉 기침을 치료할 때 생강을 많이 쓰는 것은 매운맛이 발산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정전〉 해수·천급에는 생강 1승반과 사당 5냥을 함께 달여 반으로 줄이고 늘 복용한다. 〈천금〉 오래 해역을 앓으면 생강즙 반 합과 꿀 1숟가락을 달여 익힌 뒤 따뜻하게 세 번으로 나누어 복용한다. 〈본초〉
[ 瓜蔞實 ] 治痰嗽利胸膈取實肥大者割開取子凈洗槌破瓜細切焙乾半夏四十九枚湯洗十遍切焙爲末用洗瓜蔞水並子瓤同熬成膏研細爲丸梧子大薑湯下二十丸〈本草〉 瓜蔞子甘能補肺潤能降氣宜爲治嗽要藥也〈丹心〉
[과루실] 담수를 치료하고 흉격을 이롭게 한다. 크고 살찐 열매를 갈라 씨를 꺼내 깨끗이 씻고 찧으며 과실은 잘게 썰어 불에 말린다. 반하 49개를 끓는 물에 열 번 씻어 썰고 불에 말려 가루 낸다. 과루를 씻은 물과 씨·속살을 함께 달여 고를 만들고 곱게 갈아 오동나무 씨만 한 환을 만든다. 환 20알을 생강탕으로 복용한다. 〈본초〉 과루자는 단맛으로 폐를 보하고 윤함으로 기를 내리므로 기침을 치료하는 요약으로 삼는 것이 알맞다. 〈단심〉
[ 半夏 ] 治痰嗽上氣及形寒飮冷傷肺而咳半夏製生薑切各半兩煎服即效〈易老〉
[반하] 담수·상기 및 몸이 차고 찬 것을 마셔 폐를 손상하여 기침하는 것을 치료한다. 법제한 반하·썬 생강 각 반 냥을 달여 복용하면 곧 효과가 있다. 〈이로〉
[ 葶藶子 ] 主肺氣壅上氣喘促或面浮取子炒黄色爲末二錢棗湯調下〈得效〉
[정력자] 폐기가 막혀 상기·천촉하거나 얼굴이 붓는 것을 주치한다. 씨를 누렇게 볶아 가루 내고 가루 2돈을 대추탕에 타서 복용한다. 〈득효〉
[ 苧麻根 ] 治哮喘取根和砂糖爛煮時時細嚼嚥下永絶病根神效〈正傳〉
[저마근] 효천을 치료한다. 뿌리를 사당과 함께 무르게 삶아 때때로 잘 씹어 삼키면 병의 뿌리를 영원히 끊는 신효가 있다. 〈정전〉
[ 馬兜鈴 ] 主咳嗽喘促氣急坐息不得兜鈴二兩去殼只取裏面子童便拌炒甘草炙一兩右爲末毎一錢水煎温呷或含末嚥汁亦得〈本草〉 馬兜鈴去肺熱補肺也〈正傳〉
[마두령] 해수·천촉·기급으로 앉아 쉬지도 못하는 것을 주치한다. 두령 2냥은 껍질을 벗겨 속의 씨만 취하여 동변에 버무려 볶고, 구운 감초 1냥을 쓴다. 위 약을 가루 내어 매번 가루 1돈을 물에 달여 따뜻하게 조금씩 마신다. 혹 가루를 머금고 즙을 삼켜도 된다. 〈본초〉 마두령은 폐열을 제거하고 폐를 보한다. 〈정전〉
[ 桑白皮 ] 治肺氣喘滿咳嗽或吐血桑皮四兩泔浸三宿剉細糯米一兩焙乾右同爲末米飮調下一二錢〈本草〉 桑白皮瀉肺氣然性不純良用之多者當戒盖以出土者有毒故也〈丹心〉
[상백피] 폐기로 천만·해수하거나 토혈하는 것을 치료한다. 상피 4냥을 쌀뜨물에 사흘 밤 담갔다 잘게 썰고 찹쌀 1냥을 불에 말린다. 위 재료를 함께 가루 내어 가루 1~2돈을 미음에 타서 복용한다. 〈본초〉 상백피는 폐기를 사하지만 성질이 순전히 좋지는 않아 많이 쓰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흙 밖으로 나온 것에 독이 있기 때문이다. 〈단심〉
[ 皂莢 ] 主咳嗽上氣唾濁坐不得臥酥灸爲末蜜丸梧子大棗湯呑下三丸日三〈湯液〉
[조협] 해수·상기로 탁한 침을 뱉으며 앉아 있고 눕지 못하는 것을 주치한다. 수(酥)를 발라 구워 가루 내고 꿀로 오동나무 씨만 한 환을 만든다. 환 3알을 대추탕으로 하루 세 번 삼킨다. 〈탕액〉
[ 鯉魚肉 ] 主咳嗽燒爲灰糯米飮調下一二錢或取肉作膾以薑醋食之亦佳〈本草〉
[이어육] 해수를 주치한다. 태워 재로 만들어 가루 1~2돈을 찹쌀 미음에 타서 복용한다. 혹 살을 회로 만들어 생강·식초로 먹어도 좋다. 〈본초〉
[ 橘皮 ] 治咳嗽上氣橘紅四兩甘草炙一兩爲末毎二錢白湯點服日三 又治吃逆橘皮一兩濃煎乘熱頓服〈本草〉
[귤피] 해수·상기를 치료한다. 귤홍 4냥·구운 감초 1냥을 가루 내어 매번 가루 2돈을 끓인 물에 타서 하루 세 번 복용한다. 또 딸꾹질을 치료한다. 귤피 1냥을 진하게 달여 뜨거울 때 단번에 복용한다. 〈본초〉
[ 胡桃 ] 治痰喘能歛肺取胡桃三箇去殼不去皮與生薑三片臨臥細嚼以温湯呷下〈得效〉
[호도] 담천을 치료하고 폐를 수렴할 수 있다. 호도 3개의 겉껍질을 벗기되 속껍질은 벗기지 않고 생강 3쪽과 함께 잠자리에 들 때 잘 씹어 따뜻한 물로 조금씩 넘긴다. 〈득효〉
[ 杏仁 ] 主咳嗽上氣喘促及哮嗽杏仁一兩去皮尖童便浸半月毎日一換尿取出研取毎服一棗子大薄荷葉蜜水少許煎服二劑永差〈綱目〉 又治老人久喘嗽杏仁胡桃仁等分蜜丸彈子大薑湯嚼下〈回春〉 杏仁散肺氣風熱然性實有熱因於寒者爲宜〈丹心〉 童便浸杏仁取其利肺氣潤劑也〈綱目〉
[행인] 해수·상기·천촉 및 효수를 주치한다. 행인 1냥의 껍질과 끝을 제거하여 동변에 보름 담그고 매일 한 번 오줌을 갈아 준다. 꺼내 갈아서 매번 대추 한 알만큼 취하고 박하잎과 꿀물 조금을 넣어 달여 복용한다. 두 제면 영구히 낫는다. 〈강목〉 또 노인의 오래된 천수를 치료한다. 행인·호도인 같은 분량을 꿀로 탄자만 한 환을 만들어 생강탕으로 씹어 넘긴다. 〈회춘〉 행인은 폐기의 풍열을 흩지만 실제 성질에는 열이 있으니 한으로 인한 경우에 알맞다. 〈단심〉 동변에 담근 행인은 폐기를 이롭게 하는 윤제를 취한 것이다. 〈강목〉
[ 梨 ] 主熱嗽 卒咳嗽梨一顆刺作五十孔毎孔納胡椒一粒麪裹煨熟停冷去椒食之〈本草〉 咳嗽胸痞取雪梨去心納蜜蒸熟停冷食之〈入門〉
[배] 열수를 주치한다. 갑작스러운 해수에는 배 1개를 찔러 구멍 50개를 만들고 각 구멍에 호초 1알을 넣는다. 밀가루로 싸서 잿불에 익히고 식힌 뒤 호초를 빼고 먹는다. 〈본초〉 해수·흉비에는 설리의 속을 제거하고 꿀을 넣어 쪄 익힌 뒤 식혀 먹는다. 〈입문〉
[ 紫蘇子 ] 治肺氣喘急咳嗽蘇子水擣取汁和粳米煮粥食之和杏仁汁尤佳〈本草〉
[자소자] 폐기로 천급·해수하는 것을 치료한다. 소자에 물을 넣고 찧어 즙을 취하여 멥쌀과 함께 죽을 쑤어 먹는다. 행인즙을 섞으면 더욱 좋다. 〈본초〉
[ 罌粟殼 ] 歛肺止咳喘然乃收功後藥也不可驟用〈醫鑑〉 穀氣素壯人久嗽即效粟殼蜜炒爲末毎一錢蜜湯調下〈得效〉
[앵속각] 폐를 수렴하여 해천을 멎게 하지만 효과를 거둔 뒤의 약이므로 갑자기 써서는 안 된다. 〈의감〉 곡기가 평소 왕성한 사람의 오래된 기침에 곧 효과가 있다. 속각을 꿀에 볶아 가루 내고 매번 가루 1돈을 꿀물에 타서 복용한다. 〈득효〉
[ 鷄子 ] 治哮喘取十箇略敲損殼不得損膜浸尿缸内經三日臨夜暫煮食之連日服盖能去風痰故也〈丹心〉
[계자] 효천을 치료한다. 10개를 취하여 껍질을 살짝 두드려 깨되 막은 상하지 않게 한다. 오줌 항아리에 사흘 동안 담갔다 밤이 되면 잠깐 삶아 먹고 연일 복용한다. 풍담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심〉
[ 猪肺 ] 治咳嗽喘急肺痿吐血猪肺一箇洗去血水若病人毎歳用杏仁一箇去皮尖將肺以竹簽穿眼毎眼入杏仁一箇麻扎重湯煮熟去杏仁只吃肺即效〈回春〉 上氣咳嗽身熱口乾猪肪膏一斤切碎煮熟入鹽豉調和食之〈入門〉
[ 阿膠 ] 治肺虚損極咳嗽唾膿血非阿膠不補 喘甚須用阿膠〈湯液〉 阿膠炒爲末米飮調服止喘〈本草〉
[아교] 폐의 허손이 극심하여 해수하고 농혈을 뱉는 것을 치료하는데 아교가 아니면 보하지 못한다. 천이 심하면 반드시 아교를 쓴다. 〈탕액〉 아교를 볶아 가루 내어 미음에 타서 복용하면 천을 멎게 한다. 〈본초〉
[ 猯肉 ] 主上氣咳嗽灸爲末毎二錢温酒和服日二 肺痿上氣氣急猯脂一合煖酒和服〈本草〉
[단육] 상기·해수를 주치한다. 구워 가루 내고 매번 가루 2돈을 따뜻한 술에 섞어 하루 두 번 복용한다. 폐위로 상기·기급하면 단지 1합을 따뜻한 술에 섞어 복용한다. 〈본초〉
[ 猫頭骨 ] 治哮喘不得睡取頭骨燒爲灰温酒調下二錢即止〈入門〉
[묘두골] 효천으로 잠들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 두골을 태워 재로 만들고 재 2돈을 따뜻한 술에 타서 복용하면 곧 멎는다. 〈입문〉
[ 人尿 ] 主咳喘肺痿又止勞渇嗽取温尿飮之童子尿尤好又主久嗽失音〈本草〉
[인뇨] 해천·폐위를 주치하고 또 노갈의 기침을 멎게 한다. 따뜻한 오줌을 마시는데 동자의 오줌이 더욱 좋다. 또 오래된 기침으로 목소리를 잃은 것을 주치한다. 〈본초〉
【 鍼灸法 】
【침구법】
咳嗽有痰宜灸天突肺兪以泄火熱瀉肺氣〈丹心〉 咳嗽上氣多唾冷痰灸肺兪五十壯又灸兩乳下黒白肉際各百壯 咳嗽聲破喉嘶灸天突五十壯〈得效〉 久患喘嗽夜不得臥夏月亦衣裌温背心是膏肓病也灸之而愈〈資生〉 久嗽宜灸膏肓次灸肺兪〈資生〉 喘急灸肺兪十一壯天突七壯〈得效〉 傷寒嗽甚灸天突即差〈資生〉 遠年咳嗽灸直骨穴即愈如不愈其病不可治矣艾炷如小豆大灸三壯男左女右〈醫鑑〉 哮喘灸肺兪又取天突膻中璇璣腧府乳根氣海〈資生〉 喘滿痰實如膠取太谿 咳喘不得臥取雲門太淵〈綱目〉 咳嗽寒痰取列缺〈綱目〉 氣逆發噦取膻中中脘肺兪三里行間〈綱目〉 吃逆服藥無效灸中脘膻中期門必效〈綱目〉 吃逆灸關元七壯立愈〈綱目〉 又法乳下一指許正與乳相直骨間陷中婦人即屈乳頭向下度之乳頭齊處是穴艾炷如小豆大灸三壯男左女右大到肌即差一云其穴當取乳下骨間動脉處是也〈得效〉 咳逆不止灸乳根二穴即止如神又灸臍下氣海五壯或七壯亦立止〈正傳〉 肺脹痰嗽不得臥但可一邊眠者可左側者灸右足三陰交可右側者灸左足三陰交立安〈丹心〉